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 민선 8기 성과를 돌아보고, 부평의 재도약을 위한 구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차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붉은 말의 해를 맞아 52만 부평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그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공과 굴포 하늘길·은하수길 조성으로 부평 중심가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났고,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과 캠프마켓 전면 반환 역시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부개동 군용 철로 주변 철길정원 조성, 백운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인천나비공원 어린이 모험숲 조성, 서부권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개관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성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체육·행정복지시설 개선, 공원과 물놀이장 확충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바라본 부산의 사계절과 가족의 행복한 모습이 지하철역을 환하게 밝힌다. 부산시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연결 통로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부산 사계(四季) 이야기 달력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서 입상한 5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광안리 불꽃축제, 가족 나들이 등 부산에서 보낸 따뜻한 추억을 화폭에 담았다. 전시장에는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신년 맞이 포토존과 새해 연하장 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부산시의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그림 속에 담긴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더욱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의 환경산업이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으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들의 설비 투자와 기술 인력 고용이 대폭 늘어나 산업 구조가 녹색·고부가가치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31일, 부산 소재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환경사업체 약 9천여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준 부산환경산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환경산업 사업체 수는 8,102개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3만 7,423명으로 5.7% 늘어났다. 매출 규모 측면에서도 질적 성장이 확인됐다. 환경부문 전체 매출액은 9조 2,203억 원, 수출액은 1조 2,24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사업체당 평균 매출액이 11억 3,800만 원으로 2020년 대비 26.7% 증가해 기업들의 체급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점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올해 환경 분야 투자액은 3,2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80.3%나 폭증했으며, 환경 기술 인력 채용도 5,675명으로 22.7% 늘었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시장 조정 국면 속에서도 구조 전환을 위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색을 살린 매력적 관광지 개발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 등을 위해 2026년 관광 분야에 712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남해안권을 지중해에 버금가는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1단계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과 전남 섬의 매력을 알리는 섬 방문의 해 운영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남의 보석 같은 섬·갯벌·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연계해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 실현을 핵심으로 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특히 ▲영광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10억 원(총사업비 401억 원) ▲완도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 16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 ▲고흥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29억 원(총사업비 106억 원) ▲여수 뷰티·스파 웰니스관광 거점화 31억 원(총사업비 213억 원) 등 총 27개 세부사업, 663억 원(총사업비 6천376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전남 곳곳이 체류형·체험형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 첫 삽을 뜨게 됐다. 또한 전남도는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2026 전남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직접 지원에 나섰다. 시는 현지 시각 9일, CES에 참가한 부산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전 세계 주요 투자사 및 바이어들과의 연결 고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팀 부산(TEAM BUSAN)’으로 참여한 혁신 기업들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바이어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업들은 자사의 혁신 기술을 피칭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으며, 박 시장은 직접 현장을 누비며 부산 기업들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하는 세일즈 행보를 이어갔다. 현지에서는 박 시장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이 부산 기업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 시장은 "부산의 혁신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단순한 전시 참가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CES 2026 참가기업> ▲한국엘에프피 ▲씨아이티 ▲리솔 ▲아이쿠카 ▲뉴라이즌 ▲데이터플레어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최미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수도권역 감염병 대비·대응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의료관련감염병 발생 시 의료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단위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료관련감염병의 예방·관리와 대응 체계를 체계화함으로써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토콜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 실무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관리 취약 의료기관을 위한 기술 지도와 위험도 평가, 정보 공유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수도권 전반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은 최미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은 감염병 대비·대응과 관련해 감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천의 새로운 도시 전략인 ‘인공지능 도시(AI City)’ 비전을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 시각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에 마련된 ‘인천-IFEZ 홍보관’은 ‘목적지 인천—스마트 시티에서 AI 시티로’를 주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139㎡ 규모의 홍보관은 시민의 삶과 산업, 문화를 아우르는 3가지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인천의 혁신 모델을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 AI SMART LIVING ZONE (삶터): 이동, 안전, 에너지, 건강 등 시민 생활 서비스 고도화, ▲ 제조, 물류, 의약 등 산업 현장의 혁신 주도,▲ AI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 경험 창조 이번 행사에서 인천은 단순히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AI 시티 포럼’을 통해 차세대 도시 전략을 공유했으며,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와 세션을 갖고 스타트업 지원 및 기술 실증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인천경제
【우리일보 서울=이재준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강북권 대개조’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5일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6년 중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김길성 중구청장과 1,000여 명의 구민을 만나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구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오 시장은 지난해 중구에서 거둔 주요 성과들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남산 하늘숲길 개통 ▲남대문시장 아케이드 조성 ▲중구민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조례 시행 등을 꼽으며,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 시장은 중구의 핵심 현안인 ‘남산 곤돌라’ 사업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산 곤돌라를 최대한 빨리 완공하여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변 상권을 확실히 살려내겠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 남산 곤돌라는 남산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이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 도심 재개발의 핵심 거점인 세운상가 일대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그는 “남산부터 종묘까지 이어지는 녹지축의 핵심지가 바로 중구”라며, 세운상가 개발에 대한 구민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의 개통을 축하하며, 인천의 미래 성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해권 의장이 지난 4일 오후 제3연륙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열린 ‘제3연륙교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개통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네스 인증서 제막식, 미디어파사드 연출,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일 오후 2시부터 정식 통행이 시작되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를 직접 연결하는 해상 교량이다. 이는 단순히 두 지역을 잇는 것을 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서부권과의 연계성을 높여 ‘공항 경제권’을 강화할 핵심 기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교량 상부에 설치된 전망대와 하부 친수공간,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등은 기존 교량과 차별화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연륙교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인천의 균형 발전과 미래 성장을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며 “공항 접근성과 생활권 이동
【우리일보 백기정 기자】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신년 2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의원들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군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시무식에서는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하며, 의원들과 직원들의 새해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종석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은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군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순간도 멈춤 없이 전진해야 할 해”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에서 신뢰받는 순창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 또한 새해 덕담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새해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