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후보가 조셉 윤 주미대사대리와 15일 오찬겸 간담회를 가진 후 환담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과 심부건 의원이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노동자작업복 세탁 지원사업’과 관련한 기업 간단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노동자자업복 세탁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방안을 찾고자 실시됐다. 또한, 지난 4월까지 운영한 현황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낸 자리였다. 심부건 의원은 “오랜기간 준비하고, 조례를 제정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 만큼 더 많은 기업과 노동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지원책과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천 부의장은 “관내 기업의 담당자들과 주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해당 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과도 간담회를 추진해, 현재 부족한 예산부분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3월 완주군, 완주고용지원단, 기업, (유)로얄컴퍼니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세 번째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으로 교육 현장 공약을 발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 흉악범죄와 안전사고, 교권 침해와 공교육 부실 논란 등이 잇따르면서 교원·학생·학부모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교권 추락으로 인해 꿈을 품고 입직한 지 얼마 안 된 저연차 교사의 이탈이 증가하고, 아이들의 극단적 선택이 늘어나는 등 학교 현장의 마음 건강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 형국이다. 김문수 후보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직접 듣기 위해 오늘 대한민국교원조합과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하고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아직 임용 안된 선생님들의 방과 후 학생들을 돌보는 좋은 학원 이상으로 좋은 학교, 가정 이상으로 좋은 학교, 언니 동생들을 함께 만나서 꿈꾸는 학교가 되어 적어도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골부 할 수 있고 꿈을 이루는 학교를 만들었으면 한다" 고 했다. 또한 "부모가 결손이 되어도 우수 학생이 되도록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잘 해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여기에는 선생님들의 운동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제21대 대통령 후보가 14일 전북 전주에서 대선 첫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송 후보는 신중앙시장과 남문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날 유세에서 송 후보는 여타 후보들과 달리 상대 비방 없이 정직하게 공약을 발표하며 진정성 있는 유세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유세를 마친 송 후보는 “전주 시민들이 평온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낮은 인지도가 안타깝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정치권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국민을 위한,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인이기 전에 경제인으로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경제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인천 서구유세가 14일 가좌시장앞에서 유세를 펼쳤다. 이번 유세에서 윤지상 전시의원, 김유곤, 이용창 시의원, 이한종 의원, 장문정 의원, 김미연 의원, 유은희의원과 전병길 사무총장 등 운동원들이 김문수 대통령 후보지지해 달라며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14일, 최근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된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과 관련하여 인천시교육청과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지역구 의원인 이강구 의원(국민의힘·연수5)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건은 폭행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되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히 퍼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신속하게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학생 및 학교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으며, 2차 가해 예방을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그러나 영상 삭제는 긴급 안건으로 분류되지 않아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 사례를 통해 사이버폭력 대응 체계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이용창 위원장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갈등이 아닌,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의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영상 촬영, 유포, 방조 역시 범죄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안애경의장은 5월 2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요구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를 점검하고 현장방문과 조례 심사, 구정 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 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황미라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정유정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부평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및 동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민주·진보 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국혁신당 김형연 인천시위원장은 지난 12일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공동 출정식에서 “우리 삶이 행복한 나라, 미래 세대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나라, 사회권 선진국을 지향하는 조국혁신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당과 함께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민주공화정의 기본 질서가 확고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며,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국민을 배신하고, 독선적이고 불통적인 ‘검사 정치’, ‘무속 정치’를 일삼으며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이러한 내란적 행태를 두둔하고 있으며, 극우 세력은 윤 대통령을 마치 '아버지'로 떠받들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러한 비상 상황 속에서 민주와 헌정을 지키는 세력이 하나 되어야 한다”며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