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강화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시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부의 국정과제 및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6년도 본예산에서 국·시비 보조금 3,058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이로써 군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으나,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통해 국·시비 확보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기점으로 단순 응모 방식의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기획 단계부터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를 연계한 ‘전략적 공모 대응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강화군 대응 전략 ▲2026년 주요 공모사업 전망 ▲치유산업 기반의 발전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반 구축 등이다. 컨설팅은 1부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최근 중구청 문화관광과 소속 최명선 주무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 주무관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신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 주무관은 현재 중구청에서 동화마을 노후 벽화 보수와 차이나타운·월미관광특구의 외관 도색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에선 예전부터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온 인사이기도 하다. 기탁식은 지난 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최명선 주무관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6년 중구 지역 복지사업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명선 주무관은 “작품 전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소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재능 발휘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기꺼이 이웃과 나누기로 한 최 주무관에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6년 상반기 중구문화회관 수시대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시대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중구문화회관 내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등 총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구문화회관’은 638석 규모의 프로시니엄 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과 연습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전시·발표·연습 등 폭넓은 예술 활동이 가능하다. 대관 가능 시설은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이며, 세부 대관 가능 일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공연장’은 전문 무대·조명·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적합하며, ‘전시실’과 ‘연습실’ 또한 창작·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공고 및 신청·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잔여 일정 마감 시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은 지정된 시설 사용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시대관은 예술 활동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금관 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 러 메탈스(Spanish Brass Luur Metalls)’가 오는 3월 22일 인천을 찾는다. 아트센터인천은 이날 오후 5시 콘서트홀에서 스페인 국가 음악상에 빛나는 이들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9년 창단 이후 35년간 활동해온 이들은 정교한 앙상블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금관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니쉬 브라스는 1996년 프랑스 나르본 국제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2020년 스페인 문화부 주관 최고 권위인 ‘국가 음악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루체른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음악제에 초청받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관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조르디 그리소의 ‘서커스’로 화려하게 시작해 비제의 ‘카르멘 미니어처’, 찰리 채플린 영화음악 모음곡으로 대중적 친밀감을 더한다. 이삭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등 스페인 정통 선율을 금관 특유의 타악적 효과로 재해석해 안달루시아의 열정을 재현한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경제 성장과 사회적 포용, 환경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제9기 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구는 지난 9일 구청 소강당에서 ‘제9기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5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공동회장으로 '이장수 위원(상임회장)'과 최동철 위원이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9기 협의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민·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구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앞장서게 된다. 협의회는 ‘미래 세대의 필요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라는 원칙 아래, UN과 국가가 정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남동구의 지역 특성에 맞춰 현지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분야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불평등 감소 ▲생태계 보전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남동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필수적”이라며 “제9기 협의회가 구민 행복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로 인한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세에 대응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달 중 집중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에 주력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불법 유통 행위, '가짜 석유 및 정량 미달 판매 여부 집중 확인, ▲가격 표시제 준수,'석유류 가격 표시제 등 실시요령’에 따른 적정 가격 표시를 들었다. 구는 특히 유가 인상 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유소 업계에 가격 안정화 협조를 요청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에게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Opinet)’ 등 가격 정보 플랫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유소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유류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구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가 7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단 직원 및 인천 시민 등 80여 명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하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봄을 맞아 하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촌 4교 인근 약 3.8km 구간을 따라 걸으며 겨우내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서구 청라에 위치한 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주변에 위치한 공촌천 유수지가 많은 시민들이 조깅 및 산책 장소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분기 ‘공촌천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촌천은 시민들이 언제든 쉴 수 있는 소중한 쉼터이자 인천의 중요한 생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및 검암·경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하루 최대 6만 5천 톤까지
【우리일보 인천=김은기 기자】인천 미추홀구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3명에 대한 신규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6년도 미추홀구 청소년 육성 보호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이번 자리에는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육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주요 청소년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과 학교, 경찰,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미추홀구 청소년 육성위원회는 공무원과 구의원, 교육자,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유관 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 교육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교육경비 지원 규모를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교육지원 성과 공유와 함께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집중 심의가 이뤄졌다. 구는 학교별로 신청된 총 176개 사업(9억 6천만 원 규모)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158개 사업에 대해 총 6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계양구는 단순 경비 지원을 넘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지원 등에 총 46억 1천8백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계양구는 하드웨어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재 양성 사업도 병행한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계양교육혁신지구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계양영재교육원 지원 ▲인재양성장학재단 장학사업 등이 포함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김경지 금정구청장 예비후보(변호사)가 '금정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세 및 법률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앞세워 행정 혁신과 예산 정비를 예고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세외수입을 확대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지역 투자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환경 개선과 서금사 공단의 현대화도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격차 해소에 집중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서금사 공단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전환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미래형 산업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숙원인 침례병원 정상화와 부울경 통합청사 유치를 통한 중심지 도약도 추진한다. 회동수원지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지역의 희생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국가와 부산시에 요구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성장과 연대가 공존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해 금정의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정구에서 총선 및 지방선거에 4번의 도전을 이어갈수 있는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의에, 이재명정부의 탄생과정을 지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