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후보에게 8일 오후 4시30분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1:1로 공개 만남을 제의를 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선거 경선후보가 30일 “감세정책으로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실시한 ‘꼿꼿문수의 아침9시’에서 “중산층을 힘들게 하는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못한 과표와 공제액으로 지난해 국세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이 18%를 넘을 정도로 K-직장인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28년간 상속세 공제 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돌아가신 사람 중 상속세 납부 비중이 ’97년 1%에서 ’23년 6.8%로 무려 7배나 증가했다”며, “이제 서울에 집 한 채(’24.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약 13억원 수준)만 가진 사람도 상속세 부담을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중산층과 직결되는 종합소득세에 관해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고, 기본공제액을 현행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70세 이상 경로우대자 공제액을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장애인 공제액을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집행위원회가 지난 24일, 인천문화재단을 포함한 인천지역 6개 기초문화재단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무송 명예대회장과 김종진 집행위원장, 인천시예술정책과 손미화 과장을 비롯해 각 문화재단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을 비롯해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연수문화재단(대표이사 최재용),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찬영), 인천중구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채진규)이 참여했으며, 각 재단은 대한민국연극제의 원활한 진행과 지역 내 문화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재단은 축제 기간 동안 ▲홍보 지원 ▲프로그램 연계 협업 ▲행정·운영 협조 등 실질적 참여를 바탕으로 집행위원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이나 명목상의 참여를 넘어, 각 지역 문화재단이 실질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최대 연극축제를 공동으로 만들어간다는 데 뜻을 모았다. 문화재단 대표들은 “전국적인 행사가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지난 24일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관할 22개 기업 제품이 올해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조달물품은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지정된다.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주요 제품에는 AI영상인식 기능을 구비한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방수·방습·절전기능이 향상된 LED 바닥형 보행 신호등, 스피커 상태 감시와 앰프 장애 검출 기술이 적용된 방송시스템 등 공공안전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제품 등이 포함됐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조달청에서 지난 1996년에 도입한 제도로,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법령에 따른 수의계약이 가능해 공공기관의 구매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판로 확보가 용이해진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역 우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내 조달기업의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소통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가 5,0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참가자 중 약 30%인 1,700여 명이 타지역에서 방문했고, 외국인 참가자도 200여 명에 달하는 등 지역 외부 방문객의 유입이 활발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제물포 지역 상권에서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물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 상상플랫폼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소개와 ‘인천의 섬 사진전’ 등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수 2,500명분을 지원하며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대회 종료 후에는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한 스포츠 셀럽들과 함께하는 도보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여의도 승리캠프에서 경기북부 전·현직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등은 국민이 혼란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호를 구할 수 있는 김문수 예비 경선 후보를 지지 한다고 선언 했다. 경기북부 전·현직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김문수 지지 선언문 야당의 입법 독재와 탄핵 폭주로 국정은 마비되고 급기야 대통령 탄핵으로 대한민국호는 절체절명의 대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서민경제는 파탄 일보 직전이고 기업들의 부도로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폐업으로 생계 대책이 막막한 지경입니다. 글로벌 관세전쟁은 우리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켜 경제성장이 0%대에 멈추는 초유의 복합 위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을 좌절과 절망으로 내몰고 있고 대한민국호를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는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추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경륜과 도덕성, 추진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경기도 북부 시/도의원과 사회단체장들은 풍전등화에 놓인 대한민국호를 구해낼 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박민협 연수구의원(국민의힘·송도 2,4,5동)은 27일 인천시청을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를 만나 인천지하철 1호선의 송도 8공구 연장 촉구를 위한 주민 서명부와 제안서를 전달했다. 송도 8공구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은 송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송도5동 일대 공동주택과 거리 등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2주간 총 20,439명의 주민 서명을 모았다. 이번 서명운동은 4월 말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의원은 서명부가 담긴 상자와 함께 사업의 요지가 담긴 제안서를 함께 전달했다. 박민협 의원은 "송도 8공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지하철 1호선 연장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며, "오늘 전달한 서명부는 송도 주민들의 간절한 뜻을 모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GTX의 창시자이자 아버지로 불리는 분”이라며,“수도권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실질적 경험과 정치 경륜을 갖춘 김문수 후보님과 같은 리더십이, 지금과 같은 국가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 토론회에 팜석했다. 가장 큰 관심은 단일화와 관련 된 질문이 많았고 핵심 화두 얐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절실한 과제”라면서도 “후보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방식으로 추진어야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 김문수 후보의 관훈토론회 기조연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훈클럽의 김승련 총무님, 회원 여러분!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절박한 심정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반미를 민족주의로 포장하고,사회주의를 보편적 복지로, 그리고 현금살포를 경제살리기로 둔갑시키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무도한 이재명 세력은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자 숨겨왔던 마각을 더욱더 노골적으로드러내고 있습니다. 31번의 줄탄핵과 예산폭거, 대통령 탄핵도 모자라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고이재명 재판도 중지하라고 겁박합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무도한 세력과 싸우겠습니다. 저 김문수는 당원동지들과 국민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30일, 관내 5,8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공시기준일 1월 1일로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토지의 일체 가격이다.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notice)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을 구심점으로 문화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의 전문성 및 기능 강화 ▲지역예술단체 초청 기획공연 추진 ▲지역 영재 육성 등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다음달부터 아트센터인천 운영위원회, 지역 예술인 간담회 등을 통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선 인천경제청은 지난 24일 개정·공포된 아트센터인천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 따라 기존 위원회의 인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위원장을 기획조정본부장에서 청장으로 격상하여 위원회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예술인들과의 교류·상생 협력 기회 마련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역 영재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의 신규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하반기에 인천예술단체 초청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총 40여회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