【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일상 속 법률·부동산·세무 등 분야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시민이 직접 여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읍면 현장 상담실에서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지난 2025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 2025년도 실적: 총 91건(법률 44건, 부동산·지적 17건, 세무 30건) 3월 11일 대정읍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월 1회) 읍·면 사무소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서귀포시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민원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하는 민원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조정란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3월 2일, 구월동 새 청사에서 건강검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고품격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구월동 검진 개시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수검자 중심의 현대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검진 공간은 수검자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 설계하여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건협 인천은 이번 이전을 기점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대거 도입해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종합건강검진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연령별·성별 특화 프로그램 △질환별 맞춤형 정밀 검진 등이며, 이를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단순 검진을 넘어 사후 관리 시스템도 대폭 강화된다. 전문 의료진과의 1:1 상담은 물론,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 가이드와 예방접종 등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구월동에서의 검진 시작은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이 24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후보는 동래구의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0.499에 달하는 위기 상황을 짚으며, 이를 타개할 ‘동래 대전환 10대 정책’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공약은 300억 원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다. 권 후보는 “동래구 단독 재원으로는 부담이 크지만, 4년 전부터 구민과 약속했던 숙원 사업”이라며 “부산시 및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임기 내 어떤 공약보다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이어 교육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8학군’ 명성 회복을 위한 공공 교육 클라우드 구축 ▲골목상권 매출 2배를 목표로 한 ‘동래 미식지구(Taste Dongrae)’ 조성 등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지난 선거 낙선을 언급하며 “그 시련을 통해 더 준비된 행정가로 성장했다”며, “말이 아닌 속도와 결과로 동래의 미래를 증명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제6·7대 부산시의원(경제문화위원장)과 제5대 동래구의원을 지낸 정책 전문가다. 권오성 후보가 제시한 ‘300억 공공산후조리원’과 ‘매출 2배 미식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4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협력사 경영진 및 관리자 31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연구소와 협력사가 한마음으로 결속해 ‘현장 기반의 자율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소 내 모든 작업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소 내 주요 안전수칙 위반 사례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노하우를 나눴다.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식을 진행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구축된 안전 파트너십이 연구소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노동과 생명이 존중받는 활기찬 일터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과 현장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인천 중구의 새로운 도약과 구민 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영종국제도시 남북동 소재 ‘용유 3.1 독립만세기념비 추모 공간’에서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 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팝페라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외친 ‘만세삼창’은 독립운동에 투신한 선열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선진 대한민국과 구민 행복 도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3·1운동의 하나 된 정신을 바탕으로 전남·광주 통합과 미래 도약 의지를 다졌다. ‘독립을 향한 열망, 하나 된 호남인, 지켜낸 조국’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 기관·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민족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3·1운동 참여학교인 목포 정명여고와 영흥고 대표 재학생이 함께해 독립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그날의 외침, 하나 된 호남인’을 주제로 한 공연은 광주학생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하나 돼 일제에 맞선 호남인을 표현, 전남·광주인이 같이 미래로 나아가자는 통합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는 한국독립운동사와 항일 예술을 조명하는 사진전과 상해임시정부청사 건립 100주년 관련 포토존이 운영됐다. 유공자 포상으로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경기시흥소방서기 24일 시흥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조선호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초청해 ‘소방의 역사문화 그리고 미래를 준비할 새 동력’을 주제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미래 소방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흥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서 조선호 전 본부장은 소방 조직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적 가치, 그리고 미래 재난 대응 체계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행정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강화와 조직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소방 조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미래소방의 변화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조직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소방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 미추홀구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금융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신기시장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현장지원 이동출장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업에 바빠 은행이나 재단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동출장소는 재단과 기업은행(주안지점)이 협업하여 ▲신용보증 상담 및 접수 ▲통장 개설 ▲대출 약정서 작성을 한자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신용평점 관리 등 경영 컨설팅도 병행했다. 특히 미추홀구 특례보증과 연계된 자금 신청자에게는 연 2%의 이차보전(1년간)과 0.2%의 보증료 지원 혜택이 주어져,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헌 남부지점장은 “생업으로 인해 시간적 제약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재단과 은행 방문 없이 현장에서 즉시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미추홀구 내 모든 전통시장으로 이동출장소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금융 지원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 세계적으로 양자기술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분야에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퀀텀 클러스터 기본계획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지역 기반 양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이다. 양자기술은 빛·전자 등 극미세 입자의 고유한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기존 컴퓨팅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속 연산과 보안성이 강화된 통신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감지)으로 대표되는 이 기술은 국방·금융·의료·에너지·첨단제조·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닌 미래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다. 단일 기술에 그치지 않고 여러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 기술로서 적용 범위와 파급력이 넓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양자기술은 핵심 전략 기술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국가 차원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 투자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가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유일의 우주발사 인프라와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방우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우주와 방산의 융합’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흥에는 국내 유일의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특히 제2공구는 고체연료 기반 제조와 국방 분야에 특화돼 있다. 여기에 민간 우주개발의 핵심인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과 국방위성 전용 발사시설 계획까지 더해져 국방우주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순천을 중심으로 한 금속 가공·정밀기계 등 제조 기반이 결합되면서 부품·소재 산업 집적화도 가능해졌다. 전남도는 고흥의 우주 인프라와 순천의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남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계획은 정부의 ‘국방우주전략 고도화’ 국정과제와 부합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우주안보 강화, 국방위성 발사 능력 확보, 우주발사체 자립화 등 정책에 전남도의 우주 인프라가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참여를 위해 체계적으로 방산 생태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