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8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파랑검정, 그리고 유니폼의 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상징인 파랑검정 유니폼을 매개로 선수단과 팬이 하나 되는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장 일대에서 시작된다. 경기 당일 파랑검정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북측광장에서 슈팅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장 게이트에서는 홈 유니폼 착용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태제과 ‘프리츠’ 5천 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구단은 각 입장 게이트에서 홈 유니폼 착용 관람객 수를 집계해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공개하고, 유니폼 착용 팬들의 전광판 이벤트 당첨 기회를 확대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의 교환 홍보도 진행된다. 전북전 홈경기에서는 시즌권자 대상 티켓 증정 이벤트와 일반 관람객 대상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페스티벌 입장권을 제공하며, 펜타포트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인천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7월 16일 관내 보훈대상자 중 100세 생신을 맞은 6.25참전유공자 김 모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특별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100세를 맞이한 소감으로 “나이가 드니 거동이 많이 불편해 외출을 못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정말 감사하고, 보훈가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관내 고령 및 취약계층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18일 오전 11시경, 해양경찰청은 연평부대(해병대)로부터 “연평도 북방 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수되어 침몰하고 있다”는 긴급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다른 중국어선들이 접근하여 조난 선박의 선원들을 탐색하는 모습이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접수 직후 해경은 군 당국과 즉각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해역으로 경비 함정을 급파했다. 현재 해경은 현장에서 조난 선박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여부 확인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구조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지난 18일 발생한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여파가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다. 인천 서구는 화재로 인한 유해 물질 확산 및 주민 안전을 고려해 인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하루 휴원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휴원 권고 조치가 내려진 지역은 석남동 및 신현원창동 일대로, 대상 어린이집은 총 31개소다. 앞서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 역시 동일한 이유로 20일 하루 휴교를 결정한 바 있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서구는 어린이집 휴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 체계는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각 시설에 안내했다. 구재용 서구청장은 “이번 화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현장의 위험 요소와 사후 조치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20일 휴원을 권고하게 됐다”며, “화재 영향이 장기화될 경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여 휴원 대상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 박사의 서거 61주기를 맞아, 그가 남긴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기 속에서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기틀을 닦았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추모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대한민국이 오늘날 누리고 있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통찰력 있는 결단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6·25 전쟁 직후 폐허가 된 한반도에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며 안보의 핵심축을 마련한 그의 외교적 업적은 국가 생존을 위한 최고의 전략적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주요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다음과 같이 추모의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위협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선택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승만 대통령의 확고한 신념 덕분이었다. 국가 미래를 위해 교육을 중시했던 그의 정책이 오늘날 대한민국이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참전용사이기도 했던 그가 전쟁의 비극을 딛고 조국을 지켜내려 했던 평화 수호의 의지를 오늘날 우리가 계승해야 한다. 최근 학계와 시민사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지난 7월 1일 민선 9기가 새로운 도약을 기치로 내걸고 공식 출범했으나, 과거 박형우 구청장 재임 시절 발생한 ‘계양구 정화조 비리’가 여전히 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감사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 행정 부실에도 불구하고, 구청 측이 책임 있는 조치를 외면하고 있어 행정 신뢰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본지가 입수한 국무조정실 공직복무 점검 결과에 따르면, 계양구의 분뇨 수집·운반 업체 관리 실태는 공적 시스템이 마비된 수준의 총체적 부실을 보였다. 주요 감사 적발에 따르면,▲청소량 부풀리기 및 허위 기재,실제 처리량과 상이한 허위 수치를 기재하는 등 비위 정황 포착.▲계량증명서 이중 사용,업체들의 편법적인 운영을 행정당국이 방관하거나 관리 소홀을 야기.▲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내부 청소 기준 미준수 등 환경 관리 의무 방기.▲방치 행정,분뇨 미청소 건물이 장기간 방치되는 등 관리감독이라는 지자체의 고유 책무를 사실상 포기한 상태로 밝혀졌다. 해당 감사 문서는 계양구청을 향해 관련 규정의 철저한 준수와 지도·점검 강화, 담당자 재교육 등 강력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공식적인 지적에도 불구하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종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마시모 인트로비녜(Massimo Introvigne) 박사가 95세의 고령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한국 사법부의 처우를 두고 국제적 인권 관점에서의 우려를 표명했다. 인트로비녜 박사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이 6·25 참전용사로서 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경험한 인물임을 상기시키며, 그가 일관되게 ‘전쟁 종식과 평화’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종교적 배경과 그간의 평화 활동을 고려할 때, 고령의 종교지도자에 대한 사법 당국의 강경한 대응은 과연 국제 인권 규범에 부합하는지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주의 국가에서 수사 및 재판 과정 중에 고령 피고인에게 가해지는 가혹한 처우는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제 사회의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학계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국내 사법 절차를 넘어, 종교의 자유와 인권 보장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직결된 문제라고 보고 있다. 특히 고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인도적 배려가 결여된 사법 절차는 국제 인권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개선이 필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화재가 발생 24시간을 넘기며 장기화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오전 6시 54분께 발생한 이번 화재는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건물 외벽을 타고 7층까지 확산했다. 화재 현장 내부에는 대량의 생활용품 등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발생한 짙은 연기와 고열로 인해 소방 대원들의 내부 진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386명의 인력과 고가사다리차, 무인소방로봇 등 142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연소 확대 저지선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다리차를 운전하던 소방관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건물 내 근무 중이던 직원 121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으나, 인근 지역으로 연기와 분진이 확산함에 따라 주민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근 학교 강당을 임시 주거시설로 개방했으며, 현재 21명의 주민이 대피한 상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소방대원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또한 관계 당국에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