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SG 경영의 실천 과정과 성과 등을 담은 ‘2023 인천테크노파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5일 인천TP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천TP의 모든 추진 사업과 사업장에 대한 ESG 경영 실천내용이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TP는 ▲전 직원 참여 반부패·청렴 서약 ▲직무중심 인사관리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페이퍼리스(Paperless) 시행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 ▲중증장애인 물품 우선구매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ESG 기반 경영 혁신 및 공공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 ESG리스크 대응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청렴·윤리경영 실천 등 20개의 전략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수행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정부의 탄소중림 2050 방침을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수행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가 인천지역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재단 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전무수 이사장과 인천경실련 이종일 공동대표 외에 각 기관의 실무진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수요 발굴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종합지원과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들이 논의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경실련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수요 발굴과 정책연구 결과를 재단에 제공할 것이며, 재단은 이를 토대로 지원정책 효율화와 종합지원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무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협약은 시민연합과 보증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은 자리”라면서 “재단의 금융지원과 인천경실련의 정책제안 및 불공정 거래 모니터링이 결합하여 더욱 내실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종일 공동대표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공동으로 경영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제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제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오는 6월18일∼19., 2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 6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itm.or.kr)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탭에서 등록을 진행하면 되며, 사무국 승인 이후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6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과 신라홀에서 진행되며, 홍보부스,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호텔 로비, 랑데부홀,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팸투어는 행사 전날인 6월17일 진행되며, 서울 각지의 매력 있는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대회 방송 중계 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에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파리 현지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을 국제방송센터 → 각 나라에 설치된 전송망 및 해저케이블 →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거쳐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방송을 전달하는 전용회선은 ▲UHD, HD 등을 포함한 방송용 63회선 ▲인터넷 3회선 ▲통신용 5회선 ▲전화 45회선 등 총 116회선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찰나의 순간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 경기의 특성상 방송 송출에 조금의 문제도 생기지 않도록 안정적인 통신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우선 지난번 도쿄에서 열렸던 대회에서 안정적인 중계로 호평을 받았던 '초저지연' 기술과 '히트리스 프로텍션(Hitless Protection)' 방식을 적용했다. 히트리스 프로텍션은 주회선의 네트워크가 끊겨도 예비회선으로 우회해 송출이 매끄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각 나라와 해저에 설치된 케이블의 경로를 4원화해 지진 등 물리적인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통신이 끊기지 않도록 만들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대한생활체육연맹에서 주최최하는 2024 불페마라톤 대회가 여의도 공원 에서 3월 22일(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불패마라톤 대회의 VMK 한국시각장애인들의 눈과빛이 되어 주는 빛나눔동반 주자단이 함께하여 따뜻한 봄날에 봄향기를 느끼며 함께 달렸다. 한국시각장애인 마라톤 '이민규'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은 혼자 걷고 달릴수가 없기에 어느누군가가 눈이되어 주어야 시각장애인들은 걷고 달릴수있는 활동을 할수있다고 했다. '김제오' 총재는 VMK 한국시각장애인 마라톤 동호회를 초대와 더불어 VMK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이민규 회장은 '불페마라톤' 대회 여의도 공원 에서 축사 할수있어 너무나도 영광스럽다고했다. VMK 한국시각 장애인 마라톤회는 매주 토요일 남산에 있는 목련산방 식당아래에서 동절기에는 9시출발 하절기에는 8시출발로 시각장애인들과 빚나눔동반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련을 임하고 있으며 . 많은 빛나눔동반주자분들이 오셔서 함께 훈련할수 있기를 바랬다. 또한 시각장애인들과 빛나눔동반주자들의 모임이 전국에 만들어셔서 시각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걷고싶을때 걸을수 있고 달리고 싶을때 함께 달릴수있는 걷기와 마라톤 모임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해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부터 연수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도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센터의 인력풀에 등재해 연수 사업 시행 시에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지도자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기간 동안 활동할 수 있으며, 향후 재외동포협력센터의 모국연수 사업 등 청소년 사업 시에도 추가 활동이 가능하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센터장은 “센터 연수 사업의 규모와 수준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높여나갈 것”이라며 “많은 지도자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이번 모집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인력풀 모집이 있을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협력센터 홈페이지(www.okocc.or.kr) 사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58.02%로 계획공정(57.53%)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종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내륙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천공항초 신도분교장을 찾아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실태를 살폈는데, 1936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전체 학년의 학생이 15명이다. 또 장봉도 공항 소음 피해 지역인 장봉리를 방문해 피해지원 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하늘수를 생산하는 4개 정수장(부평·남동·공촌·수산정수장)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직무 전문교육은 각 정수장의 운영 인력들이 모여 ▲전기, 기계설비 및 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 분야 등 정수장 전반 노하우 및 특이사항 ▲수질개선 사항 ▲유충 예방·대응 요령 ▲선도적 업무 추진사항 등 정수장 간의 정보 교류 및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수처리공정 운영·관리 주의사항 및 업무추진 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수장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수장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수장 인력 역량이 강화되고 수질사고 예방·대응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2일 16시께 계양구 작전동 도로에서 전광판이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날 119구조대는 구조대 차량을 이용, 로프로 낙하물을 고정 후 제거해 안전조치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간판, 창문 등이 떨어질 수 있다” 며 “바람이 불기 전 미리 시설물을 고정하고 안전 점검을 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