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iH(인천도시공사)는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힐스테이트 신검단 센트럴)’ 공급계약이 해제된 잔여 1세대(전용면적 99㎡)에 대한 무순위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3개동 1,535세대(지하 3층~지상 25층)로 조성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작년 1월 입주가 개시되었으며, 금번 재공급되는 세대의 공급금액은 약 5억 4,000만원(발코니 확장비, 옵션 비용 등 포함)이다. 이번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 무순위(사후) 공급이며, 전매 제한 및 재당첨 제한, 거주 의무기간이 없다. 당첨자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청약접수는 1월 14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19일 당첨자 발표, 26일 계약 체결 순서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및 i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조성한 벤처펀드 일부가 당초 조성 목적과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운용되고 있음에도, 전북자치도가 이를 통제·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벤처펀드 운용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약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홍보해 왔으며, 김관영 지사도 지난 1월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를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펀드 운용 실태를 보면 조성 규모에 걸맞은 관리·통제가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문제가 제기된 ‘전북 지역 AC세컨더리펀드(1호)’는 총 150억 원 규모를 목표로 조성 중인 펀드로, 전북자치도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5억 원을 출연해 도내 이차전지 관련 창업기업에 30억 원을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 출연금은 10억 5천만 원에 달하지만, 도내 기업 투자 실적은 전무하며, 조성된 약 75억 원 중 66억 원 이상이 타 지역 기업에 투자됐다. 김 의원은 “펀드 규약에는 이차전지 분야 터프테크 보유 기업이면서 업력 3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국립인천대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학식 메뉴에 반영하고 실패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는 이색 공모전을 통해 ‘행복 중심 학생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 13일, 재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생활에 녹여내는 ‘25-2학기 인천대학교 유니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도전정신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메뉴를 발굴해 실제 학생 식단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총 8개 팀이 응모해 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이채민(자유전공학부) 학생의 ‘유니 학식 소불고기 김치덮밥’은 바쁜 대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패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8개 작품 중 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좌절과 성찰의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학습하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대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실제 학생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조국혁신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권한대행 최종열)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운영위원회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본격적인 ‘필승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시당은 실전 경험과 정책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해 지역 정가의 세력 균형을 무너뜨리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인선은 안국진 신임 부위원장이다. 안 부위원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 당시 상황실장을 지낸 입지전적인 ‘전략통’으로, 시당은 그의 합류로 선거 전략의 정교함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 부문은 우리은행 경영전략팀장 출신의 정진백 수석대변인이, 대외협력은 한국산업은행 금융 전문가 출신인 변진웅 위원장이 맡아 각각 정책적 깊이와 경제적 외연 확장을 책임진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개편을 기점으로 주 1회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인재 발굴을 위한 ‘혁신정치학교’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정가도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최근 ‘민생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박형준 시장의 시정과 연계한 ‘지역 대형 프로젝트 성공’을 명분으로 수성(守城) 준비에 한창이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이효성 청년위원장이 지난 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관한 이번 수여식은 지난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침탈에 맞서 국회를 사수하고, 해제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출신인 이 위원장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긴박했던 상황 속에서 김준형 의원을 근거리에서 수행하며 국회 진입을 성공시켰다. 특히 계엄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집결해 헌법적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용기 있게 행동한 점이 이번 포상의 주요 근거가 됐다. 이 위원장은 수상과 동시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연제구 구의원(거제 1·2·3·4동)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그는 국회를 지켰던 기개로 무너진 부산의 민생과 불통의 지역 행정을 바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무장한 군대 앞에서도 두렵지 않았던 이유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며 “그 용기를 연제구에 쏟아부어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이번 수상을 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구정 철학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2026년 새해맞이 동(洞) 방문 대장정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5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향후 2주간 관내 20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는 ‘2026년 구민 소통 동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요 구정 성과와 2026년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공유하고,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의 해법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동구는 이번 소통 행보에서 그동안 동 방문과 ‘통(統)통(通)데이’를 통해 접수됐던 주민 건의 사항들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행정’에 주력한다. 이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구정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장 행정도 강화된다. 박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지역과 주요 현안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관련 부서와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노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의
【사설】더불어민주당이 정보통신망법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위·조작 정보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지만, 법안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권력에 대한 감시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표현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훼손할 '독소조항'들이 가득하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를 입법의 이름으로 규제하려는 시도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우를 범하는 것이다. 권력을 향한 혀를 묶는 '징벌적 손해배상' 가장 우려스러운 대목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포함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다. 허위 보도에 대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지우겠다는 것은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매체나 1인 미디어에게는 사실상 '입을 닫으라'는 압박과 다름없다. 특히 권력층이나 대기업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의혹 제기를 막기 위해 거액의 소송을 남발하는 '전략적 봉쇄 소송'의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실을 밝히려는 탐사 보도가 소송의 공포 앞에서 위축될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알 권리를 박탈당한 국민에게 돌아간다. 주관적 잣대로 휘두르는 '허위'의 칼날 무엇이 '허위'이고 '조작'인지에 대한 기준이 극히 모호하다는 점도 심각한 문제다. 복잡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 체감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올 한 해 총 153억 원을 투입하여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디지털 마케팅 지원, 고용보험료 및 출산급여 지원, 소상공인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서는 사회보험료 지원, 일자리 창출, 시설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내 고용 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를 확대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한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노후 시설 개선, 주차환경 정비 등에 총 67억 원을 투입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시장경영지원 및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함덕4구골목형상점가가 제주에서 유일하게 문화관광형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이 개항 이후 역대 최다 일일 여객 기록을 새로 쓰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허브 공항의 위상을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일 하루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이 23만 9,530명(잠정치)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01년 3월 29일 공항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 기록은 기존 최다 실적이었던 2019년 8월 4일(23만 4,171명)보다 약 5,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같은 날(21만 891명)과 비교해도 13.7%나 증가하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노선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중국의 무비자 입국 조치와 내국인의 관광 확대가 맞물리며 여객 수가 전년 대비 49.2% 폭증했다. 홍콩·대만 등 동북아 지역 역시 24.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동남아 노선은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의 여파로 1.7% 성장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인천공항 역대 일일여객 순위 】 여객이 역대급으로 몰렸음에도 공항 운영은 안정적이었다. 지난 4일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평균 대기시간은 7.9분에 불과했다. 가장 붐볐던 오전 6시경에도 최대 대기시간은 42분 수준으로 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양식시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여 양식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6년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양식산업발전법」에 의한 면허·허가를 받은 양식어업인 또는 단체로, 양식장 취수관, 하우스 시설 및 기계장비 등 일체의 유형물(소모품 제외)의 신설·보수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80%(연리 1%,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자부담 20%에 신청 규모는 취수관 교체·연장 3,550백만원(융자 2,840, 자부담 710), 그 외 시설 및 장비 681백만원(융자 545, 자부담 136)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양식어가에서는 2026. 1. 16.(금)부터 1. 30.(금)까지 서귀포시 해양수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760-3251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양식어류 질병 증가 등으로 양식어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양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양식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