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의회가 지난 17일 제30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한승희의원을 의장으로 고복숙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한승희 의장으로, 고복숙 부의장으로 당선돼 제9대 후반기 강화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승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의장님의 뜻을 이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회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협력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일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복숙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