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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힘내라병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료·재활 연계 강화·환자 안내 체계 개선 성과… “산재 환자 중심 지원 고도화”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힘내라병원이 근로복지공단이 주관한 지난해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산재 환자를 위한 치료 및 재활 서비스 제공 수준을 점검하고 의료 서비스 질 관리와 진료 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의료 서비스의 질, 환자 안전 관리, 의료 인력 및 시설 운영 등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힘내라병원은 산재 환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행정상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료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치료 이후 재활 단계까지 연계한 통합 진료 운영을 강화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진료 안내와 지원 체계를 마련해 치료 과정 전반의 만족도를 높이고, 진료과 간 협력 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온 점도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병원 측은 진료 환경 전반에서 안전 관리와 이용 편의 개선을 병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의료 현장에서는 산재 환자 진료의 질이 단순한 평가 통과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진료 정보 전달의 공백, 부서 간 연계 지연, 재활 단계 전환 과정에서의 안내 부족 등은 지

경기지방고용노동청·현대차 남양연구소, ‘중대재해 ZERO’ 안전실천 결의

31개 협력사 참여 결의대회 개최…자율 안전문화 확산·무재해 사업장 조성 다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4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협력사 경영진 및 관리자 31개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연구소와 협력사가 한마음으로 결속해 ‘현장 기반의 자율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연구소 내 모든 작업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정부의 안전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소 내 주요 안전수칙 위반 사례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노하우를 나눴다.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식을 진행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구축된 안전 파트너십이 연구소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노동과 생명이 존중받는 활기찬 일터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과 현장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해양경제수도 부산’의 미래를 묻다... 시의회서 정책 토론회 전격 개최

3월 5일 오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 부산민주연구원 6.0 주최로 해양수도 정책의 성과와 과제 진단 원동욱 동아대 교수가 해양 산업 선도를 위한 후속 과제 제안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경제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과 비판이 쏟아졌다. 부산민주연구원 6.0 해양경제수도 분과는 5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해양경제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도 부산 전략에 따른 시정 평가와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라는 상징적 사건을 넘어, 부산이 실질적인 글로벌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는 해양수산부 이전 이후의 ‘포스트 이전’ 전략 부재를 강력히 지적했다. 원 교수는 “기관의 물리적 이전은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라며, “부산이 글로벌 해양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를 넘어 금융, 기술, 교육이 통합된 해양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북항 재개발과 가덕도신공항을 연계한 ‘트라이포트(Tri-Port)’ 전략이 정치적 구호를 넘어 실제 물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모델로 진화해야 함을 역설하며, 지자체 차원의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주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해양도시 인천’ 테마해설 운영… 상설전시 심층 해설 강화

태블릿 활용 시청각 프로그램 도입… 3월 10일부터 사전예약제 진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봄을 맞아 상설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테마해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박물관은 올 3월부터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품을 심층 설명하는 테마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테마해설은 상설 전시품 가운데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 유물과 자료를 연계해 밀도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상설해설과 달리 하나의 주제를 축으로 전시를 재구성해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테마는 ‘해양도시 인천’이다. 박물관 상설 전시품 가운데 인천과 관련된 자료는 전체의 47%에 해당하는 94건 317점에 이른다. 박물관은 이를 토대로 인천과 바다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해설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시청각 자료 기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관련 사진과 지도,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확인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어 기존 전시 관람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마해설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10일부터 박물관 개관일 오후 3시에 시작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차당 최대

opinion

수도권

박중묵 동래구청장 예비후보, “25년 현장 전문가가 만드는 ‘교육·행정 혁신’으로 동래 재도약 이끌 것”

다선 시의원 관록 앞세워 전격 출격 5대 비전 통해 지역 재도약 추진 현장 행정으로 구민 신뢰 확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말 아닌 성과로 승부” 박중묵 전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이 5일 오전 부산 동래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부의장은 2001년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구청장 비서실장, 3선 시의원 등 25년간 쌓아온 지방·교육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구호가 아닌 성과로 동래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부의장은 이날 동래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종갓집 동래’의 위상을 회복하고, 인공지능 기반 학습 환경 구축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재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를 반영한 선제적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자산을 경제 가치로 연결하는 ‘동래형 경제 모델’ 구축과 복합문화센터 확충을 약속했다. 행정의 핵심 가치로는 ‘실행력’을 내세웠다. 국회의원 및 공무원과의 유기적 협업으로 예산 확보부터 사업 성과까지 직접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전 부의장은 ‘민심이 곧 길’이라는 신조로 동래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이경민, “관리형 구청장 시대 끝… 도시 설계할 영도구청장 필요”

영도 재도약 3대 방향 제시 단순 공개 넘어선, 정보제공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강조 실리 행정으로 구민 삶 중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이경민 전 영도구의회 의장이 오늘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영도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영도를 더 이상 관리만 해서는 안 된다”며 “거대한 변화를 뚫고 나갈 추진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기회를 성장으로 만드는 영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해양수산부 이전 효과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도록 연결하고, 정체된 대형 프로젝트는 정무적 협상력을 동원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보가 열리는 영도’를 구현하기 위해 정비사업과 상권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이 관리비를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행동하는 리더십’과 ‘검증된 실무 능력’을 내세웠다. 과거 청학동 앞바다 노후 선박 계류 계획을 중단시킨 사례를 들며 영도의 미래 주권을 사수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난 구의원 선거 득표율 1위는 실무 능력을 믿어준 구민의 선택”이라며 여야 경계를 넘어 구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실리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제주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대상 5곳 행정예고

연동·오라동 등 교통 혼잡 지역 6대 설치… 3월 16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2026년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대상지 5곳(6대)에 대해 행정예고를 시행했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지난해 6월 실시한 읍·면·동 수요조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결정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큰 5곳을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대상지 오라지구대 인근(서광로), 해모로루민 인근(연동4길), 연동한일베라체 인근(사장3길), 하버호텔 인근(임항로),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인근(연오로) 이번 행정예고는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기간 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에 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관할 주민센터나 제주시 교통행정과 주차지도팀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행정예고 기간 중 대상 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3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는 인근 주민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한 만큼, 충분한 홍보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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