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유시민작가"다스는 이명박 것이라고 본다"

검찰,다스 실소유주 이명박 전 대통령이다."의심

(차덕문 기자) 지난18일 검찰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해 온 검찰이 김윤옥 여사에게 들어간 불법자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김윤옥 여사가 다스 법인 카드를 사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김윤옥여사가 1990년대 중반부터 2007년까지 다스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였으며, 금액은 4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인 이시형씨도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의 배당금 수억원을 받아 챙긴 정확이 드러났다.

 

검찰은 이시형씨가 관리하던 이상은 다스 회장 명의 통장을 통해 배당금을 받은것으로 의심 하고 있다.이에 검찰은 김윤옥여사와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 톤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덤이 이명박 전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고 의심하고있는 증거이다.

 

하지만 지난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출석 조사당시 검사의 질문에 "점사님 저는 모르는 일 입니다","자료가 조작된 것 같습니다"라는 말로 일관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였으나,아들 이시형씨와 부인 김윤옥여사에 관한 질문에는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는 이명박 정부 시절 정무수석을 맡았던 박형준교수에게 "다스는 누구의것이냐"는 질문을 던졌고,

 

당시 박형준 교수는 "검찰과 특검의 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거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천암안 폭침이나김광석 사건과 마찬가지로 편향된 탐사보독사 여론몰이를 주도하고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시민작가는 "다스는 이명박 대통령의 것이라고 본다,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가 아니면 일어날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또, 실소유주 논란에 대해 "홍길동전하고 똑같은 것일수 있다.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듯, 대통령 괜히 했어,라며 저회사는 내회사라고 말하지도 못하는것일수도 있다"라고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