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ㆍ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22일 유류세 탄력세율을 50%까지 확대하는 “개별소비세법” 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휘발유는 리터당 475원, 경유 및 대체 유류는 리터당 340원의 세율을 부과하면서, 다만 경기 조절·가격 안정 등 필요한 경우 정부가 30% 내로 세율을 인하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배 의원은 ”1년 전 서울 기준 휘발유 가격은 1,600원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름값이 꾸준히 올라 지금은 2,100원을 돌파한 상황“ 이라며, ”이에 지난해 국정감사 때부터 영세 자영업자와 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한 유류세 인하를 강하게 주장해왔다“ 고 밝혔다. 실제로 배준영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물가 및 국제유가가 상승을 이유로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유류세 30% 인하를 주장했고, 올해 1차 추경 당시에도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및 기한 연장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1월 유류세를 20% 인하하였고, 올해 5월에는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 확대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그러나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
포스코O&M이 6월21일 청계천에서 조경, 환경, 생태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포스코O&M은 서울시설공단과 지난 5월 *‘청계아띠‘ 업무협약을 체결해, 포스코O&M 직원들이 매달 청계광장부터 동대문역까지 주변 플러깅 활동과 청계천 분수 및 하상 이끼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청계아띠(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는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 조성을 위하여 청계천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관을 일컬음 청계천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서울시민들이 밤낮으로 즐겨찾는 공간으로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포스코O&M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 중 Green With POSCO(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자 서울시설공단과 뜻을 함께했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서울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계천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사업실별 재능봉사단 14개를 창
윤상현 의원은 6월 16일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매립 종료 예정인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의 발제는 김진관 한국환경시민단체협의회 회장, 김선홍 수도권매립지연장반대 범시민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이 맡았으며, 죄장으로는 남익희 인천신문사 대표이사 회장, 토론자로는 이보영 인천 서구단체총연합회 회장, 황재훈 변호사, 하기정 경서환경 봉사단 회장, 김용호 21녹색환경네트워크 수석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상현 의원은 토론회의 모두 인사말을 통하여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핵심 시설로서, 1992년부터 30년 넘게 수도권 폐기물을 이곳에 매립했습니다. 이로 인한 환경문제로 인천시민들은 건강권과 생활권을 침해받으면서 수십 년간 고통받아왔습니다. ”라며 2025년에 만료되는 현 매립지에 대한 이전을 예고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30여 년 간 불편을 겪어온 매립지 인근 주민들과 인천시민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매립지에는 서북부 대표 생태공원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친환경 고부가가치산업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윤석렬 정부가 출범했다. 이제 겨우 한 달이 지났을 뿐인데, 코로나 19 속에서도 잘나가던 경제 성장율이 갑자기 뚝 떨어지고, 체감물가가 급속하게 상승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의 실효성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2008년 8월의 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8%를 기록하고 있다. 상황의 시급함 때문에 지난 달 30일 정부는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첫 민생대책인 이번 10대 프로젝트의 원칙은 ‘시장 친화적 물가관리’다.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는 기존 방식의 물가 관리에서 벗어나 생산자가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세금을 깎아주고 시장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먹거리와 산업원자재 중심으로 14대 품목에 할당관세가 적용되었다. 관세를 최대 25%까지 부과하던 돼지고기는 수입물량 5만 톤에 대해 0%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적용했다. 그러나 이미 전체 돼지고기 수입량 가운데 90%는 관세 없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들여오는 돼지고기는 이미 자유
【6.1지방선거-계양을】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강남갑)이 인천 계양을 윤형선 후보 캠프를 찾아 윤 후보를 격려하고 길거리 지원 유세를 펼쳤다. 태영호 의원은 유세전 윤형선 후보와의 차담에서“이재명 후보의 계양을 출마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지역구 헌납’이다”며“계양을은 이 후보의 피난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태 의원은“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인 행태는‘조폭들이 지역을 넘겨주고 대가를 받는 것과 진배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태영호 의원은“윤형선 후보가 당당히 당선되어 낡은 우리의 정치문화를 싹 바꿔야 한다”며“지역민들을 배신하고 구태 정치를 일삼는 정치꾼들은 이제 우리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형선 후보는“태영호 의원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25년 대 25일의 비상식적 게임에서 계양 구민들이 상식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인천 전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도 계양을의 승리가 절실하다”며“남은 이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날 윤형선 후보의 일정과는 별개로 계양구 동양동 일대를 돌며 윤 후보의 유세를 지
2030 청년정치 시민단체인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는 5월 12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자유권을 침해하고 대다수 국민들이 역차별과 역고소의 위험에 내모는 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악용될 시에 초래될 대다수 국민들의 심각한 피해 10가지를 정리하여 차별금지법 입법을 반대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 2030청년들이 주축이 된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는 개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차별금지법(평등법)’에 강력히 반대한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4개의 차별금지법은 모두 ‘평등’과 ‘차별금지’라는 작위적이고 추상적인 미명을 앞세워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평등과 역차별을 가중시켜 더 많은 사회갈등과 비용을 초래할 ‘모순덩어리, 반(反)자유 악법’이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를 35번이나 언급하며, 우리가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류 역사 속에서 언제나 번영과 풍요를 꽃 피웠던 자유민주주의는, 무엇보다 독립된 개인이 객관적 사실과 각자의
영화배우 강수연이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끝내 사망했다. 향년 55세. 지난 5일 오후 5시 48분경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강수연이 7일 별세했다. 뇌출혈 진단을 받은 강수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장례는 영화인장(위원장 감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으로 치른다. 영화인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가나다 순)씨가 고문을 맡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1일.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제122차 재외동포퍼럼 '세계한인여성협회 심포지움'에서 이효정협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해외 이민 역사가 일백여년의 됐고 전세계 200여 나라에서 750만 재외동포, 및 일천만 세계한인 가족이 지구촌의 거대한 공동체가 돼 민족적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급변하는 변화와 국내의 정치변화에도 불구하고 지구촌 거주국에서 한민족 공동체의 영역을 확장하며 모국과 함께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새로운 페러다임으로 전세계 한인여성들의 역량을 규합해 우리 대한민국 여성들과 함께 세계화에 걸 맞는 의식수준의 향상을 위해 사회적 평화 활동에 기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0만 해외 세계한인여성들은 하나돼 일천만 한인가족들과 함게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 중에 있는 일천만 세계한인가족들의 컨트롤 타워인 재외동포청(처) 신설이 하루 속히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경제,국방 분야 등에 차세대 전문가 인재그룹들을 한국으로 유도할 수 있는 한민족 유턴도 중요하지만 한국이 지구촌에서 살기 좋은 나라 이미지로
검수완박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박병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섰다. ◈ 박병석 의장 발표문 검찰개혁법 처리와 관련한 의장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어요. 국회의원의 모든 활동은 국민의 대변자로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임해야 된다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검찰개혁법과 관련돼서 오늘 여야 원내대표에게 의장의 최종 중재안을 전달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야 간의 감정이 너무 커서 이것을 조정안을 만드는 데 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여야 원내대표하고는 심야 회동을 비롯해서 수차례 비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최종안은 여야 원내지도부들의 의견 그리고 전직 국회의장님들의 의견 그리고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의장이 문서로서 8개 항에 달하는 최종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오늘 양당 의원 총회에서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의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의장이 제시한 의장 중재안을 수용한 정당의 입장을 반영해 국회 운영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것도 양당 원내지도부에 통보했습니다. 오늘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코로나19 사망자 통계 자체가 부풀려져 있고 치명률은 감기 수준이라며, ‘이제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의 마스크 착용까지 전면 자율화하여 쓰고 싶은 사람만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최춘식 의원은 “마스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단기간 썼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이지 2년 넘게 실내든 실외든 지속해서 하루종일 마스크를 썼을 때는 오히려 ‘개인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저산소 호흡’에 따른 각종 부작용들만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최 의원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호흡능력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까지 어린이집 등에서 하루종일 답답한 마스크를 강제하여 쓰게 하는 것은 정부가 명백히 끔찍한 아동학대를 저지르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아이들은 코로나로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뛰어 놀다가 저산소증으로 기절하는 아이들도 있어, 어린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어른된 입장에서 굉장히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기본적으로 마스크는 상대방이 쓰지 않아도 내가 잘 쓰면 감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