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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서해구’로 이름 바꾼다… 19일 법률 발의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7월 인천 행정체제 개편 앞두고 명칭 변경 막바지 절차
2024년부터 이어온 명칭 변경 추진… ‘서해구’ 최종안 확정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7월 1일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발맞춰 구(區) 명칭을 ‘서해구’로 변경하기 위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착수한다.

 

인천 서구가 오는 1월 19일 오후 4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발의를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서구의 새 이름으로 ‘서해구’가 최종 선정된 상황에서, 법률안 발의 전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한 번 더 폭넓게 수렴해야 한다는 지역구 국회의원(서구 갑·을)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는 법률안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주민들의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교흥(서구 갑), 이용우(서구 을)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입법 과정에 반영할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서구는 그동안 명칭 변경을 위해 체계적인 과정을 밟아왔다. 2024년 하반기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명칭 공모전과 대규모 구민 여론조사,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거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새 이름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서해안의 중심 도시라는 의미를 담은 ‘서해구’가 최종안으로 도출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만큼, 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명칭 변경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법률안 발의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7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현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고,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개편하는 등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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