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서울=강수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매력 도시 서울’의 글로벌 홍보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2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2025 서울콘(SEOULCON)’에 참가한 대표 인플루언서 6인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연말 DDP 일대에서 열린 서울콘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홍보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인도네시아의 아이린 수완디(팔로어 2,200만 명), 필리핀 배우 엘라(팔로어 2,236만 명)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는 김프로(팔로어 1억 3,161만 명), 유백합(팔로어 3,588만 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의 팔로어 수를 모두 합치면 약 2억 6,000만 명에 달한다.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의 관광 잠재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틱토커 신사마(팔로어 1,751만 명)와 유튜버 계향스(팔로어 3,324만 명)는 “애니메이션이나 콘텐츠 배경으로 서울이 등장할 때 홍보 효과가 컸던 사례를 참고해, 외국인들이 영상을 보고 직접 서울을 방문하고 싶어지도록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 중구가 영종구와 제물포구로의 행정 체제 개편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며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인천 중구는 2일 오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더 풍요로운 미래 열겠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인천 중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해”라고 정의하며,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발판 삼아 중구의 더 나은 미래와 풍요로운 삶을 실현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모두를 위한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발전 등 3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복지 체감도 높이고 경제 활력 불어넣는다 복지 분야에서는 ‘중구형 보편적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고,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복합 공간인 ‘하늘누리센터’를 개관해 교육과 문화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왕산지구 연안 정비와 하나개 해상 탐방로 무장애길 조성 등 관광 인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지속가능 경영을 기업 운영의 핵심 구조로 정착시켜 온 성과가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강중기 ㈜경민기계 대표이사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2회 2025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The 2nd 2025 ESG Management Grand Awards)’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ESG 지속가능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K-ESG 기준평가원(KES)과 대한민국 K-ESG 경영대상 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경영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용 기계 제조기업인 ㈜경민기계는 단기 실적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중·장기 관점의 책임경영과 조직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기업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정착시켜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ESG를 선언이나 형식에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 구조와 현장 운영 전반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온 점이 주목됐다. 강중기 대표는 ESG 전문가과정 9기를 수료하며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체계화하고, 이를 실제 기업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용두산공원에서 울려 퍼진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1월 1일 0시 20분까지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2026년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타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5명과 올 한 해 부산을 빛낸 시민 대표 16명 등 총 21명이 참여한다. 시민 대표로는 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 청년을 구조한 오영훈 경정, 폭우 속 맨홀에 빠진 시민을 구한 임지훈 의인,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선수, 발레리나 김주원 감독 등이 선정됐다. 이들은 희망, 사랑, 평화의 3개 조로 나뉘어 총 33번 종을 울리며 새해 희망을 전한다. 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람객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인원 총량제'를 도입, 동시 입장 인원을 7,000명으로 제한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밀집도를 관리한다.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는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 운행된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5년 개관 20주년 사업을 통해 거둔 인지도 및 관람 만족도 향상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한 해 동안 박물관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올해 감귤박물관은 ▲특화 전시·체험 교육의 내실화 ▲감귤 자료 아카이빙을 통한 박물관 정체성 확립 ▲참여계층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제주 감귤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시는 감귤을 매개로 한 주제 다각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에 둔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생태·기후위기 특별전시는 감귤을 단순한 과일을 넘어 제주의 기후변화를 기록하는 살아있는 지표로 재조명한다. 이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지역 장애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감귤 문화의 예술적 해석을 넓히고,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 및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4월에는 성인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귤꽃 활용 조향 프로그램> ▲5월에는 어린이 대상 <감귤나무 탁본 체험> ▲6월에는 지역 공방과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 제3연륙교 개통 이후 교통 편의성은 크게 개선됐지만, 소음과 안전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창한 인천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은 최근 제3연륙교 개통과 관련해 “영종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제3연륙교 개통은 인천 균형발전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분명 환영할 만한 성과”라면서도 “개통 이후 나타난 부작용에 대해서는 행정과 관계기관이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특히 영종1·2동 일대를 중심으로 차량과 이륜차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륜차 통행 허용 이후 불법 튜닝 오토바이와 일부 차량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소음이 야간과 새벽 시간대 반복되며, 주민들의 수면권과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명백한 소음공해 문제”라며 “주민들에게 인내를 요구할 문제가 아니라 공공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 위원장은 불법 튜닝 차량과 이륜차에 대한 상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단속 강화를 주문했다. 일회성 계도에 그칠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구간별 집중 단속과 함께 소음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는 인천 서구의 위상이 남다르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를 제치고 전국 자치구 인구 1위(65만 명)에 올라선 서구는 올해 ‘검단구 분구’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년 인터뷰를 통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간다”는 뜻의 ‘비도진세(備跳進世)’를 화두로 던지며, 서구의 새로운 미래 설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편집자주】 ◈ 다음은 강범석 서구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전국 자치구 인구 1위에 올랐습니다. 서구 성장의 비결은 무엇입니까 ? A.“서구는 현재 청라, 루원, 검단 등 2개 이상의 신도시가 동시에 건설되는 유례없는 지역입니다. 서울보다 낮은 주거비 부담과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평균 연령 41세의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출산율(0.9명)이 인천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인구 증가의 선순환을 이끌고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3개소 운영 등 생애 주기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Q. 2026년 서구에 예고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 A.“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우리일보 최은준기자】2026년, 영종은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영종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행정 명칭의 변화가 아니라, 영종이 인천의 변방이 아닌 독립적이고 자족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이제 우리는 출범 그 자체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어떤 영종구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답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영종은 국제공항을 품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바이오·항공·관광·물류 산업이 집적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행정체계는 이러한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부족과 행정 공백을 체감해 왔다. 영종구 출범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바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동시에 준비가 부족하다면 또 다른 혼란을 낳을 수 있는 시험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빈틈없는 출범 준비다. 조직 구성, 행정 권한 배분, 재정 운용, 공공시설 이전과 신설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도시계획, 교통, 환경, 주거 정책은 영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단기 처방이 아닌 중장기 로드맵 속에서 설계돼야 한다. ‘출범 이후에 보완하자’는 안일한 접근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는 12월 29일(월) 임원 및 실장 인사를 단행했다. ※ 발령일자 : 2026년 1월 1일(목) 임원 승진 및 전보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박성환 △무역진흥본부장 정희철(1969년) (신규 상무보) △무역센터-GITC 건설추진단 부단장 고범서 △국제협력본부장 이상준 (전보) △해외마케팅본부장 정희철(1970년)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이명자 실장 신규 보임 및 전보 (신규 보임) △물류서비스실장 한재완 △울산지역본부장 이원석 △제주지부장 김동욱 (전보) △감사실장 박경진 △인사총무실장 박민영 △지속성장지원실장 이정석 △마케팅전략실장 신선영 △MICE기획실장 김은영 △아주실장 정귀일 △무역연수실장 홍상수 △취업연수실장 김미경 △글로벌연수실장 박선민 △차이나데스크 실장 심윤섭 △건설기획실장 박형선 △건설추진실장 이준봉 △인천지역본부장 한영수 △뉴욕지부장 백지민 △바르샤바지부장 조용석 △호치민지부장 김영진 △베이징지부장 이봉걸. 끝. 문의 : 홍보실 한진택 과장(02-6000-5835, 010-2268-7674)
【우리일보 동두천=이정희 기자】박형덕 동두천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필요한 일을 놓치지 않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동두천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나게 하는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일상의 불편 해소하는 ‘체감형 행정’ 주력 박 시장은 올해 시정의 핵심 가치로 **‘민생 안정’**과 **‘안정적 행정 운영’**을 꼽았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와 지역 여건 등 동두천이 마주한 행정적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시장은 “도시 환경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어지도록 현장과 행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원도심과 주거 지역 등 생활 기반 시설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교통 등 생활 밀착 분야 지원 강화 시민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분야인 교육과 교통에 대한 비전도 구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