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익산시의회 장경호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의 발 빠른 현장 의정과 끈질긴 중재 노력이 2년 넘게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중앙동 유은센텀시티 타워크레인 철거라는 결실을 맺었다. 중앙동 3가 45번지 일원에 위치한 유은센텀시티는 지상 27층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계획되었으나 2023년 하반기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공정률 50% 상태에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이후 수십 미터 상공에 방치된 대형 타워크레인은 도심 한복판의 잠재적 폭탄으로 남겨져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상시적인 위협이 되어 왔다. 장경호 의원은 지난 1월 6일, 익산시 관계 부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며 이 문제를 강력히 공론화했다. 장 의원은 당시 유치권과 미수금 분쟁으로 멈춰 선 철거 논의를 해결하기 위해 상부 구조물(붐대와 추) 우선 해체라는 실무적 대안을 제시하며 교착 상태에 빠진 협의의 물꼬를 텄다. 이후 장 의원은 “복잡한 행정대집행 절차를 기다리기엔 시민의 안전이 너무 시급하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체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과 중재를 이어왔다. 이러한 장 의원의 적극적인 행보 결과, HUG가 해체 비용을 우선 부담하기로 하는 등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3월1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우리일보 인천=김용찬 기자】부천세종병원 제3기 자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6일 병원 7층 세종홀에서 3기 자문위 출범식을 갖고, 지역사회 각 계층을 대표하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병원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3기 자문위는 기존 2기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한 연임 위원 22명과 새로 합류한 신임 위원 8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경제, 교육, 문화, 복지, 행정 등 부천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들이다. 앞으로 2년간 부천세종병원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과 지역사회 밀착형 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3기 자문위를 이끌 회장으로는 엘티프로㈜ 고윤화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고윤화 신임 회장은 현재 부천시 충청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이 같은 풍부한 사회활동과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 고윤화 신임 회장은 “부천세종병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설치,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를 저장·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 설치된 태양광을 이용하여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력 사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에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추가함과 동시에 600kWh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도내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으로 구성되며 화재 감지 및 차단 장치 등 다양한 안전 설비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량과 저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즉시 사용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사용하다 남은 일부 전력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3.5.(목) 오후, 새만금개발청을 찾아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계획·비전을 청취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의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AI·수소 등 지산지소형 혁신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점검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의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차그룹은 9조원을 투자하여 새만금에 로봇 제조공장, AI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등 AI 수소 시티를 조성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일”이며 “정부에서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력양성, 인프라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김민석 총리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 기본계획의 주요 변경방향을 보고받고, 주요 참석자와 함께 새만금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전체 개발 면적의 80% 수준을 ’40년까지 앞당겨 조성하고, 산업·도시용지는 공공에서 책임지고 ’30년까지 현재의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2026년 학교숲 가꾸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내 자투리땅이나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숲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색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초·중·고·특수학교 가운데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3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5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학교를 확정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별 여건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학교숲 조성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사업의 형평성을 위해 최근 5년 이내에 동일사업에 선정되었거나 지자체 등 타 기관의 유사 시설사업과 중복되는 학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올해‘지속 가능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교 구성원의 참여 의지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뿐 아니라 조성 이후의 구체적인 유지관리 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숲 가꾸기 사업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지난해 1177만 명의 외지인 방문객이 정읍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적인 관광 소비 위축 추세 속에서도 지역 내 총소비액을 2.7% 끌어올리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시가 통신사와 카드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외지인 방문객은 총 1177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4.7%(약 53만 명) 늘어난 수치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정읍의 전체적인 관광 수요 상승을 든든하게 이끈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외지인 방문객의 발길은 가을철에 더욱 두드러졌다. 내장산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에만 외지인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45만 명(19.2%) 뛰어올라 대한민국 대표 ‘단풍 성지’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방문객들의 유입 지역을 살펴보면 전북이 45.2%, 광주 11.6%로 인접 지역의 수요가 탄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경기 지역도 12.4%를 기록하며 수도권 방문객의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외지인들의 활발한 방문은 지역 상권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직결됐다. 지난해 정읍시 지역 내 총소비액은 4460억원으로 2024년(4342
【우리일보 제주=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9일 ‘도두동·조천읍 신바람 공유회’와 연계해 미래 에너지 신산업부터 민생경제까지 주요 사업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김 시장은 먼저 도에서 추진 중인 ‘V2G 실증사업* 현장’을 찾아 양방향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인 V2G 서비스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V2G(Vehicle to Grid) 실증사업: 전기차에 저장된 전기를 필요시 전력망(그리드)으로 공급하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업 이어 산불예방숲가꾸기 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산불 확산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숲의 경관과 생태적 기능이 개선된 성과를 확인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버스 ‘옵서버스’를 직접 탑승해 운행 현황을 살피고,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제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인 함덕4구 골목형상점가(상인회장 홍성민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천공항 AI-PORT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이번 공모는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AI 대전환을 선도하는 국민 모두의 글로벌 리딩공항’이라는 비전 아래 서비스와 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실증 지원부터 상금까지본 공모는 참여 대상에 따라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뉜다.세션 1(대국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참여 가능하며, 생활 밀착형 AI 아이디어를 발굴한다.세션 2(스타트업):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천공항 내 기술실증(PoC) 기회와 사업화 비용이 지원된다. 전문가 심사에 국민 투표 더해 공정성 확보심사는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국민체감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와 국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정성을 높였다. 【 인천공항 AI-PORT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규모 및 혜택 】 공모 참여 희망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co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이하 한농연)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한농연과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이하 한여농)가 함께하는 ‘제34회 한농연·제16회 한여농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 농업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밥맛 경진대회’가 열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지은 밥맛을 비교·평가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도 마련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재식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장은 “이번 합동 군 대회는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사)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