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 이하 겐트대)가 22일,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졸업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총 92명(분자생명공학 67명, 식품공학 15명, 환경공학 10명)이며, 누적 졸업생은 283명에 이른다. 졸업생들은 240학점 이수, 졸업논문 심사 합격, 그리고 4학년 1학기 벨기에 본교 수학 등 본교와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유럽 학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미쉘 쾰레만스(Michiel Ceulemans) 주한 벨기에 부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IFEZ),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 대표, (주)형지글로벌 최준호 부회장 등 주요 내빈과 교수진,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의 기쁨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교수진 행렬로 시작해 ▲환영사 ▲축사 ▲학사보고 ▲학위 수여식 ▲신입생 선서 그리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겐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92.8%(2024년 기준)에 달한다. 졸업생들은 생명공학·식품공학·환경공학 분야의 세계적 명문 대학원 또는 의학·약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글로벌 대기업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이 인천의 섬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제안했다. 신 의원은 25일 제303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시 중심의 인구 증가 정책이 섬 지역에는 적용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주인구(주민등록 인구)를 늘리는 것보다 생활인구(통근, 관광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를 먼저 확보하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인천시 전체 인구는 지난 10년간 11만 5천 명 이상 증가하며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옹진군의 경우 2015년 이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올해 7월 기준 1만 9천여 명으로 줄었으며, 고령화율은 41%를 넘어섰다. 이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4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로 이어졌다. 신 의원은 "섬의 특성상 단기간에 대규모 인구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주민등록 인구만을 기준으로 삼는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정주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신영희 의원은 생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22일, 인천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년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졸업생은 총 92명(분자생명공학 67명, 식품공학 15명, 환경공학 10명)이며, 누적 졸업생은 283명에 이른다. 졸업생들은 240학점 이수, 졸업논문 심사 합격, 그리고 4학년 1학기 벨기에 본교 수학 등 본교와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유럽 학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본지는 졸업생 아나이스 졸업생(Anais Chan Hong Long, 식품공학, 모리셔스)과 선혜정, 졸업생(Ella Hyejeong Sun,분자생명공학 전공)두 학생과의 졸업생 대표로 겐트대 졸업을 앞두고 그간의 소회에 대한 일문일답 인터뷰를 가졌다. ◈ 선혜정, 졸업생,“팬데믹이 바꾼 진로, 겐트대에서 찾은 글로벌 인재의 길” Q.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나라를 경험하며 성장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의 경험이 진로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의 해외 근무 때문에 일본, 대만,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었죠. 원래 계획은 해외 대학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아시아 대표 음악 이벤트인‘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향후 3년 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롤링홀이 18일‘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3년 간 인천 개최 지원 ▲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MICE 홍보 ▲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뮤직 페스티벌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약 2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벤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상생형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메인‧서브를 포함한 총 5개 스테이지로 운영되며, YB, 체리필터, 엑스디너러리 히어로즈(Xdinary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들이 미반환 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광복절 주간 동안, 생연1동 소속 14개 통장은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심우현)가 주도하는 릴레이 피켓시위에 두 번째 참여자로 나서며, 국방부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공여지 문제에 대한 동두천지원 대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대통령의 약속이 이른 시일 내 경기 북부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우리 동두천을 빼놓아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술 회장은 “이대로는 동두천의 미래가 없다.”며, “공정한 보상과 실질적 대책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통장들은 일회성 시위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미반환 공여지 문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 통장협의회 내에서도 연이은 참여 의지를 표명하며, 세 번째 릴레이 주자로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활동은 지역 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제3연륙교의 유료화 방침에 반발하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그는 제3연륙교의 유료화가 주민들의 재산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서에는 제3연륙교를 유료도로로 지정하는 것이 헌법상 평등 원칙, 과잉금지 원칙, 그리고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재산권 침해,'이미 분양가에 포함된 건설비를 또다시 통행료로 납부하게 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이중 부담을 지우는 것이며, 이는 명백한 재산권 침해라는 주장이다. 평등권 침해, '섬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지역 주민들과 달리 유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로,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과잉금지 원칙 위반,'기존 민자도로의 손실보전을 이유로 제3연륙교를 유료화하는 것은 정부와 민간사업자 간의 문제로, 주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손실보전 변경 협약을 맺은 시기가 각각 2000년과 2005년인 반면, 제3연륙교는 1991년부터 도시계획에 반영되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 남동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남동구가 인천 간석37구역, 만수1구역, 만수3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인천시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예산이 신청된 세 곳은 인천시의 '2023년 제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주민 숙원 사업 현실화의 첫 걸음이다. 이들 지역은 인구 감소와 주거 환경 악화로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노후 저층 주거지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구는 예산 확보 후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정비구역 지정 절차까지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 복지를 향상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는 각 구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특색을 살린 재개발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석37구역은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주거 환경 개선 및 정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만수1구역과 만수3구역은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해 친환경적인 수변 주거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단순히 노후 주택을 정비하는 것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동두천시 전체 면적의 42%를 미군 공여구역으로 제공하며 겪어온 경제적 피해를 강조하고, 장기 미반환 지역에 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지난 70년간 동두천시 면적의 42%가 미군 공여구역으로 사용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 등은 반환이 지연돼 현재까지도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연간 5,278억 원, 누적으로 26조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 면적의 5%만을 공여구역으로 제공하고도 18조 원의 지원을 받은 평택시와의 차별을 언급하며, 동두천과 같이 장기간 기지 반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지자체에 대해서도 특별법을 통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여구역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금 조성, GTX-C 노선 연장, 규제 완화, 법·제도 개선 등을 언급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동두천시는 "매우 고무적인 신호"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제3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화군 주요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5일 열린 본회의에서 농정국 신설, 강화 소방학교 신설, 강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문제를 언급하며 시정의 책임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농정국 신설,'농·축·수산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 단위 행정조직의 부재를 지적하며, 인천시의 농정국 신설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타 시·도에서 이미 농정국을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화 소방학교 신설,'윤 의원은 소방학교 신설 및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소방본부 등 관계 부서가 지역구 의원에게 사전 설명 없이 업무를 진행한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 사항을 의원에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윤 의원은 지난달 열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기공식에 인천시 관계자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점에 대해 책임을 지적했다. 총사업비 100억 원 중 50억 원을 시가 부담하는 사업인 만큼, 인천시가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현안들에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파주시가 8월 15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 국민이 되찾은 빛, 다시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경축식은 율곡고등학교 취타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천창암 광복회 파주지회장의 기념사 대독, 김경일 파주시장의 경축사,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 20여 명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2층 객석에 걸린 대형 태극기는 광복 80주년의 감동을 더했다. 또한 '기억의 파도 위에 피어난 무궁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축사에서 "진정한 광복은 주권 회복뿐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엄과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