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끄는 양대 핵심 기관인 인천연구원과 인천관광공사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연구원(원장 최계운)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5일 오후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관광의 시너지 극대화 그동안 두 기관은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 계획 ▲섬 관광 활성화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등 주요 현안에서 꾸준히 손을 맞춰왔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의 깊이를 한층 더 심화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연구 전문성을 가진 인천연구원과 사업 추진력을 보유한 인천관광공사 간의 ‘정책-현장 선순환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공동 과제 발굴부터 인력 교류까지… 전방위 협력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 연구과제 발굴,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정책의 선제적 수립,▲정책 컨설팅 지원, 연구 성과의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데이터 공유, 조사자료 및 연구 성과의 상호 활용으로 중복 투자 방지,▲인적 교류. 전문가 인력 공유 및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탁상공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연구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천의 관광 정책이 연구실을 넘어 실제 시민의 삶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