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 맑음동두천 11.0℃
  • 연무백령도 4.7℃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11.7℃
  • 맑음인천 9.7℃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3.6℃
  • 맑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3.7℃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실시간 뉴스

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첫 공판 출석하며 “재판과 선거 기간 겹친 점 의심스럽다” 강조

“정치권 ‘공정성 논란’ 예고…재판과 선거 일정 겹침 주목”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재판 일정과 다가오는 지방선거 기간이 겹친 것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오 시장은 이날 법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판 기일이 선거 기간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지적하며 “그냥 무심히 넘기기에는 너무나 의심스러운 대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이 의미하는 바를 국민들이 스스로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심히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오 시장 측은 최근 사건이 2024년 9월 처음 알려진 이후에도 수사가 지연됐고, 결국 특별검사(특검)를 통한 수사가 이뤄지면서 공소시효 등으로 인해 기소 시점이 늦춰졌다고 설명해왔다. 이 때문에 재판 일정이 향후 치러질 지방선거와 맞물리게 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오 시장은 이번 재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납하게 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맡기거나 결과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해사법원 최적지는 영종”... 인천 중구, ‘영종구 유치’ 강력 촉구

김정헌 구청장 성명 발표 “세계적 접근성·비즈니스 인프라 갖춘 영종이 국제경쟁력 핵심”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 중구가 오는 2028년 개원 예정인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영종구 설치를 촉구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4일 ‘해사법원, 영종구가 아니면 국제경쟁력은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영종구가 가진 독보적인 글로벌 접근성과 인프라를 강조하며 사법당국과 인천시의 결단을 요구했다. 김 구청장은 성명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연간 최대 5,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국가적 전략 자산”이라며 영종구가 최적지인 이유로 ▲세계적 수준의 공항 접근성 ▲최고급 비즈니스 인프라 ▲Sea & Air(해상·항공) 복합 물류 분쟁 해결의 적임지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 조성 가능성 등을 꼽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직결된 영종구는 외국인 선주와 전문가들이 당일 재판 후 출국할 수 있는 독보적 환경을 갖췄다”며 “이는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경쟁력으로, 국제무역과 상거래 분쟁까지 아우르는 ‘전문법원’으로서의 확장이 가능한 유일한 곳”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영종구의 넓은 유보지를 활용해 해사법원과 로펌, 중재기관이 집적된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원스톱 법률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인천교통공사, 전기요금 개편·배출권 강화에 ‘사면초가’… 운영 부담 가중

전기요금 4년 새 2.3배 폭등… 2026년 배출권 구매 비용만 연간 3억 원 추산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정부의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로 인해 극심한 운영비 부담에 직면했다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검토 중인 ‘시간대별 전기요금 차등화’ 방안이 시행될 경우 도시철도의 재정 부담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전력 수요가 몰리는 퇴근 시간대(오후 6~9시) 요금이 인상될 예정인데, 이는 열차 운행이 집중되는 도시철도의 특성과 정면으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용 전기요금이 본격 인상된 2021년 대비 2025년 공사의 전기 사용량은 노선 확대 등으로 35%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전기요금 납부액은 2.3배나 폭등했다. 안전 운행을 위한 조명, 냉난방, 환기 설비 등 필수 전력 소비를 단기간에 줄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요금 체계 개편은 공사의 숨통을 죄는 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강화 역시 대형 악재로 떠올랐다. 2026년 시행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준에 따르면 공사는 연간 2만 톤 이상의 배출권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매년 3억 원 이상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친환경 교통수단임에도

opinion

수도권

AI 수도 부산 외친 28세 IT 엔지니어... 노치혜의 발칙한 도전, 부산시의원 출마 선언

현업 IT 전문가의 AI 부산 완성 추진 부산형 시민배당 기금 조성 보여 청년 마을 조성으로 인구 유입도시로 전환 예고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기본소득당 노치혜 여성위원장이 4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후보는 1997년생으로 성신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논스파운데이션 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20대 IT 전문가다. 그는 "AI 수도 부산의 첫 번째 시의원이자 일당백 시의원이 되어 산업 혁신의 성과를 보통 시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노 후보는 부산의 산업 기반을 AI 로보틱스 시대에 맞게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슬라와 피규어AI 등 글로벌 기업들이 로봇으로 사람의 노동을 대체하는 시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부산 공단의 숙련공들의 노하우를 액션 데이터로 축적해 로보틱스 기업을 육성하는 ‘숙련공 동행 전환 모델’을 제안했다. 이는 기술 혁신이 노동자 소외가 아닌 공존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부산형 시민배당 기금 조성과 청년 타운 조성을 내걸었다. 산업 전환으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소수 테크 기업이 독점하지 않고 시민에게 환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코리빙 공간과 로보틱스 산업이 결합된

국힘 부산 청년 의원들, '통일교 의혹' 전재수 의원 명확한 해명 촉구

시장 출마 공식화에 도덕성 검증 요구해 수사 기관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 촉구 오거돈 사태 전철 밟지 말라 경고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산광역시지회는 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통일교 관계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투명한 해명을 요구했다. 청년 의원들은 전 의원이 지난 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부산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으나, 현재 경찰 수사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라는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340만 부산 시민을 대표하겠다는 인물이라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내놓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전 의원이 현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에 의해 피의자로 공식 입건되어 정식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상기시켰다. 이들은 통일교 핵심 관계자의 법정 증언 등을 통해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의원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말만 되풀이할 뿐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의혹의 당사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협의회는 과거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중도 사퇴로 인한 행정 공백과 시민들이 겪은 상처를 언급하며 후보 검증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