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남동구가 인천의 중심을 넘어 글로벌 생태·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변화와 도약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민선 8기 3년 차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 74건의 대외 수상 성과를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만수천 복원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녹색 남동’의 부활… 만수천 생태 복원 본격화 올해 남동구 행정의 가장 큰 화두는 ‘생태 도시’ 조성이다. 박 구청장은 그 핵심으로 만수천 복원 사업을 꼽았다. 만수천은 소하천 지정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도심 속 산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남동구의 새로운 생태 축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전국 최장 산림형 무장애나눔길(5km 이상) 조성과 15개 구간의 맨발 산책로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부터 일반 구민까지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주거 환경 개선에 ‘총력’ 남동구의 오랜 숙원인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구정 역량을 결집한다. 철도망 구축: KTX 논현역 정차, GTX-B 조기 개통,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 시설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유정복 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미추홀구 수봉공원 내 ‘6·25 참전 인천지구 전적비’를 방문해 참배하며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위대한 헌신 잊지 않겠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 및 주요 보훈단체장 등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억하는 동시에 300만 인천 시민의 행복과 세계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정 결의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6년 화두는 ‘시민의 실질적 삶 변화’ 유 시장은 참배를 마친 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은 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시정 운영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청장은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구민 여러분의 작은 소원을 큰 결실로 채워주는 성취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5년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해였지만, 계양은 구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미래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계양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중심 재편, 3기 신도시 철도 노선 재검토,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신설,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지 도약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계산동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점도 강조했다. 구청장은 “계양은 이제 각종 규제로 소외받던 과거를 넘어 가장 살기 좋고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모든 성과는 구민 여러분과 계양구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취임 3년 반을 맞은 소회도 밝혔다. 그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불필요한 반복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예산을 보다 가치 있게 사용해 계양의 미래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의 한 빌라 밀집 지역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이른바 ‘바바리맨’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해당 남성이 같은 빌라에 거주자로 목격담이 나오면서 인근 학부모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등학생 딸과 함께 목격”... 충격에 빠진 주민 김 모씨(여)가 최근 빌라에서 한 남성이 신체 부위를 노출하는 행위를 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당시 김 씨는 고등학생인 딸과 함께 귀가 중이었던 터라 그 충격은 더 컸다. 김 씨는 “딸아이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 그런 광경을 보게 되어 너무 당혹스럽고 화가 났다”며 “행여나 아이가 큰 상처를 입었을까 봐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같은 빌라에 살고 있어 집 밖을 나서는 것조차 두렵다”고 제보 이유를 밝혔다. 주거 밀집 지역 치안 공백… 지구대 신고에도 주민 불안 여전 김 씨는 사건 직후인 11일, 주안지구대를 방문해 신고를 접수했다. 하지만 신고 이후에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하루를 불안 속에서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안지구대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미추홀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접수하라”고 안내하며, “추후 사건 발생 시
거창군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효도수당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 지급에 나선다. 이번 확대에 따라 효도수당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만 8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3세대 이상 동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3세대 이상 가구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해 3세대 이상이 실제 거주하고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을 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한 가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행복복지담당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요건이 유지되는 동안 매월 5만 원씩 연간 최대 60만 원의 효도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효도수당 지원이 경로효친의 가치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그동안 4세대 이상 동거하는 가구에 대해 효도수당을 지원해 왔으나, 효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원 대상을 3세대 동거가구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책임질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302명을 모집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등하굣길 도보 순찰을 통해 아동 범죄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 사업이다. 올해는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반영해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28명 늘린 302명으로 확대 배치하여 통학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봉사 정신이 있고 하루 3시간 정도 도보 순찰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찰서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월 약 54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철준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 공동체 치안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연두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옹진군은 지난 6일 문경복 군수가 북도면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회와 지역 현안 소통, 유관기관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점검하며 군정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북도면 방문은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지역 내 섬들을 두루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 집중됐다. 문 군수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북도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면정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평화대교 개통에 따른 주민 편의 교통체계 개선 ▲장봉도 해식동굴 안전 시설 보강 등 지역의 핵심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김영진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리더,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옹진군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퇴임하는 장봉1리 노인회장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한 리더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문경복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 옹진군 사자성어로 선정한 ‘마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월 2일(금)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6년 서귀포시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공직자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2026년의 출발을 함께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새해맞이 영상 시청과 구호 제창이 이어졌으며, 직원들은 “더 빛나는 희망의 서귀포시”,“우리가 만든다!”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의 변화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완성돼 가는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현장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새해를 출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빛나는‘희망의 서귀포시’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제 3연육교 개통 기념식이 1월 4일 오후 개통식 이모저모 포토뉴스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계양소방서가 새해 1월 1일 저녁 익명의 어린이가 소방관들을 향한 감사 편지와 격려품을 두고 간 사실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19시경 계양소방서 1층 작전119안전센터 정문 앞에 한 어린이와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이 방문해 편지 1통과 컵라면, 핫팩, 이온음료 등을 놓고 조용히 떠났다. 이후 내부 확인 과정에서 CCTV를 통해 해당 장면이 확인됐다. 어린이가 직접 쓴 편지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방관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대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일부러 찾아와 마음을 전해줘서 큰 위로가 됐다”며 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태철 서장은 “아이의 작은 손편지가 우리 조직 전체에 큰 울림을 줬다” 며 “시민의 믿음에 걸맞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