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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 차별화된 문화 브랜드 구축 박차

-문화·예술·관광 전문가 및 주민 대표 등 위촉… 대표 축제 경쟁력 강화 -김찬진 구청장 “소모성 행사 탈피해 외부 방문객 찾는 명품 축제로 도약할 것”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시 제물포구가 지역 대표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창적인 문화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인 ‘제물포구 축제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제물포구는 지난 2일 송림청사 갈매기홀에서 문화·예술·관광·축제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위원회는 관내 주요 축제의 기획과 운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주민·시민단체 대표, 제물포구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물포구 고유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담아낼 대표 축제 육성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제물포구가 주최·주관하는 축제 전반의 기획·운영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맡게 된다. 특히 개항의 역사와 원도심의 독창적인 문화를 살린 맞춤형 킬러 콘텐츠 개발에 자문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예산 낭비형의 소모성

제물포구,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 범시민 서명운동 총력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서 현장 캠페인… 12월까지 온·오프라인 서명 전개 -김찬진 구청장 “시 사업화 용역 반영 촉구… 원도심·해양관광 살릴 핵심 축”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시 제물포구가 인천 동·서생활권을 잇는 핵심 철도망인 ‘용현서창선’의 연안부두 연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범시민 여론 결집에 본격 착수했다. 제물포구는 7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일원에서 주민과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을 촉구하는 현장 홍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용현서창선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연안부두 연장안을 최종 반영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의 절실한 목소리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용현서창선’은 국토교통부의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이다. 당초 계획안은 옹진군청을 기점으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인천1호선 인천터미널역, 인천2호선 남동구청역을 거쳐 서창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간선철도망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동서 교통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그러나 제물포구는 기점을 옹진군청에 머물지 않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이 위치한 연안부두까지 연장해야만 실질적인 철도 수혜가 완성된다는 입장이다. 연안부두는 서해 5도 및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 거점이자 대규모 수산물 유통·관광 시설이 밀집해 있으나, 철도망

인천의료원 8개 과 전문의 ‘1명’… 필수의료 컨트롤타워 ‘빨간불’

-허종식 의원 “지난해 암 수술·제왕절개 ‘0건’… 성남의료원보다 의사 23명 적어” -내년 3월 ‘지역필수의료법’ 시행 앞두고 인력난 심각… “실질적 확충책 시급”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내년 3월 ‘지역필수의료법’ 시행에 따라 지역 필수의료 진료협력체계를 총괄해야 할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심각한 의료 인력난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체 20개 진료과 중 8개 과가 전문의 1명에 의존하는 ‘1인 체제’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암 수술과 제왕절개 실적이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7일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의료원 진료과별 의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본원 20개 진료과 가운데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신경과 등 8개 과(40%)의 전문의가 단 1명에 불과했다. 전문의 1인 체제에서는 야간·휴일 당직이나 학회, 휴가 시 대체 인력이 없어 사실상 진료 공백이 불가피하다. 중증·응급 대응 역량도 취약한 실정이다. 본원 의사 46명(치과의사 포함) 중 시가 ‘중증·응급 대응 의사’로 분류한 인력은 24명에 그쳤다. 급성 뇌졸중을 다루는 신경과와 심장·흉부 수술을 맡는 흉부외과, 응급 영상 판독을 담당하는 영상의학과가 모두 1명뿐이며, 외과 전문의는 지

인천 연수구, 민선9기 공약 보고회 개최… 6개 분야 90개 사업 시동

-취임 100일 맞아 예산·연차별 로드맵 종합 점검… 12월 최종 실천계획 공개 -원도심·송도국제도시 상생 및 3단계 정책건의 결합… “구민 체감 변화 이끌 것”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시 연수구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40만 구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정책 로드맵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연수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6개 분야 90개 공약의 실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민선 9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무 부서가 수립한 공약 실천 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 소요 재정 규모, 연차별 투자 및 이행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분석·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정 추진 중인 6대 분야 90건의 세부 공약은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 도시(23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21건)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녹지도시(13건)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 도시(13건)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행정·안전 도시(11건)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9건) 등이다. 구는 앞서 지난 8월 구민들로 구성된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 과제를 1차 검증한 바 있으며, 취임 첫날 인천시에 전달한 ‘연수 제1호 제안서’를 필두로 행정안전부와 국회로 이어지는 ‘3단계 정책 건의’를 가동해 자체 해결이 어려운 대형 현안의 국·시

옹진군,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 완료… “침수 피해 종식”

-총사업비 60억 원 투입… 방지시설 503m·배수펌프장 2개소 구축 -만조·백중사리 침수 및 주택 유입 차단… 주민 안전 통행권 확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상습적인 만조와 대조기마다 바닷물이 차올라 도로 통행이 끊기고 주택이 물에 잠기던 인천 옹진군 덕적면 북리 일원의 고질적인 해수침투 피해가 말끔히 해소됐다. 옹진군은 덕적면 북리 해안도로 일원에 추진한 ‘덕적 북리 해수침투 도로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덕적면 북리 해안도로는 백중사리나 만조 때마다 바닷물이 지하에서 솟구치거나 방파제를 넘어 도로로 침투해 상습 침수를 빚어왔다. 이로 인해 차량과 주민 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불편이 반복됐으며, 특히 인근 저지대 마을 일부 주택 내부까지 바닷물이 밀려들어 가재도구가 침수되는 등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군은 인천시 재난관리기금을 포함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신속히 배수할 수 있는 방재 인프라를 전면 구축했다. 주요 시설로는 해수침투 방지시설 503m를 신설하고 침수 발생 시 바닷물을 강제 배출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2개소를 조성했다. 아울러 지하 침투를 막는 차수공 시공, 월파벽 보강, 배수시설 확충 및 기존 노후 도로 포장 보강 등을 병행해 도로 방재 기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군은 이번 정비 완료로 해안

opinion

수도권

김성범 의원, “비료값 올랐는데 내년도 가격보조 예산 제로”

2026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국비 271억원... 2027년 정부안에는 미반영 농가 할인구매가격, 20kg당 1만 4,900원 → 2026년 6월 이후 1만 7,020원 김성범 “국회 심의단계에서 비료지원을 확보하고 농자재 부담 완화체계 넓혀야”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비료 구입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2027년 정부예산안에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성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국비는 본예산 156억원과 추경 115억원을 합한 271억원이다. 그러나 내년도 정부안에는 같은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농가의 실제 할인구매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kg 포대당 평균가격은 △2025년 1만 4,900원, △2026년 1분기 1만 6,140원, △2026년 6월 8일 이후 1만 7,020원이다. 6월 이후 가격은 지난해보다 2,120원, 14.2% 높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중동전쟁 장기화와 요소 가격 급등, 환율 상승에 대응해 추경 115억원의 비료 가격보조를 지원했다. 보조를 적용한 뒤에도 포대당 농가 부담은 이전 가격보다 평균 880원 늘었다. 농가 경영비 부담은 비료에 한정되지 않는다. 2025년 농가 평균 농업총수입 3,991만원 가운데 농업경영비는 2,821만원으로 70.7%를 차지했다. 2021년과 비교하면 농업총수입은 7.3% 늘었

부천시, ‘2026 마켓 오-시옷’ 성과 공유…발전 방향 모색

-사회연대경제기업 판매·체험부스 34개 운영…시민 접점 확대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2026 마켓 오-시옷 평가회’를 열고 행사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부천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가톨릭대학교와 부천대학교,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 운영 과정과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켓 오-시옷’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대학과 대형 유통기관, 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한 행사다. 특히 부천 지역 대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구상하고 현장 운영까지 맡는 등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행사 추진 결과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이 현장에서 느낀 장점과 개선 사항을 살펴봤다. 이어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학·유통기관 간 협력 강화, 차년도 행사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행사 기획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학생들을 격려하는 시상도 진행했다. 가톨릭대학교 학생 6명에게 ‘마켓 오-시옷 대학생 기획단 우수상’을, 부천대학교 학생

인천 부평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6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인천 부평구가 지난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 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30일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부평갑)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10월 1일에는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는 ,부평풍물대축제 예산 지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교부 ,캠프마켓 A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및 휴게공간 조성 ,청천2동 안심마을 조성 등 도시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단계 추진 ,혁신센터 조성사업 등 부평의 미래와 직결된 중장기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13건과 역점사업 3건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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