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영포럼은 9일 새해를 맞아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 '2025 인천시 시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제483회 신년특강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조찬강연회에는 인천시 원로 자문단, 단체장, 대학총창 및 언론계 대표, 교육관계자와 인천경영포럼 안승목 명예회장, 원용휘 회장을 비롯해 인천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2025 인천시 시정운영 방향'을 주제로 시민과 회원들에게 올해 인천시의 주요 시정운영과 당면한 핵심사업을 자세히 소개했다.
유 시장은 ”오직인천, 오직시민, 오직미래로 제2의 경제도시를 넘어 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제1의 시민행복도시 인천“(시민행복, 민생안정, 미래선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의 높아진 위상을 소개하면서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1위, 제2의 경제도시, 100조 경제시대, 실질경제성장률 2년연속 전국 1위를 기반으로 인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유 시장은 미래 선도도시 인천과 관련해 GLOBAL TOP10 CITY로의 도약, 제물포르네상스의 가시적 추진, 700만 재외동포 친화도시,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인천경영포럼은 오는 23일 2025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3일에는 '우주개발시대 우리의 궁금점을 해결한다'라는 주제로 홍대길 송암스페이스 센터 대표를 초청해 제484회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