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6월 21일까지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계양구와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총 15명의 조사 인력이 참여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사례관리 및 가정방문 거부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율은 전체 아동학대 사례의 16%에 이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11.9%20년 → 14.7%21년→ 16.0%22년)이다. 이에 계양구는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간 정례회의체인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주거환경 및 재학대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아동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사와 아동 보호조치가 진행된다. 한편, 계양구는 구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행복 가이드북 발간․배부,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학대 예방 홍보 활동 추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일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가 열린 경인교육대 예지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9일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5월 8일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자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루 늦은 5월 9일에 개최한다.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참석 어르신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식전 공연과 강화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동아리 회원들의 난타 및 라인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는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초대 가수 박현빈, 김 양의 흥겨운 노래와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을 통해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옹진군과 소이작도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는 경관 그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에 위치한 옹진군의 보물섬인 소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해 대표 관광지인 손가락 바위를 찾아가는 데크 길을 따라가면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이작도 경관 그네는 약 5m 높이로 신비롭고 독특한 형상으로 디자인해 소이작도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소이작도 경관 그네가 소이작도의 새로운 관광매력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소이작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에 소이작도를 꼭 방문하셔서 이용하시고 즐거운 기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경기도의 한 中학교(남여공학)가 폐쇄적인 행정처리로 인한 학교내 폭력에 대해 ’학생인권존중‘에 매몰돼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의 폐쇄적인 형식적 행정처리로 피해 학생과 부모는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다. 교육청과 학교측은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제2절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제 6조(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들어났다. 경기 고양시 H 중학교에서 지난 3년 동안 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성추행과 폭행이 이뤄졌으나, 교육청과 학교측은 학교폭력(이하 학폭)에 대해 ’메뉴얼‘에 따라, 교육감, 경영자, 교장 등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어야 한 조례를 위반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공동취재진 학폭 피해자 학부모와 학생에 대해, 지난달 30일 H 학교를 찾아 학폭 관련해 취재 인터뷰를 했으나, 학교측은 “모르는 사실이다”,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숨기고 있었다. 이 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과 학폭의 전말을 보면 지난 2022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A 여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MZ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개최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며, 참여 공무원들은 군정 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전문 강사와 선배 공무원의 도움으로 시책으로 다듬어지며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정교한 시행계획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도 지원하며, 정책으로 반영된 아이디어를 제시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해 대상 3백만 원, 최우수는 2백만 원, 우수 1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MZ공무원은 변화에 민감하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군은 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효능감으로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브레인스토밍을 전격 도입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일이 놀이처럼 재미있고, 일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필요하다”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유로운 발상에 의한 수평적인 의견 제시가 수용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6일 의회동 지하대회의실에서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지방보조금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중복·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이다. 올해 1월 보탬e가 전면 개통되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사용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은 민간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간보조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탬e 회원가입, 공모사업신청, 지방보조금의 교부·집행 등 시스템 사용의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하고, 보탬e를 통한 지방보조사업 관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탬e 시스템 사용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축제로써‘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4일~25일 이틀간 사전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공사는 올해 9회째를 맞은‘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1~2023년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인‘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극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매년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행사내용 공유, 참여안내, 의견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실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는데 힘써왔다. 올해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수렴하고자, 지역 내 상인, 예술인, 주민 등 대상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주민간담회를 통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야행 프린지’에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상권의 야간 연장영업과 주변 숙박업체의 특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영유아 발달 지연의 조기 발견과 부모 양육 코칭을 위한 ‘2024 마음꽃성장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검사와 부모 양육 특성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유아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2022년 100명에서 시작해 2023년에는 500명 신청을 조기 마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5~60개월 영유아 부모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계양구 위탁 기관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 에서 추진하며, 4월 18일과 19일에는 이틀간 사전 교육이 실시됐다. 향후 2주에 걸친 검사를 진행해, 5월에는 검사 결과에 따라 영유아의 발달 상태에 맞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윤환구청장은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는 유일하게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구분 없이 최고의 선수 및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 부문으로 44개 팀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계양구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계양을 방문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궁의 중심인 계양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대회 일정과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