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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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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는 한반도의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지리적으로는 외딴섬이지만, 생태적으로는 대한민국 전체의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 섬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야생 해양 생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은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해양포유류로 보호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 이 아름답고 고요한 섬이 거대한 콘크리트 산업의 물결에 휩쓸려 생태적 위기를 맞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우리옹진레미콘이라는 이름의 공장에서 시작된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로 260번길 306에 위치한 이 레미콘 생산공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조용했던 지역사회의 가장 큰 논란거리가 됐다. 생산 규모나 운영 내역은 외부에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공장 운영 이후 인근 환경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주민들과 환경단체들 사이에서 거센 항의와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레미콘 공장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하늬 해안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왕복 2차선, 약 7m의 좁은 도로 너머로 펼쳐진 해안은 원래 야생 굴이 군락을 이루던 청정한 바다였다. 그러나 지금은 오염된 토사와 폐수가 흘러들고 있다는 의혹 속에 굴 서식지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축구동호인 최대 축제인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전지훈련의 메카 창녕군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경남축구협회, 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축구대회가 5월 8일, 9일 양일간 창녕스포츠파크 축구장 등 10개 구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76팀 약 2,0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팀의 명예를 걸고 열전에 돌입한다. 이 대회는 청년부(14팀), 장년부(14팀), 노장부(18팀), 실버부(16팀), 황금부(14팀) 등 전국 동호인 권역별 쟁쟁한 전통강호 총 76팀이 도전장을 내밀어 지난 3월 13일 오후 2시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대표자회의에서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총 109 경기을 치러 각 부 우승팀을 가린다. 애초 이번대회는 3 월말 개최계획이였으나 당시 전국민의 이목이쏠린 의성 대형산불사태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각부별로 경기장을 구분하여 총 10개 구장(창녕스포츠파크 1,2,3,4,5,6,7구장, 창녕군공설운동장, 오리정축구장, 대합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개최지 경남지역은 창녕군FC(청년부), 고성군40(장년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강화 에어로폰 앙상블이 창립일을 맞아 동호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가지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35회남동구청장배 축구60대 경기가 남동구 구월근린공원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은 남동FC와 인남FC가 결승전에 맞붙어 남동FC가 2 : 0으로 남동구청장배 우승기를 안았다. 남동FC는 지난 인천축구협회장기에 이어 남동구청기 까지 재패 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025전국중등축구리그 3R 금천FC vs한양중 전, 후반 경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시 정치권과 교육청이 '전자칠판 리베이트' 사건으로 관련자들이 구속 또는 일부가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심에는 인천시의회 소속 A 의원, B 의원이 현직 중학교 교감과 공모해 전자칠판 업체가 학교에 납품하도록 돕는 대가로 3억 8천만 원의 리베이트를 요구하고 그 중 2억 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들이받은 대가성으로 받은 행위는 교육의원으로써 명백한 직권남용과 뇌물수수 혐의다. 이에 시 의회는 사건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1심 판결'을 기다리'며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 개최를 미루고 있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이미 두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4조에서 명시한 ‘청렴 의무’를 저버렸고, ‘지방의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두 의원의 정치,생명을 의회가 방패막이해 주는 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 의회가 두 의원이 구속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비를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속돼 있는 의원에게 시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수백만 원의 의정비 지급이 지방자치가 현실과 괴리돼 있다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정읍시가 최근 강풍으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18개소를 대상으로 비계,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풍으로 인한 공사장 울타리 전도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과와 재난안전과가 합동으로 신속하게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착공된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로, 건설현장의 가설울타리, 작업용 비계, 거푸집 등 각종 가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안전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공사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담긴 자율점검표와 비계 작업 시 안전 규칙 등을 추가로 배포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정 운영의 변함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작은 위험 요소도 결코 간과하지 말고, 필요한 모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지자체 정원으로 참여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500여㎡ 규모의 서귀포시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22일 개막하여 10월까지 총 5개월간 개최되며, 지자체·기업·국내외 정원작가·시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서귀포시도 개막식에 참여하여 서귀포시 정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정원은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반영한 3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초지정원은 제주의 오름을 모티브로 억새와 계절 초화류를 식재하여 자연의 야생성과 계절감을 표현했고, 빗물정원은 람사르 습지인 1100고지 습지를 재현하여 솔비나무, 팥배나무 등으로 습지 생태계의 다양성을 구현했다. 또한 그늘정원은 곶자왈을 모티브로 양치식물과 사초류 등을 배치해 서늘하고 습윤한 생태환경을 연출했다. 제주자생수종 24주와 사초류 및 초화류 2,870본이 식재되었으며, 목재데크, 안내판, 수목 표찰 등도 설치되어 관람 편의를 높였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이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Shanghai)’에 참가해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함평군은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현지 유통기업인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上海千日贸易有限公司)와 지난 19일 100만 달러 규모의 농특산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함평군은 조미김, 분말식초 등 지역 농특산 가공품의 중국 수출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중국 시장 특성을 반영해 수출 품목을 구성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21일까지 박람회 참가 예정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식 행사와 제품 시연 등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적극 홍보 중이며 실질적인 수출 상담도 다수 진행 중이다. 상하이천일무역유한공사 관계자는 “함평산 조미김과 농특산가공품은 품질과 맛 모두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수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하이 식품박람회는 세계 식품 트렌드를 읽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 용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연) 위원 10명이 참여해 만경강 소양천 부근에 어린 다슬기 60kg 방류했다. 20일 용진읍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소양천 부근에 방류했으며, 올해도 방류활동을 이어갔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 물속의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고, 생태계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호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다슬기 방류 활동이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소양천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건강한 용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승민은 20일 올해 도내 중학교 신입생 전체의 여름교복 구매 지원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였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보다 약 10일 정도 앞당겨 지난 9일부터 하복 납품을 시작해 20일까지 모두 완료했으며 5840여 명의 학생들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시원한 하복을 착용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양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교육활동 중심 지원을 위해 교복 구매와 관련한 발주, 치수 측정, 제작, 납품, 검수, 민원 대응 등 계약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보호자에게는 교복을 적시에 제공하는 효과를 학교 현장에는 행정업무 부담을 덜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학교지원센터 업무 만족도 조사 결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의 경우 93.8%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0%가 교복 구매 지원이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교복 구매(동복‧하복) 지원 사업은 2019년 소규모 10개교(김녕중, 고산중, 신창중, 저청중, 효돈중, 위미중, 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작년도에 이어 전후무후한 고교축구 6 관왕에 오르고 올해 또 금강대기 대회에서 고학년. 저학년 모두 동반우승을 이루어냈다, 그 중심에는 탁월한 지도력과 팀워크의 극대화와 도전정신을 일깨워준 김재웅 감독이 있다. 본지는 김재웅 감독을 만나 앞으로의 영등포공고의 비젼과 방향에 대해 인터뷰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주】 ◈ 다음은 김재웅 영등포공고 감독과 일문일답 인터뷰중인 서울 영등포공고 축구부 김재용 감독 노연숙 기자 : 먼저 제24회 금강대기대회에 출전한 영등포공고는 대회규정대로 고학년과 저학년 두팀을 출전시켜 6관왕에 오른 것을 축하드립니다. 영등포공고 축구하면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고교축구의 최강명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가운데 감독님께서도 모교축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런점에 모교에대한 애정이 더욱 깊으시겠죠? 김재웅감독 : 그렇죠,영광스럽습니다. 1950년대에 창단한 영등포공고 축구부는 전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신 허정무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스타플레이어 선수들이 영등포공고 출신들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제가 모교에 들어와서 코치부터 감독까지 20년째 감독직을 수행 하고있거든요. 그런상황에서 모교를 맡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변재섭 수석코치의 모친(故최정희님)께서 2024년 5월 28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소 : 창녕군공설장례식장 3분향실(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탐하로 201) - 발인 :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오전 8시 - 장지 : 함안하늘공원(2)
▶ 이관영(전 건설부 차관, 전 주택은행장)씨 별세, 김창경씨 남편상, 이정근(개인사업)•이혁준(광운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승은씨 부친상, 이재숙•조주은 시부상 21일 오후 3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양주시 선영.02-3410-3151
【訃告】 ▲강남규(인천나은병원 의무원장)씨 모친상 ◆ 5일(금) 오전,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5월7일(일) 오전 7시30분, ◆ 천안공원묘원, 1544-4471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가 9일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에 진행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제안사업은 6단지 아파트 앞 거리를 아름다운 꽃길과 벤치 등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주민 찬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특히, 바로 옆 7단지 내 꽃길 거리 조성이 올해 완료돼 6단지 거리 조성이 끝나는 내년에는 함께 논현2동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사업을 발표한 엄대용 문화환경분과장은 “그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올바른 방향 정립을 위해 면밀히 추진해 왔다”라며 “6단지와 7단지를 잇는 아름다운 거리를 지역 명소로 부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코로나19 속 주민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함께 모여 사부작사부작’ 사업과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 휠체어를 빌려주는‘다있소 공구방’사업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송수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축제로 만들고자 했던 주민총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하나가 돼 동네를 위해 열심히 뛰어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평생학습 상반기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를 강사와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내용을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성과를 확인하고 참여 노인에게 자아존중감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종강식 및 작품 발표·전시회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복지관 내․외 방역소독 후 출입 시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행사는 종강식 작품 발표와 전시회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기념식에서는 열정으로 노인의 학습을 지도해준 강사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기타 연주반 최성숙 강사 외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부 작품발표회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등 총 34명의 노인이 참여해 신명을 돋우었고, 3부 작품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서예, 웹툰, 유튜브 영상 등 총 49점의 작품을 ‘청춘 갤러리’에 전시했다. 색소폰반 최모 노인은 “잘하는 것을 뽐내기 위한 무대가 아니라 아직 배울 수 있고 무엇이든지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