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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인천 2호선 강화 연장 강력 촉구”… 인천시 ‘후보 노선’ 반영 검토

배 의원, 인천시 교통국장 면담서 강화 노선 제외 유감 표명 및 반영 요구
인천시 “사업성 보완 거쳐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변경계획 후보 노선 검토”
옹진군 연안부두역 연장 등 도서·접경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 논의 가속화

 

【우리일보 정치=강수선 기자】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인천 2호선의 강화 연장을 인천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시 교통국장 및 철도과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제2차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 노선이 제외된 경위를 보고받고, 향후 변경계획 수립 시 이를 후보 노선으로 포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서 인천시가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인천 순환3호선, 용현서창선 등 7개 대상 노선과 2개 후보 노선이 담겼으나, 강화 연장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요구 조건인 B/C(비용 대비 편익) 값 0.7 또는 종합평가(AHP) 0.5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사업성 때문”이라며 “타당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 의원은 “강화군은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인천 내륙과의 연결성이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인천시는 배 의원의 촉구에 따라 향후 계획 변경 과정에서 강화 연장안을 후보 노선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는 옹진군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인천시는 제2차 계획에 포함된 ‘용현-서창선’의 출발지를 기존 옹진군청에서 연안부두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3월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자 교통 소위 위원으로서 강화와 옹진을 잇는 철도망의 필요성을 국토부 등에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며 “인천시와 강화군도 사업성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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