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라남도는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고도화와 산업 영역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으로 생산 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친환경 선박과 수리·정비 분야까지 산업 기반을 확장해 중소조선을 포함한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여 조선산업 전반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조선산업 현장의 생산 효율과 안전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자동화와 디지털 기술의 현장 적용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대불산단 AI 전환(AX) 실증산단 구축(2025~2028·220억 원)을 통해 조선업 현장의 AI·디지털 전환을 실제 공정에 적용하고, 공정 운영 현황을 공유·관리하는 협업 플랫폼을 조성해 이를 대불산단 전체에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2024~2027·60억 원)하고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또 HD현대삼호와 대불산단 기업이 참여하는 AI 기반 자율운영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공정 관리와 생산 운영 효율을 높인 AI 자율운영조선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기술 축적과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비영리법인 남동사랑나눔이 지난 22일 인천청춘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맞이 효콘서트’에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남동사랑나눔은 인천청춘대학의 도움을 받아 서창1동, 효성1동, 효성중앙, 효성현대1차, 아주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형식으로 함께했다. 인천청춘대학 대강당(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1,2부로 나뉘어 1부 식전행사에는 클래식 기악연주, 아카펠라, 도레미합창단 공연, 점심식사 나눔 등이 진행됐고, 2부 본행사에는 작은별 댄스팀, 건강댄스, 노래교실, 황민호 특별콘서트가 펼쳐졌다. 특별히 ‘미스터트롯2‘ 예능경연 프로그램에서 깊은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트로트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가수 황민호의 특별무대는 참석한 독거노인,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백수(계양구 효성동)씨는 “공연,식사,차량운행 모두 만족한다. 노인 위한 진정성 있는 행사 초대에 감사하다”고 했고, 박춘자(남동구 서창동)씨는 “노인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가 많지 않은데 관중들과 함께 환호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간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국립 인천대가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새내기 유니(UNI)버스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입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대의 대표적인 신입생 환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경력개발원, 대학생활지원과, 국제교류과, 교육혁신원 등 대학 내 주요 학생 관련 부서들이 총출동했다. 각 부서는 부스 및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으며,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를 곁들여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점심 식사와 함께 배부된 ‘신입생 웰컴키트’는 재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품목으로 구성돼 새내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내용은 내실 있게 꾸려졌다. ▲응원단 공연으로 시작된 열기는 ▲권기성 대표 및 정규리 동문의 선배 특강으로 이어져 대학 생활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마약예방·금연·절주 교육 ▲인권 교육 등 예비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집값 담합과 시세 조종, 전세사기 등 시장 교란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부동산 불법 행위와의 전면전을 선포한다"며 "시장을 교란하는 담합 세력을 완전히 뿌리뽑아 반드시 전쟁을 승리로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우선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한 수사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주동자 중심에서 벗어나 적극 가담자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집값 띄우기 등 시세 조종 행위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 조사에 나선다.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적 대응도 강화한다. 도는 ‘AI 안전망 솔루션’을 도입해 집주인의 신용 상태와 부동산 권리관계 등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세입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 부패 제보 신고센터’를 개설해 내부 고발을 활성화한다. 제보자 신원은 철저히 보호하며, 결정적 증거를 제공한 공익 제보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가 봄을 맞아 영종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선사하는 ‘친환경 주말농장’을 무료로 분양한다. 공단은 오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영종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운북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각광운북사업소의 주말농장은 매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전년보다 2구획을 늘려 총 57면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가족농장 38면(20㎡) ▲소규모 농장 14면(10㎡) ▲단체농장 5면(33㎡)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참가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4월 4일 본격 개장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종도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다. 공정성을 위해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최종 당첨자는 3월 20일 발표된다. 선정된 주민들은 4월 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약 8개월간 자신만의 텃밭을 일구며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가 2월, 6·25 전쟁 당시 유격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참전유공자 김 모(88) 어르신을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 주인공인 김 어르신은 강화청소년 유격군 신분으로 1950년 7월부터 1951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치열했던 6·25 전쟁의 최전선을 지킨 영웅이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 내 수제 양복 명가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보훈대상자 한 분을 선정해 맞춤형 정장을 무상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주현 바이각 측은 이 외에도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새 정장을 선물 받은 김 모 어르신은 다음과 같은 소회를 전했다. “내 몸에 꼭 맞는 양복을 정성껏 제작해 주는 모습에서 국가유공자로서 진정한 예우를 받는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고령이지만 앞으로도 전후 세대들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에 전념하겠다.”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은 “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시는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AI 기술을 적용한 제주시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을 완료하고, 2월 20일(금)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국비 23억 원, 도비 23억 원, 자부담 30억 원 제주시농협 스마트 APC는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4,984.05㎡) 규모로, AI 카메라와 로봇 기능을 접목한 자동화·지능화 선별시스템을 갖춘 산지 유통시설이다. 또한 APC 내 감귤 입고부터 선별·포장·출하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정확한 수급 예측을 통해 산지유통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스마트 APC는 제주시가 추진 중인 농산물 직거래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신속한 출하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제주시는 현재까지 스마트 APC 4개소(한경농협, 하귀농협, 제주시농협, 감귤농협 제5유통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한림농협·애월농협·감귤농협 제4유통센터가 추가 확충될 예정이다. 제주시는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산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원이 지난 19일 용진읍 다함께돌봄센터 ‘시소’ 소속 아동 33명과 시설 종사자들의 의회 방문 일정을 함께했다. 이날 아이들은 오후 2시 의회 청사에 도착해 청사 전반을 둘러본 뒤, 3층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과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아이들이 직접 보고 배우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 전 과정을 기록하는 속기사의 역할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의정 활동의 이면까지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해당 지역구 의원인 성중기 의원은 아이들을 직접 맞이해 전 일정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성 의원의 안내에 따라 3층 본회의장과 회의실, 2층 의원 사무실, 1층 회의실 등 의회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성 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동네 의원님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군의회 집무
【우리일보 안산=이연희 기자】안산시가 지역 경제의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경마장 유치’를 위한 전략적 검토에 공식 착수했다. 정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경마장 이전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용하여, 안산을 서해안권 최고의 말산업·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포석이다. 안산시는 20일, 경마장 유치를 전제로 교통 인프라 확장과 제도적 검토를 병행하는 종합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특정 부지에 국한하지 않고 시화지구 대송단지를 포함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 ▲환경 여건 ▲주민 수용성 ▲기존 도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 균형 발전에 부합하는 최적지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 착수 예정인 ‘시화지구 대송단지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말산업 육성 분석 내용을 포함시켜 경마장 유치와의 연계 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유치의 핵심 관건인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시가 추진 중인 ‘6도·6철(6개 고속도로·6개 철도)’망을 적극 활용한다. 국토교통부의 시화호 발전 전략 및 경기도의 경기 서부권 대개발 계획과 연계해,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광역
【우리일보 전남=노연숙 기자】‘화가 시의원’으로 지역사회에 잘 알려진 나안수 순천시의원(작가)이 맑고 투명한 수채화 기법으로 남도의 서정을 담아낸 개인전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한다. 나안수 작가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전남 순천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다담갤러리’에서 **<수채로 남도 풍광을 만나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나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으로, 그가 남도 곳곳을 직접 발로 누비며 기록한 풍경화 40여 점이 선보여진다. 나 작가는 원광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장을 역임한 실력파 중견 화가다. 특히 지난해인 2025년에는 예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화단과 정가(政界) 모두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해 냈다. 나 작가는 “정치도 예술이다”라는 기치 아래 순천시의회에서 3선 의원이자 부의장을 역임한 중진 정치인이기도 하다. 그는 의정 활동 중에도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 회장과 ‘문화예술·체육진흥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예술인의 창작 복지와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닦아왔다. 나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