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2.5℃
  • 백령도 -2.4℃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2.6℃
  • 맑음인천 -3.1℃
  • 구름조금대전 0.0℃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9℃
  • 구름조금광주 1.8℃
  • 맑음부산 2.4℃
  • 구름많음고창 -1.5℃
  • 흐림제주 4.0℃
  • 맑음강화 -3.2℃
  • 구름조금보은 -0.8℃
  • 구름조금금산 0.3℃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45년 사역 김성득 목사 "신천지서 만난 진리…동료 목사 초대하고파"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이한 가운데 오는 11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목회자 말씀세미나가 펼쳐진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전하는 계시록의 예언 성취 말씀에 몇년 전부터 전국 각지의 수많은 목회자가 몰려오고 있다. 말씀에 목말라 있던 목회자들에게는 더없이 큰 소망이 되고 기쁨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하에 지난 5년 여 간 경기 광주지역에서 목회자 모임을 통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듣고 '진리를 찾았다'며 각종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는 김성득(가명·78) 목사를 만나봤다.

 

김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으로 45년 간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목회자 말씀세미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반드시 신천지예수교회를 찾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다.

 

9일 인터뷰에서 김 목사는 말씀에 관심이 크지 않았던 자신이 계시 말씀을 만난 건 큰 축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 10여 명이 모이는 곳에서 처음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접했지만 말씀에는 관심이 별로 없었다. 친구들 만나는데만 집중했다"면서 "이후 조금씩 들은게 남아있다가 자연스레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8개월 간의 교육을 듣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감사했다.

 

김 목사의 이러한 변화는 곧바로 신천지예수교회와의 MOU체결, 교회간판 교체로 나타났다. 뿐만아니라 주변 동료 목회자들에게 계시 말씀을 소개하고자 백방으로 찾아다니는 중이다.

 

수년 간의 시간 속에서 생활의 어려움도 따랐지만 계시 말씀의 중요성을 알고부터는 '교회 운영을 포함한 무슨 일이든 겁나는게 없다'고 말하며 소리내어 웃는 김 목사.

 

이런 자신감을 보인 김 목사는 새해 첫 목회자 말씀세미나에 거는 기대가 무척 크다고 전언한다. 그는 "동료 목회자들을 초대해 어서빨리 진리의 말씀을 듣게하고 싶고, 저 역시 말씀을 들을수록 깨달음이 더해 가기에 매번 참석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 해 11월에 동료 목사와 같이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배우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소속돼 있는 노회의 동료 목사들을 전도하고 싶고, 신천지(예수교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생각하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해서도 확연에 찬 목소리를 냈다. 그는 "계시 말씀이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만이 진짜다. 그러기에 한국교회는 이곳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호소했다.

 

관련기사

1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