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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산 영각사, 400년 전통과 풍수 명당 품은 서해안 대표 기도도량으로 주목

무량수전 단청·바라나시 희망정원 갖춘 전통사찰…불자와 관광객 발길 이어져 사신사 지형과 2,000평 희망정원 조성…기도·추모·문화관광 공간으로 주목 1590년 창건 이후 400여 년 역사…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사찰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산22-3번지에 위치한 군자산 영각사가 400년이 넘는 전통과 수려한 자연경관, 화려한 단청,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알려진 입지를 바탕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기도도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해지는 기록에 따르면 영각사는 1590년(조선 선조 23년)에 창건된 전통사찰로, 오랜 세월 지역 불교문화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다. 사찰이 자리한 군자산은 예로부터 서해안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꼽혀 왔으며, 빼어난 산세와 신령스러운 기운을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많은 불자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자산의 이름에는 역사와 전설도 담겨 있다. 전설에 따르면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생모인 현덕왕후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이 일대를 지나던 중 산봉우리가 연꽃을 닮고 군자의 기품을 갖춘 모습이라 하여 '군자산' 또는 '군자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풍수지리학에서도 군자산은 명당으로 평가받는다. 풍수지리학자 지창룡 박사는 군자봉이 삼국시대 한강 유역과 남양만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군자산성이 자리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산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영각사의 대표 법당인 무량수전은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단

인천 서해구, 2026년 하반기 승진의결자 명단 발표

- 5급 승진 2명, 6급 승진 12명 등 총 14명 승진의결… 조직 안정 및 현장 중심 행정 박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광역시 서해구가 지난 16일 ‘서해구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하반기 승진의결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인사위원회를 통한 승진의결 규모는 총 14명으로, 직급별로는 5급(사무관) 승진 2명, 6급(주사) 승진 12명이다. 부문별 승진의결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승진의결자 명단 (총 14명) ◇ 5급 → 4급 (2명) 행정 (2명): 총무과 지방행정사무관 인혜진, 경제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상이 ◇ 6급 → 5급 (12명) 행정 (7명),△감사실 지방행정주사 정재일,△정책기획과 지방행정주사 박수익,△총무과 지방행정주사 금미영,△총무과 지방행정주사 김영숙,△문화관광체육과 지방행정주사 김윤애,△경제정책과 지방행정주사 박은경,△자원순환과 지방행정주사 김성은 ◇사회복지 (1명),아동행복과 지방사회복지주사 김귀선, ◇공업·기계 (1명), 기업일자리정책과 지방공업주사 여운택, ◇보건 (1명): 보건행정과 지방보건주사 김현숙 ◇시설·토목 (2명),△도로과 지방시설주사 구영환,△하수관리과 지방시설주사 전진우 서해구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한층 더

opinion

수도권

부천시, 특정건축물 정비 위한 후속 절차 본격 추진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 한시적 사용승인 기회 부여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부천시가 올해 12월 17일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조례 제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에 한시적으로 사용승인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장기간 존치된 위반건축물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 주거 안정을 돕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 중 건축허가나 신고 없이 건축 또는 대수선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이 주거용인 건축물 중 근린생활시설에서 주택으로 무단으로 용도를 변경한 건축물 등이 해당된다. 특별조치법은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등 일부 사항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조례 마련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12월 법 시행에 맞춰 조례 제정을 마무리하고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와 운영 기준 등 후속 행정절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은 장기간 해결되

전북도, 성장엔진 인재양성 맞손 …첨단산업 이끌 미래 주역

전북자치도-전북대-현대차 협약 체결, 성장엔진 인재양성 및 연구 협력 추진 도-전북지역대학, 초광역 공유대학·유학생 통합지원체계 운영 협약 체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0일 도청에서 전북대학교, 현대자동차와 지역 성장엔진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인재 육성 체계 마련에 본격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신승규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교육·연구를 잇는 협력체계를 갖추고 인재를 선제적으로 길러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피지컬 AI·로봇,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교육·연구 협력 기반 조성 ▲현대차 수요 기반 계약학과 설치·운영 ▲기술협력 포럼을 중심으로 한 공동연구과제 발굴·수행 ▲도내 대학 연계형 공유대학 등 공동교육과정 개설·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학과 이수 학생의 채용 연계는 향후 사업 전개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로 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도내 13개 대학과 5극3특 초광역 공유대학 운영 및 유학생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이원택 도지사와 13개 대학 총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도와 대학들은 교육과정과 유·무형 인프라를 서로 개방해 대학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유학생 유치

전북자치도, 도지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민·관·경 합동 캠페인으로 안전한 등굣길 조성 스쿨존 안전수칙 홍보·교통안전시설 점검 병행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16일 전주 조촌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원택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덕진경찰서, 조촌초등학교,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 안전 확보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하며 횡단보도 이용 방법과 보행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횡단보도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스쿨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안전송과 마스코트 '안전이·행복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 조촌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함께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민·관·경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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