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택 교수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에서 인천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공로 봉사상은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 등의 교육과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교육문화원이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통일부, 서울특별시, 시도의회,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광택 교수는 최근 4년 간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왕성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비뇨기 질환 관련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또 군의관시절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들을 돕고 있다.
김광택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의 미션인 박애, 봉사, 애국의 일념으로 매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고 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