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 정천용 회장이 22일 오전 11시 인천시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도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 및 이사들과 각 구 지회장들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이사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업무보고, 보고사항에 이어 보고안건으로는 2024년 정기감사 보고, 의결안건으로는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총회는 2월 중순경 실시하기로 하였다. 의결안건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서는 5월에 개최될 제 8회 산재예방 기념식 및 홍보캠페인, 12월에 개최될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 등의 계획과 예산안 등이 논의됐다. 정천용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사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산재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천용 회장은 이어서 “인천시 산재장애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하여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행사 개최 등 관련 업무 및 시책 개발에도 더욱 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이 1월 22일 2025년 신년 맞이 언론인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4년도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의정 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오늘 정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천 개발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 자전거도로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 동두천시의회는 언론인과의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감동 의정을 펼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언론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변화와 도약을 위한 인천 서구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고 검단구 분구를 위한 준비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2025년은 서구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를 이끄는 송승환 의장과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서구의회의 지난 성과와 서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송승환 의장은 “그동안 우리 서구 발전의 진정한 동력은 버티고 견디며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온 데 있다”며 “대내외 환경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구와 검단구를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헤매지 않도록 단단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송승환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먼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구민들께 인사 말씀을....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서구의회에 힘을 실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혼란과 어려움이 구민 여러분의 삶에도 짙은 어둠을 드리우고 있어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동이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것을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8일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천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임업 후계자 육성과 권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천시협의회는 산림 및 임업 발전을 위해 경영·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산림 경영에 헌신하며 회원 간 정보 교환과 화합, 권익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임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미연 의원은 「순천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에 산림사업을 위한 산림경영관리사를 상위법령 규정에 근거하여 추가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임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힘쓰는 등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김미연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20일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는 부천시 50년 이상 거주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97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기업으로, K반도체의 태동지인 부천 도당동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 반도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FC 등 지역대표 문화예술사업과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1974년에 시작된 부천 사업장의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성금1,974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하였으며, 부천시에 50년 이상 거주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부천시는 한국 최초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한국반도체의 설립지로 온세미코리아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두루 기여해나가겠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양구립도서관 한양진 작전도서관장, 김숙 효성도서관장, 권문혁 서운도서관장, 황하영 동양도서관장, 권경회 임학도서관장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계양구립도서관과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관련된 운영 자문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올해 개최될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에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 부스 등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최근 온라인상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특정 정치 세력과 연관이 있다거나, 서부지법 폭력 사태와 관련이 있다는 허위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밝힌다. 우리는 어떠한 정치 세력과도 관계가 없으며,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신앙 공동체로서, 세상의 분쟁에 개입하거나 갈등을 조장한 적이 없다. 우리는 신앙인이며, 정치 집단이 아니다. 따라서 정치에 관여할 이유도 없으며, 그럴 의도도 없다. 특히,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리 교회는 해당 장소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의도적으로 연관 지어 허위 사실을 퍼뜨리는 행위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이는 악의적이며 야만적인 행위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법원을 물리적으로 위협하거나 국가 시스템을 훼손하려는 행위는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다. 이러한 행위는 반드시 엄중히 처벌받아야 하며,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문제 해결을 위해 물리적 충돌을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혼란을 초래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수송차량 및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와 청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휴 동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IC 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구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은 귀성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는 설날을 맞아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 및 나들이객의 방문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역사와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중앙탑사적공원과 인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해 볼만하다. 너른 잔디밭 한가운데 우뚝선 탑평리 칠층석탑과 눈앞에 펼쳐진 탄금호의 탁트인 수변 풍광은 삼국이 충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유를 한번에 수긍하게 한다. 인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는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의상실(입고놀까)’과 셀프 사진관(찍고놀까)를 운영하며, 가족들이 충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인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과 충주호 유람선 승선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다. 특히 인기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자에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이곳의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초등생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탄금공원이 특히 인기다. 공원 내에는 세계무술박물관,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돌미로원 등 다양한 관광 및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인 라바랜드는 실내 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등 5개 소속기관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각 소속기관이 역점을 둬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이뤄졌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올해를 국회의 사업성과를 국민께 보여드리는 뜻깊은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신규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 및 개선점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지난해는 우리 국회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께 신뢰를 높인 한 해였다”며 “국회의 안전과 경비에 대한 취약점을 파악하고 향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회 기능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중요 역사가 될 국회의 비상계엄 대응 과정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국회사무처는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를 위한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삼권분립을 수호하는 개혁국회(12・3 비상계엄 후속대책 추진, 성공적인 개헌 지원, 국가 현안 해결 주도), 미래를 준비하는 민생국회(사회갈등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