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오늘 오후 1시 30분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6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 및 부산 AI대전환 포럼-매뉴콘 AX'를 개최했다. 매뉴콘은 제조(Manufacture)와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부산의 미래 산업을 이끌 선도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사업의 개편 방향과 중점 지원 사항이 소개도됐다. 시는 앵커기업의 비약적 성장(퀀텀점프)을 위해 R&D와 비R&D를 연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확대와 투자·금융 지원 연계,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동의대 김성희 교수의 발표와 함께 효성전기, 일주지앤에스 등 실제 기업들의 AI 도입 사례가 공유되어 현장감을 높였다.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매뉴콘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조 AI 전환 지원을 지속해 부산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6월 1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요금 안정화와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나섰다. 시는 어제 오후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7개 자치구와 유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현 실태 진단과 종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고액 요금 책정을 사전에 차단할 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대책으로는 대학 기숙사와 청소년 수련시설 등 공공 숙박시설의 임시 개방을 통한 가용 물량 확보가 제시됐다. 또한 공연 전까지 착한가격업소의 숙박업종 신규 지정을 집중 추진하고, 인센티브 확대와 홍보 강화를 통해 업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는 신고가 접수된 업소에 대해 즉각적인 합동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시행하는 등 현장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대형 행사 개최 시 즉각 가동될 수 있는 '분야별 상시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기로 했다. 매뉴얼에 따라 숙박 물량 신속 확보, 현장 점검 실시,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핵심 과제를 유기적으로 이행해 불공정 거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성희엽 미래혁신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오늘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지역 5대 종단 지도자 8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종교 간 화합을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종단별 희망 메시지 전달과 함께 부산의 내일을 밝히기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박형준 시장과 5대 종단 대표들은 이날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따뜻한 공동체 완성, 15분 도시 민간협력 확대, 글로벌 관광 경쟁력 강화, 가족친화 평생교육 도시 조성,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부산의 핵심 비전 달성을 위한 협업 방안이 담겼다. 이는 종교계가 시정의 파트너로서 사회적 난제 해결에 동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전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자비, 공존의 정신 실천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시정의 기본인 생명과 안전에 충실하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종교 지도자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종단 대표들은 공동선언문 서명과 떡케이크 커팅을 통해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오늘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 참여 기반의 디자인 문화 확산을 위한 '2026 미래 부산 디자인단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계기로 시민의 관점에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래 부산 디자인단과 지역 디자이너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연간 활동 계획과 과제를 공유했다. 미래 부산 디자인단은 키즈, 영웨이브, 유니버설, 시니어, 홍보단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전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들은 '부산 디자인 스팟 투어'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도시 공간의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과제를 도출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디자인랩'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될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성과는 행사 자체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했다. 박 시장은 시민과 행정이 한 팀이 되어 새로운 기준의 디자인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이번 밋업데이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미래 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6년 부산 인공지능(AI) 교육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교육 전반에 AI 활용 기반을 확립하고 지역 내 교육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파이썬 데이터 분석과 이미지 생성 AI 등을 활용한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만 국립사범대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소개하며 부산의 디지털 교육 방향에 대한 제언을 쏟아냈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교수 등이 참여해 청소년 AI 교육의 전략적 가치와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인공지능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AI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관련 축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교육청 및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위기를 겪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 30만 명을 체계적으로 돌보기 위한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전격 가동했다. 시는 22일 오후 2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교육청,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후 개입이 아닌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내 정서 교육이 지역사회에서도 단절 없이 이어지도록 연결망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마음건강 지원사업 기획부터 성과지표 개발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주도하고,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사회정서학습을 강화하며 유니세프는 전문 교육 자료와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협약식 직후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정책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협약과 연계한 참여형 캠페인 전시인 '깊은 마음속 10.19Hz - 말없는 물건전'도 오늘부터 25일까지 시청 연결 통로에서 열린다. 10~19세 청소년들이 말로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사물함에 담아 사법적 관점이 아닌 사회적 돌봄의 영역으로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번 주 기록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 야간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21일 저녁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쉼터 운영 상황과 무료 급식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심야 시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휘를 전격 실시한 것이다. 부산시는 현재 '노숙인 공동대응반'과 16명 규모의 '현장대응 전담팀'을 가동해 취약 지역 야간 순찰(아웃리치)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거리에 있는 노숙인들을 발굴해 응급 잠자리나 숙박업소를 연계한 응급구호방으로 신속히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 주거비와 의료비도 무상 지원한다. 특히 좌천동 부산희망드림센터는 휴일 없이 매일 무료 급식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중이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체감하며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는 노숙인 시설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이어가며 연중 상시적인 돌봄 체계를 더욱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지적된 '응급실 뺑뺑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자 유형과 중증도에 맞춘 정밀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22일부터 중증 외상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담당할 '지역외상거점병원' 2곳을 신규 공모하고, 급성약물중독 환자를 위한 '순차진료체계'를 전격 도입한다. 이는 응급실 미수용과 이송 지연을 구조적으로 차단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지역외상거점병원은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의료기관을 선정해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적기에 치료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권역외상센터는 고난도 수술 등 최종 치료에 집중하고, 거점병원은 초기 대응과 환자 안정화를 분담하는 '부산형 협력 모델'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권역센터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외상 환자의 수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병원 선정이 특히 까다로웠던 급성약물중독 환자를 위해 중증도에 따른 단계별 이송 시스템을 새롭게 가동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지역 의료기관 9곳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정확한 분류와 신속한 병원 선정을 돕고, 퇴원 후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도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공공디자인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용 서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 도시브랜드 전용 서체 개발'에 대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전격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서체를 실제로 사용하는 주체인 시민들의 경험과 감각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체 개발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가독성과 인지성 등 실질적인 사용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해 국내 지자체 최초로 라틴 문화권 47개 언어까지 지원하는 '라틴 확장' 기반의 글로벌 범용 서체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온라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큐알(QR) 코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부산 브랜드숍과 부산도서관에서 현장 투표가 가능하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완성될 전용 서체는 향후 시정 홍보물, 국제 교류 콘텐츠, 각종 공공시설물 디자인 등에 폭넓게 사용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8월 용역 착수 이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전달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전문성 회복과 경제 활동 참가를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성평등가족부가 지정한 전국 새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을 분석하여 총 7개 과정을 편성하였다. 모집 과정은 호텔객실관리사, 아파트 경리실무원,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1·2기), 통합실버케어복지실무, AI 펫패션디자인(초급·심화) 등이다. 특히 호텔과 연계한 현장 실무 교육과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실버케어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훈련생에게는 수강료 전액 면제와 함께 출석률에 따른 참여촉진 수당(월 최대 10만 원)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 6개월 내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10만 원의 취업성공 수당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미경 관장은 부산새일센터가 여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