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시장이 민선 8기 당선 1주년을 맞아 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간담회에서 당선 1주년을 맞아 "선거기간동안 죽을힘을 다해 일하게 해달라"는 말을 되세기며 1년을 숨가쁘게 뛰어왔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인천시 이제 도약하는 시기에 도래했다며 인천에 "물이 들어왔다며 물들어왔을때 노를 져으라"는 말이 있다며 인천 발전에 모든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휴일도 없이 달려왔다며 비서실에 휴가를 달라며 여담을 말했다.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일하는것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소병철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향우회 등 1만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정원 관련 신제품, 신기술, 신품종 전시·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산업 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원산업 발전이 기대된다. ‘정원,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정원식물과 물품을 전시하는 ‘정원산업전’, 정원 작가가 조성한 ‘코리아가든쇼’, 참여업체 물품을 활용한 ‘테라스정원’, 전국 반려식물 키트 관련 업체가 참여·출품한 ‘반려식물 키트존’, ‘토피어리정원’ 등을 선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정원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며 “정원이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지난 6월 1일 고흥 분청문화의 전통을 잇고 도자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1기 고흥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부터 16주에 걸쳐 진행된 도예강좌는 주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청문화박물관 내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초급반(주·야간반), 중급반, 물레반으로 나뉘어져 운영됐으며, 기존 도예강좌를 3회 이상 수료한 수강생은 중급반, 나머지는 초급반으로 수준별 맞춤형 강좌로 진행됐다. 강의는 고흥 분청사기 이론 교육 및 7가지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를 제작하는 실습형 강좌로 초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활용한 실생활 분청사기 제작, 중급반은 분청사기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형태의 분청사기를 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분청사기의 멋이 깃든 특별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어 강의 내내 호응도가 높았다. 제11기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 작품은 오는 7월부터 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제12기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월부터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6주간 빠짐없이 열정으로 수강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군은 6월 2일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운영사인 베러먼데이코리아(대표 도경백)와 ‘고흥군 농산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광역 경영전략 본부장 등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 농산물 브랜딩 및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유자, 석류, 딸기 등 고흥의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베러먼데이커피’는 베러먼데이코리아의 첫 확장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부산‧경남‧서울을 중심으로 전국에 170개 커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에게 기대되는 월요일을 만든다는 목표로 비즈폼 등 다양한 직장인 업무지원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플랫폼 업체이다. 지난해부터 고흥군의 잼 및 식재료 가공업체인 엔자임팜(대표 김주호, 과역면)과 손잡고 개발과정을 거쳐 여름 시즌음료로 ‘고흥 토마토’를 넣은 주스를 출시해 지난 4월부터 전국 베러먼데이 커피점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에 양질의 농수산물이 대량 생산되고 있지만, 소비처 확보와 판로개척이 쉽지 않다”며, “이번 협약이 고흥유자를 비롯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은 특수조직인 군,경,소방 공무원의 유기적 상호 복지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PX몰(www.pxmall.net)을 구축하고, 오는 6월 7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 플랫폼은 군,경,소방 공무원 및 시민단체, 공익단체의 사기양양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실질적 복지시스템으로 소통, 문화, 복지, 커뮤니티 등 새로운 발전 생태계를 만들어 상호 지속적인 복지 차원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은 군, 경, 소방관과 가족들의 삶의 질과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야 할 분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다양한 특수조직을 위해 전문적인 고급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PX몰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주)국방안보연구소 산하 4차산업지원단 강대옥 대표는"PX몰은 개성과 취향, 그리고 경험을 중시하는 경험 경제(Experience economy) 시대를 선도하는 따뜻한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만들어 졌다"라며"공익단체의 사기양양,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실질적 복지시스템을 만들어 소통, 문화, 복지, 커뮤니티 등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가수 션과 함께 6.25 참전용사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6.25 참전용사 주거개선 사업 ‘아너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균 연령 80~90대인 참전용사들이 남은 생을 더욱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6 걸음 기부 캠페인’은 오프라인 걷기 대회와 온라인 참여로 이뤄진다. 현충일에 진행하는 ‘6.6 걷기 대회’는 5월 25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총 1,000명 모집을 완료하였으며, 참가비는 참전용사 주거개선 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가수 션과 참가자들은 함께 남산공원에서 6.6km를 걸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걷고 빅워크 앱을 통해 걸음을 기부할 수 있다. 목표 걸음수인 7억 2천7백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가 모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한국해비타트에 참전용사 주거개선 사업비를 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 또는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받아 2년 만에 관객과 다시 만난다. ‘산조’는 한국 전통 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특유의 불규칙성과 즉흥성을 토대로 흩어짐과 모임의 미학을 춤과 음악, 무대 미장센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무가 최진욱이 오랜 시간 체득한 깊이 있는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고, 연출가 정구호가 여백의 미를 살린 특유의 그림 같은 미장센으로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경지에 이른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다’는 산조 음악의 다양한 장단과 기교를 평생 한국무용을 수련한 무용수들의 자유로운 흐름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와 함께‘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 및 금융교육 등 서울시 청년 정책 수립에 필요한‘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를 개발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지속 가능한 청년 자산형성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금융 데이터 실무 협의’를 대면ㆍ비대면으로 상시 운영해왔으며, 공공∙복지∙신용평가∙금융상품 등 데이터 영역으로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가구 특성(혼인 여부, 부모 동거, 1인 가구 등)별 소득ㆍ소비 현황 분석 ▲청년 자산ㆍ부채 ▲금융상품 가입 패턴 등을 분석해 청년 금융 변화 연구, 정책 설계 및 홍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금융ㆍ비금융 데이터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ㆍ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전문가 특강을 통한 역량 강화와 일상생활 국민 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국가정보원과 한국정보보안교육원에서 ▲최근 국내외 사이버공격 위협 동향 및 대응 방안 ▲스마트폰 해킹 사례 전파, 피해 방지 및 관리 방법 등을 강의해 직원 보안 의식과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정보통신사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행정 분야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보안의식을 가지고 공동 대응하도록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자산인 ‘정보’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보안 의식 제고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일 고금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연안안전교실’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참관해 체험 위주의 교육 진행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학생들과 함께한다. 완도해경은 지난 5월 11일 해남 소재 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 학교, 257여명의 학생을 교육하였으며 7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총 28개 학교, 1300여명의 학생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 서장은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자기보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체험교육을 준비했다”며 “연안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 등을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