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2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KAFA(한국영화아카데미)가 이현주감독의 동성 성폭행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을 확인 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일 발표한 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현주 감독 성폭행 사건을 아카데미 내에서 최초로 인지한 책임교수 B 씨는 피해자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건을 은폐하고자 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지난 1월 10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이현주 감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피해자 A 씨는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책임교수 B 씨의 여러 부적절한 언사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 책임교수 B 씨는 이현주 감독 측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해 변호인이 의도한 바대로 피해자 A 씨에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책임교수 B 씨는 아카데미 직원에게 이현주 감독의 소송 관련 요청에 협조할 것을 부탁하는 등 재판에 관여한 사실도 확인됐다. 아카데미 원장 C 씨는 책임교수 B 씨를 통해 성폭행 및 고소 사실을 인지하였음에도 상급자(사무국장 및 위원장) 및 동료 교수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고 은폐했다. 피해자 A 씨를 위
(차덕문 기자) 지난20일 故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두고 현대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계에 따르면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제사는 이날 오후7시께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서 진행되었으며,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여하였다. 이날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아내인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도 참석했는데, 지난해 8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제사 때 모습을 드러낸 지 8개월 만이다. 노현정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도착했다. 그는 차에서 내려 정 회장 자택으로 곧장 들어갔다.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은 동행하지 않았다.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가 정주영 17주기 에 참석하면서,반대를 무릅쓰고 83일 만에 결혼한 스토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노현정은 지난 2016년 4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톱클래스 CEO 남편을 둔 여자 스타 8위를 차지했다. 노현정 남편 정대선은 세계 굴지 기업 H그룹 재벌 3세로, 고 정주영 회장의 손자이기도 하다. 노현정 남편 정대선은 미 버클리대 회계학과 메사추세츠대 경제학을
(차덕문 기자) 아모레 퍼시픽 일부 제품에서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이 허용기준 초과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안티몬"은 발암물질로"안티몬"에 중독되면 주로 피부염과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또한 목통증, 두통, 가슴통증, 호흡곤란, 구토, 설사, 체중감소,후각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실제로 2004년에는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한 안티몬 생산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집단으로 암에 걸린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주로 광물등에 존재하는"안티몬"의 허용기준은 10㎍/g이다,합금과 페인트, 거담제, 반도체 등의 재료로 용도가 다양하지만,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다. 이번 회수대상은 위탁·생산 업체인 화성코스메틱(경기도 김포 소재)이 만든 제품들이다. 화성코스메틱이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했다. 중금속 검출로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받은 아모레퍼시픽 제품에는 아리따움의 일부 컨실러, 에뛰드하우스의 일부 컨실러, 아이브로우 등 제품이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면서 제품을 회수하고 교환, 환불 조치를 취할 것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중금속이 검출된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차민선 기자) 지난19일 그룹 워너원이 두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를 기념하는 "스타라이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워너원의 대기실 모습이 적나라하게 전파를 타게되었는데,워너원 맴버들은 방송이 되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채 사적인 대화들을 나누었고, 이는 방송사고로 이 어지게 되었다. 박지훈은 "우리는 왜 자유롭지 못한가", "우리는 왜 20%만 받는가"라고 말하고, 강다니엘은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나 아침에 X쌌다"라고 발언했으며 옹성우는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라고 하는 등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얘기를 이어갔다. 라이관린은 자동차 등록번호로 추정되는 번호를 열거하며 "우리집 밑에서 뭐해", "우리집 밑에 그만 와"라고 말했다. 특히 하성운은 "아 미리 욕해야겠다"며 욕설을 연상시키는 듯한 말을 내뱉었고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선 하성운이 당시 "미리 익혀야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나온 욕설로 추정되는 말은 하성운이 했던 말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오해였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소속사 역시 이날 "현재 유포된 일부 영상에서 실제
(차덕문 기자) 2018평창동계폐럴림픽이 18일 오후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지난열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에는 49개국567명의 선수가 참가해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선수단은 금메달1개와동메달2개를 따내면서 핀란드,뉴질랜드와 함께 공동16위를 기록했다. 18일 펼쳐진 폐막식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평창올림픽 스타디움 중앙에 등장하면서 시작되었다.폐막식에는 김창완 밴드,배희관 밴드,에일리등이 참여해 페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창완은 19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폐막식에대한 이야기로 오프닝을 꾸미며,폐막식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창완은 "어제(18일)는 '평창 패럴림픽 폐막식'에 다녀왔다. 큰 행사라 들뜬 마음으로 갔는데, 현장에 가보니 안 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엄청난 숫자더라. 당일 아침까지 눈을 치우고, 수백 명씩 되는 사람들 밥을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7시간 못하고 꼼짝 못 하고 기다리다가 무대 막 오르려는데 빗방울이 내리더라. 제발 행사 시작할 때까지 굵어지지 않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만65세 이상) 등 서민층 1,990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는 등 가스시설 무료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서민층의 가스시설 개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에너지복지 실현에 일조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정을 위해 1995년부터 LP가스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작년까지 11,416가구에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LP가스 시설개선 490가구와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1,500가구에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 추진되며, 기존에 사용 중인 고무호스와 노후된 퓨즈-콕을 금속배관과 신형 퓨즈-콕으로 교체해 주고, 일정시간 가스 사용을 지속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인 가스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 줄 계획이다. 또한, 이와 병행해 사용 중인 가스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인천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3월까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가구 확정, 시공사 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나눔장터를 개최하면서 자원순환 촉진 및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나눔장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 동구청 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월별로 다양한 테마장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관내 자생단체들이 참여하는 나눔장터, 6월에는 기업체 및 금융기관 등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7월 관내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9월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10월 자매결연지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한다. .
(차민선 기자) 그룹 AOA멤버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각종SNS 및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블락비 지코가 핸드폰을 분실했고, 그 안에 저장돼 있던 설현의 노출 사진이 돌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설현의 얼굴이 합성된 노출 사진이 확산됐다. 지코 측 관계자 역시 "지코는 휴대폰을 분실한 적이 없다. 커뮤니티를 통해 떠도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에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이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 및 SNS,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19일) 고소장을 접수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합서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취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항 것이며,이로 인해 명예를 훼송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지코와 설현은 지난 2016년 8월 열애설이 보도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한 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차덕문 기자) 지난18일 검찰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윤옥 여사에게 들어간 불법자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김윤옥 여사가 다스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김윤옥여사가 1990년대 중반부터 2007년까지 다스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였으며, 금액은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인 이시형씨도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 수억원을 받아 챙긴 정확이 드러났다. 검찰은 이시형씨가 관리하던 이상은 다스 회장 명의 통장을 통해 배당금을 받은것으로 의심 하고 있다.이에 검찰은 김윤옥여사와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톤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덤이 이명박 전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의심하고있는 증거이다. 하지만 지난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출석 조사당시 검사의 질문에 "점사님 저는 모르는 일 입니다","자료가 조작된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일관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였으나,아들 이시형씨와 부인 김윤옥여사에 관한 질문에는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 서비스"가 실시간검색순위 상위권에 랭크 되면서 관심이 뜨겁다. "e프라이버시 클린 서비스"는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으로 인한 명의도용,사생활침해등의 피해 최소와 국민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2010년7월부터 헹정 안전부와 한국인터넷 진흥원이 운영하는 서비스로,온라인 회원가입,성인인증,아이핀,등 휴대폰 본인확인을 했던 내역들을 통합 조회하수 있는 서비스 이다.지난2017년 8월 휴대폰을 통한 본인 확인 내역 조회서비스가 개시 되면서 부터 회원탈퇴 지원에대한 국민적 관심이 늘어 회원탈퇴신천건수가 20배가량 높아졌다. 간단한 방법으로 웹사이트 확인부터 회원탈퇴까지 한번에 지원가능하지만 직접 탈퇴해야하는 사이트나 탈퇴가 불가능한 사이트도 확인 가능하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www.eprivacy.go.kr으로 접속할 수 있으나 현재 방문자 폭주로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