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도심 속 여름 휴양지로 자리 잡은 '2025 제6회 송도 해변 축제'가 7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총 7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의 핵심인 물놀이존은 '워터건', '워터캐논', '워터미스트',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물놀이 시설을 밤 8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더운 여름밤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송도소방서는 대형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새롭게 선보인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비어 요가'와 '러닝 교실'은 사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랜덤 플레이 댄스'와 '물총 대전'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캐리커처, 타투, DIY 체험 등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된 푸드트럭과 맥주·커피 부스가 마련된 먹거리존은 DJ 파티와 거리 공연이 더해져 낮과 밤 모두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인천 개항장과 배다리 일대를 중심으로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인천 원도심의 매력을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규모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도슨트)가 동행해 장소와 공간이 지닌 역사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종교 테마에서는 19세기 말 개항과 함께 조선에 처음 들어온 천주교, 개신교, 성공회 등 종교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내리교회, 답동성당, 성공회 내동교회 등을 방문한다. 로컬 브랜드 테마에서는 배다리와 개항로 일대의 독특한 상점과 창작공간, 노포 등을 인천 스펙타클의 이종범 대표와 함께 탐방한다. 문학 테마는 화수동을 배경으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속에 등장하는 골목과 집을 따라 걸으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체험한다. 건축 테마는 도시 재생 전문가와 함께 개항장의 건축유산을 돌아보며, 일부 회차는 야간에도 운영돼 개항장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테마에서는 전시기획자와 함께 개항장의 예술작품과 숨은 전시공간을 탐방한다. 투어 장소는 개항장, 배다리, 화수동 등 원도심 일대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정헌 님께서 지난 26일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2학기 첫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번 점검에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 앞 교통환경과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1,300여 명의 학생들이 등교하는 통학로를 집중 점검해 승하차구역의 안전시설 정비 여부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70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3회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 '출발 드림팀 Season 2''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피구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꾸며졌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이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를 향한 응원과 배려 속에서 함께 웃고 도전하는 건강한 에너지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협동하며 정말 한 팀이 된 기분이었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이번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꿈드림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 지원을 비롯해 교육, 상담, 자립, 취업 등 다방면에서 지원
【칼럼】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불법 체육시설이 20년 넘게 묵인되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교량 하부에 위치한 이 배드민턴장은 명백한 불법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당국의 미온적인 태도와 정치적 고려로 인해 묵인되어 왔다는 점에서 큰 논란을 낳고 있다. 이는 단순히 불법 시설의 문제를 넘어, 공공 안전과 행정의 투명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선심 행정'이 낳은 위험천만한 불법 온상해당 시설은 한국도로공사 소유의 도로 부지에 불법으로 조성되었다. 도로법에 따라 즉각적인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가 이루어져야 마땅하지만, 지난 20여 년간 형식적인 현수막 부착 외에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다. 이는 유관기관인 인천시와 미추홀구, 그리고 한국도로공사가 서로 책임을 미루거나, 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판단에 따라 불법을 사실상 방조해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이처럼 불법 시설이 장기간 방치된 배경에는 '표심'을 의식한 정치권의 무관심이 자리하고 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반발을 우려하여 철거를 미루고, 심지어 예산까지 지원했다는 의혹은 행정의 본질이 훼손되었음을 보여준다.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최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iH(인천도시공사)가 문화재생사업의 첫 번째 결실인 '개항장 이음 1977'을 오는 8월 20일부터 다시 문을연다. 이 시설은 보존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지역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개항장 이음 1977'은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인 김수근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는 단독주택을 활용한 공간이다. 2022년 처음 개관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나, 지난해 시설 유지 보수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 이번 재개장은 인천문화재단의 '2025 예술창작생애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 전시회(8월 20일~26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9월에는 '개항장'과 '조계지'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인천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다채로운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상설전시와 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H 관계자는 "이번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근대 건축 자산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매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곳이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알리는 문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28일 인천예술회관역에서 지역주민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6년 신청사 홍보를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빈혈검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가 27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정해권 의장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추가정거장 확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GTX-B 노선의 추가 정거장 확정이 인천 남부권과 수도권 전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정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GTX-B 노선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되는 핵심 철도망임을 강조하며,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약 10km 구간에 정거장이 없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교통 소외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추가 정거장이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문화·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할 경우, 광역교통망 연계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의장은 수인분당선과의 환승 가능성도 언급하며, 인하대 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과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교통 불균형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결의안은 다음 달 9일 제5차 본회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8일,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신검단초교(서구 불로동 247-49)를 방문하여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검단신도시 3단계 지역의 학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된 인천신검단초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학교는 지난 2023년 10월 착공 후 올해 7월 준공을 완료했다. 대지면적 1만5천㎡, 건축연면적 2만769.6㎡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건물이 조성됐으며, 일반 50학급과 특수 2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교실, 도서관, 급식실, 강당 등 주요 교육시설을 꼼꼼히 둘러보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생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는지 점검했으며, 교직원 배치와 시설 보완 등 최종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신검단초등학교는 검단신도시의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데 꼭 필요한 학교”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과 환경이 철저히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미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시 중구가 지난 8월 25일과 27일, 원도심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점검 주민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도로 정비,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안뿐만 아니라, 원도심 활성화와 행정체제 개편 등 중장기 과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이번 대화를 통해 주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인 생활 불편 사항과 발전 제안들을 가감없이 전달했으며,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부서장과 함께 현장에서 신속히 답변하고 해결 방안을 약속했다.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즉석에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구청장은 “더위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은 중구의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과 일상에서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며, 살기 좋은 중구, 활력 있는 원도심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