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제22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그린경영부문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은 그린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등 글로벌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단은 국내 최초 탄소 저감형 종량제 봉투를 개발하여 기존 화석연료의 20% 친환경 원료 대체와 탄소배출량 14%를 저감했으며, 폐합성수지재생원료를 40% 이상 사용하여 종량제봉투녹색제품 인증을 취득하는 등 중장기 녹색경영 전략 수립 및 실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삼성, 포스코, SK broadband, K-Water 등과 함께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공단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강화 및 실내 공기질 관리, 자연정화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중장기 녹색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환경오염 감소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심리학을 전공한 정성신 작가는 뉴욕 여행중 미술관에서 본 한점의 작품을 보고 위빙과 사랑에 빠지게 됐다. 뉴욕의 한 소호의 갤러리에 걸려있던 큰 태피스트리 작품을 발견하곤 시각적으로 반해 한국에 돌아와 위빙을 책과 외국에서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녀. 그때부터 6-7년동안 꾸준히 취미생활을 이어오며 혼자만의 취미로 위빙을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심리학전공을 살려 일할 기회가 주어져 3년동안 미술치료사로 일을 하게 되었고 미술치료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을 하다 위빙에서 주로 쓰이는 실이란 재료가 실제로 미술치료에서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실이 주는 따뜻한 색감과 보드라운 촉감, 텍스쳐가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그래서 직조(위빙)문화를 알리고 싶어 덕산동에 작은 공방까지 열게 됐다. 원데이 클래스 및 정규과정이 있어 위빙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배워나갈수 있다. ◈ 위빙 Weaving (직조)공예에 대해 설명을 한다면 ? 가로실과 세로실을 엮어 직물을 짜는 것을 직조라 한다. 그래서 할머니들이 베틀에 앉아 직물을 짜 옷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부경찰이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다수가 게시돼있는 현수막을 불법으로 철거해 특수재물손괴죄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활동 중인 여성단체가 지난7월10일 A씨 등 기초.광역 전.현직 의원 다수가 7월 초 검단 도로변에 자신들이 걸어놓은 현수막을 불법으로 제거해 처벌해 줄 것을 고발해와 행위자를 특정 수사해 특수재물손괴죄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했다. 또 이들은 지난 7월 7일 새벽 6시부터 7시 사이에 서구 검단사거리 주변 도로변에 설치된 현수박을 불법으로 철거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나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여러 명 중 일부가 범행에 포함된 것은 맞다” 며 “수사상 다툼이 있을 수 있는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실명 등을 답변하기 곤란하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3년 송년행사를 가졌다. CGV 인천가정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행사로는 활발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친 모범자원봉사자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내빈축사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 단체관람의 시간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했다.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의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사장 오익환)은 22일 병원 내 자원봉사단 ‘아인맨’ 발대식을 가졌다. 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 구자남 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0월 초부터 운영되어온 자원봉사단 ‘아인맨’ 은 병원내 고객 동선 안내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명의 봉사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축사에서 “아인맨의 활동을 보면서 우리 병원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이 국가의 조직내에서 관리되고 있다는 것에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아인병원 구자남 원장은 “아인맨은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우리의 얼굴이다”라면서 자원봉사자가 고객 접점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동안 아인병원 자원봉사단 ‘아인맨’을 초기부터 조직하고 준비해 온 아인맨 1호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은 “아인병원이 크게 성장하는데 우리 아인맨이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인병원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 성범죄 및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인천구치소는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비위 행위 근절 및 개인의 도덕성을 확립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 생활을 할 것과 연말 회식 및 개인 술자리가 많아짐에 따른 음주 사고 방지가 그 목적이다. 11월 23일 차량으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 근절 피켓을 제작하고 홍보함과 동시에 불시 음주 측정으로 음주 운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인천구치소 관계자는 음주 사고는 본인과 피해자, 주변 동료 및 가족에게 큰 상처와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큰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이기에 불필요한 음주문화를 자제하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하 오크우드)은 65층 파노라믹65 카페에서 제철딸기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가득 담은 ‘Berry Sweet Afternoon Tea’를 오는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65층에서 인천의 시티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오크우드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골드 3단 트레이에 담겨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딸기와 리코타 치즈를 담은 세이버리 ‘딸기 카프레제’와 모짜렐라 치즈, 딸기, 쵸리조로 이뤄진 홈메이드 ‘딸기 크루아상 샌드위치’, 상큼한 산딸기 쿨리와 초코 무스를 레이어한 ‘말차 초코 케이크’, 피스타치오 버터크림에 딸기 가니쉬를 더한 ‘딸기 에클레어’, 산딸기 치즈 무스와 딸기 초콜렛을 형상화한 ‘하트 무스’, 딸기 퓨레가 들어간 크리미한 ‘딸기 마시멜로’ 등 핑크빛 달콤함을 담아낸 3단 디저트와 바닐라 시럽을 곁들인 카라멜 수플레가 스페셜 디저트로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기준 8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오크우드 멤버십 회원 또는 네이버를 통한 예약 시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1월 21일 에너지산업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기술개발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숙경 의원은 “해마다 오르고 있는 도시가스 요금으로 인해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늘고 있으며,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됨에 따라 난방비 폭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벌써부터 크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의원은 “겨울철 전력소비 저감을 위해 풍력, 태양광 등 재생(자연) 에너지 사용은 필연적인 흐름이다”며 “도시가스 배관망 보급 확대와 더불어 난방 발전에 있어 햇빛, 바람, 물, 지열 등 자연적으로 보충돼 공급량에 제한이 없는 재생(자연)에너지로의 전환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적인 거대한 발전소와 송전탑에 의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기존 전기나 도시가스 에너지도 중요하지만,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개별 가정의 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전기과는 전기기초부터 전기이론과 실무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실습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장비를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 IT 실습실에서는 실무중심적인 학습을 진행하며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실습실이란,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생산, 저장, 운영하는 모든 요소기술을 한 곳에서 작업하기 위한 교육 시설로,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스마트전기과만의 고유 응용 실습 교육장이다. 스마트전기과에서는 다양한 전기제어 기술을 학습하며, 창의적 전기제어 기술 인재로서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킨다. 스마트공장에서 주로 요구하는 자동제어 기술인 PLC·공압·CAD·AI코딩 등의 교과목을 편성해 전기제어 기술과 파이썬 AI융합 기술을 동시에 교육함으로 4차산업 실무현장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기초 전기이론과 전기설비 시퀀스제어 등의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학습 과정에서 전기분야 자격증인 전기기능사와 승강기기능사 등을 취득해 전기시설물 유지보수 및 관리를 위한 핵심 기술 습득을 할 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송도미래포럼 "VISION 2050"이 다음달인 12월 6일 오후 6시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 설명회에서는 송도미래포럼 "VISION 2050" 대표 민현주 경기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수능 성적 공개 다음 날인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수능 총평과 함께 2024 정시 지원전략, 통합 수능 3년 차 입시 결과, 대학별 합격 예상 점수 등을 당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선택 과목별 점수 차와 문·이과별 점수 차에 따른 유불리 상황을 따져보고, 수시 합격상황 등을 고려한 정시모집 규모를 전망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인원은 당일 현장 선착순 700명으로 입장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민현주 교수는 “N수생 역대 최다 응시와 킬러문항 배제라는 변수 등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수능 결과 예측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에, 개인별 입시전략을 정확하게 세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송도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는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