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생 체험과 완주만의 건강한 먹거리,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오며 전국 관광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완주군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야생체험과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완주군의 대표 축제다. 숲속 로프체험, 시랑천 맨손 물고기 잡기 및 화덕구이, 메뚜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13개 읍면 마을 셰프들이 정성껏 준비하는 ‘로컬밥상’이 올해도 관광객을 맞이한다. 특히 완주군 대표 농특산물인 ‘완주 9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축제장 곳곳에서 선보이며, 축제 캐릭터 ‘펄떡이’를 활용한 체험과 굿즈도 마련된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사시대 야생체험 ‘리틀 와푸족’은 확대 운영되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신바람 체조대회,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관광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완주군의 자연과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 장이 될 것”이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셔서 와일드한 체험과 미식여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일보 이재환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령자 건강 치유마을 「블루존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사업 유치를 위한 치밀한 분석과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긴밀히 소통해 왔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블루존 프로젝트 유치를 위해 사업을 주관하는 부서는 물론 김관영 도지사와의 면담과 사업계획을 진두지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블루존 프로젝트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블루존 프로젝트(Blue Zone Project)’는 고령자의 복합적인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2,036억 원 규모의 특화사업이다. ‘블루존(Blue Zone)’은 세계적으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지역을 의미하며, 이를 착안해 고령 친화형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고령자들이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사업의 위치는 남원시 용정동 282번지 일원으로, 교룡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 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참가 아동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쇼 앤드 텔(SHOW & TELL) 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들의 성장과 자신감을 무대에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쇼 앤드 텔’ 무대에서는 시 대표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헬로우 송’을 시작으로, 권역별 아동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와 일상을 영어로 소개하는 말하기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단체로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는 ‘송 앤드 챈트’ 공연도 준비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 전망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대강당 앞 로비에는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와 창의배움터 체험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20분에는 시청 들락날락 공간에서 ‘북앤매직 콘서트’도 진행된다.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는 15분 도시 핵심 시설인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4세부터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부산형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아이들이 영어를 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서구가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西海區)’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지난 7일 최종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58.45%의 지지를 얻어 ‘청라구’를 제치고 선정됐다. 구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후 지난 14일 서구의회 의견청취를 마쳤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인천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입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6년 7월 1일 ‘서해구’가 공식 출범된다. 구는 공식 출범에 앞서 ‘서해구 미래 비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통일된 슬로건과 메시지를 개발하는 등 새로운 정체성을 쌓고 도시 인지도를 높일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 청장은 “서해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미래발전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정체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사무국이 최근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명인이 준비한 남도한상차림, 전통주를 페어링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마츠다의 생생한 맛 표현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츠다는 영상에서 명인이 준비한 남도 한상차림을 지역 대표 주류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영광 법성포 ‘굴비 보푸라기’는 부드러운 풍미의 나주 ‘다도 참주가 생막걸리’ ▲무안 ‘낙지탕탕이’는 감칠맛이 돋보이는 장성 ‘장성만리’ ▲목포 제철 ‘민어전’은 은은한 향의 광양 ‘섬진강바람술’ ▲담양 ‘떡갈비’는 진한 풍미의 담양 ‘추성주’와 각각 조화를 이루며 남도의 맛과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츠다는 음식과 주류가 조화를 이룰 때마다 감탄하며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와서 남도의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남도가 멀게 느껴져도 한 걸음만 내디디면 남도가 선사하는 미식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 13일 기준 102만 3,55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84만 62명)보다 21.8%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보다 9일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올 들어 빨라진 무더위에 대비해 해수욕장을 일찍 열고 휴가철 수요에 선제 대응한 결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8개 해수욕장이 91만 2,872명이 몰렸고, 서귀포시 4개 해수욕장에는 11만 687명이 다녀갔다. 제주시는 함덕해수욕장이 50만 5,964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협재(10만 887명), 금능(7만 5,152명)순이었다. 서귀포시에서는 표선(4만 6,950명), 중문색달(4만 780명)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용객 증가에는 조기 개장 외에도 ‘삼무(三無) 해수욕장’ 정책과 다양한 해변 축제가 기여했다. ‘삼무 해수욕장’은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인명사고를 없애겠다는 정책으로, 파라솔·튜브 등 피서용품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가격 표시를 명확히 해 ‘가성비 높은 해수욕장’을 조성했다. 안전관리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남동경찰서가 8월 22일 오전 9시, 남동경찰서 중회의실에서 남동구청과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생활 주변의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교통, 생활, 서민경제)을 개선하여 행복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 분야(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와 생활안전 분야(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불법·음란 광고물 무단투기)의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와, 상습 위반 장소에 대한 환경개선이 포함된다. 남동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찰과 구청이 협력하여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계도·단속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동구청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질서와 규칙을 지키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며,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상습 위반 장소에 대한 환경개선 등을 통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더욱 안전하고 질서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20일 한국문화영상고 학생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두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분야의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미술 영상 설치 작품을 감상하고 큐레이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문화예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진로 탐색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인천시교육청 을지상황실을 찾아 '2025 을지연습' 3일 차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오전 9시 일일연습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방안' 토의, 강화 지역 학교 재배치 훈련,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대응 훈련 과정을 참관했다. 의원들은 위기 상황 속에서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청과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4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제주4·3 역사왜곡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역사적 진실을 부정하는 행위는 사회통합과 정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회와 정부에 4·3특별법 개정과 4·3 교육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지난 6월 21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기자간담회에서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주 4·3은 남로당의 총파업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이를 국가 공식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중대한 역사왜곡 행위로 규정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 김 전 위원장의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 ▲ 모든 정치권의 역사왜곡 반대 입장 표명 ▲ 국회의 4·3특별법 허위사실 유포 및 역사왜곡 처별 규정 신설 ▲ 정부의 4·3교육 강화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도의회는 이미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대응 기반을 마련했으나, 현행 법체계상 실질적 체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