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그룹 AOA멤버 설현의 알몸 합성 사진이 지코의 잃어버린 휴대전화에서 나온 사진이라며 각종SNS 및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블락비 지코가 핸드폰을 분실했고, 그 안에 저장돼 있던 설현의 노출 사진이 돌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설현의 얼굴이 합성된 노출 사진이 확산됐다.
지코 측 관계자 역시 "지코는 휴대폰을 분실한 적이 없다. 커뮤니티를 통해 떠도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에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이먼트 측은 "현재 온라인 및 SNS,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19일) 고소장을 접수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합서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취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항 것이며,이로 인해 명예를 훼송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지코와 설현은 지난 2016년 8월 열애설이 보도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한 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두 사람은 주위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꼈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 8월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지코가 SNS를 통해 "루머를 만들지 말라"며 이를 직접 일축했다.
- 설현 합성사진 루머 관련 FNC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입니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