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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세계 무대서 통했다 2천800만 불 잭팟 터져

역대 최대 규모 참가로 혁신성 입증
현장 계약 등 대규모 해외 실적 창출
최고혁신상 등 13개 기업 기술력 보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CES 2026 통합관 참가 성과를 공유하는 리뷰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 통합관은 지역 6개 대학과 라이즈혁신원이 공동 참여해 지산학 통합 모델을 구현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혁신기업 28개사와 6개 유관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참가 실적은 전년 대비 크게 뛰어올랐다. 현장 계약 300만 달러를 포함해 향후 1년 내 성사 예상 금액을 합치면 약 2천867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또한 최고혁신상 2개사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혁신상을 휩쓸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이 국제무대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미나에서 혁신기업들의 검증된 경쟁력을 치켜세우며, 성과가 실제 계약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세미나에서는 운영 유공자 포상과 함께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트렌드 분석 전문가 강연도 이어져 내년도 전략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자체 단독 관을 넘어 대학과 유관기관이 결합한 지산학 연계 모델을 글로벌 전시회에 적용한 것은 선진적인 접근이다. 전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수출 계약과 혁신상 수상이라는 실질적 수치로 증명해 낸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이 성과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및 후속 지원이 수반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