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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구청장 출마 선언 "선수 교체로 혁신"

부산진구 8년 정체 극복 선언
경제 심장 복원 및 청년 정책 추진
현장 소통으로 선수 교체 시작해
지금 선수로는 절대 못 이겨...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이 11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진구의 새로운 선수 교체와 리더십을 통해 구정의 혁신과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부산진구가 지난 8년간 정체 속에 빠져 혁신하지 못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구민들의 변화 욕구에 부합하지 못한 현재의 선수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며 리더십 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핵심 운영 방향으로는 부산진구의 경제 심장 복원과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 청년이 머무는 활기찬 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 아이들이 웃고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향후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AI의 시대에 어떻게 구정에 정책으로 녹여낼것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정보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부산진구와 접해있는 7개의 구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보겠다고 답했다. 

 

이번 부산진구청장 선거는 현역 구정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김 예비후보가 내건 선수 교체 프레임이 얼마나 충돌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지역 내 정체 여론의 실체와 변화를 갈망하는 표심의 향방에 따라 선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이며 각 후보의 정책 실현 가능성이 유권자의 최종 선택을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