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경인아라뱃길 관광 및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계양구는 올해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인아라뱃길 관광객의 편의 제공과 먹거리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하고 3개월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총 10대의 푸드트럭 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주말 및 공휴일에 푸드트럭 영업을 하게 된다. 구는 운영자에게 매월 30만 원의 운영비와 마케팅,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창업 희망자는 관련 신청 서류를 계양구청(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thickguy@ 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집과 푸드트럭 운영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인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뇌전증(간질)질환 권위자인 박수철 교수가 부임, 지난 2일 진료 개시했다고 밝혔다. 박수철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전문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교수로 부임해 뇌전증과 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또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수, 미국 메이오 클리닉 연수와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뇌전증학회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로 의료진 양성 교육 및 신경질환 연구까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우수한 실력을 갖춘 전문의다. 박 교수의 주요 진료 분야는 뇌전증(간질), 뇌졸중, 신경계 감염성 질환(뇌염), 두통, 어지럼증, 의식소실 등 다양한 분야를 진료할 예정이며 ’뇌전증(간질)‘클리닉을 시작했다. 박수 교수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뇌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며 “대학병원 못지않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부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하헌영 병원장은 “뇌신경질환에 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강화군장학회(이사장 이상설)는 29일 명진웨딩홀에서 올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8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회는 학업성적 우수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170명(고등학생 70명,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중 일정 성적 유지자에게는 하반기 15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체능 특기자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이날 장학생들에게 총 3억 41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강화군장학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총 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강화군은 2021년 강화군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당초 100억 원이었던 목표액을 15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올해 예산에 편성된 30억 원이 추가 적립되면 150억 원 조성 목표를 달성한다. 향후에는 장학기금을 활용해 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가 지난 27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조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계양소방서 119구조대의 이신우ㆍ문기백ㆍ고정재ㆍ조계훈 구조대원이다. 작성자는 길을 잃고 눈이 많이 쌓여 미끄러져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구조대원들이 위치를 파악해 하산을 도와줬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최근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웠고 해가 지는 저녁 시간이라 더 늦었으면 위험한 상황이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빠르게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산행 시 안전 사고 예방을 철저히 부탁드리며 이렇게 구조자들이 전해주시는 감사 인사에 대원들은 뿌듯함을 느끼고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회 김춘수 위원장과 심우창 의원이 지난 27일 당하동 공영주차장에 방문해 합동점검을 했다. 당하동 공영주차장은 당하동 1097-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256.88제곱미터에 4층 4단으로 구성된 주차면수 110면을 확보한 시설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나, 현재 지적사항 등 미비점을 조치하는 중이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계단이 마모되고 주차면 도색이 벗겨지는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나타났다. 이에 심우창 의원은 “빗물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트랜치 및 보도블록 시공에도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라며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김춘수 위원장도 “공영주차장은 주민 편의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월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 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면밀히 검토·논의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라며,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민·관·주민으로부터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반영해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복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경명대로 ▲중봉대로 ▲가정로 ▲신석로 ▲도요지로 등 서구 주요도로에 산재한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로 인해 생기며, 일명 ‘도로 위의 지뢰’라고 불린다. 포트홀은 많은 차량파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서구는 겨울철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발생한 포트홀 등을 긴급히 보수·정비하기 위해서 조사 및 복구반을 편성했으며,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조사 후 도로보수인력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보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 관내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지방도, 광역시도, 구도를 포함해 695㎞이다. 서구는 해빙기를 맞아 이미 250여 건의 포트홀 등 도로시설물을 보수하고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전수조사를 포함하여 향후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하여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긴급복구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무엇보다 소중한 구민의 안전확보와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구에서 가용할 수 있는 도로유지보수 예산을 투입 정비해 나갈 것이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서구’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소방서가 지난 27일 관내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 대하여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관내 소방공사현장에 대해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관계자‧종사자들의 법령준수와 자율 안전 의식을 고취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예찰에는 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 4명이 방문하여 ▲관계자 면담을 통한 화기취급 주의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공사현장 화재 대피 안전 매뉴얼 숙지 및 피난안전 대책 당부 ▲공사현장 관계자‧종사자 등에 대한 법령준수 및 자율안전의식 고취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위험물 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차상철 예방안전과장은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들과 용접 작업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안전사고 발생 시 항상 큰 사고로 이어진다”며 “지속적인 예찰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난 27일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 예정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정책의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김승길 대표, 자립준비청년 모임 ‘아디주커뮤니티’ 조현수 대표, 부평구 아동복지과장, 아동시설팀장 등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청취하고 조례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자립준비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위탁가정과 양육시설에서 자립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표발의 의원인 정예지 의원은 “아동정책과 관련한 여러 의제 중 특히나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마을과 기초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아동친화도시를 도전하는 부평구가 자립준비청년들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과 자립을 위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자립수당을 받는 자립준비청년 9천958명 중 4천86명(약 41%)이 수급자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자립준비청년의 건실한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서 앞으로 지원 확대 및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2024년도 주요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앞서 관련 사업을 선정했으며,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건립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병방동 경로당 신축’ 등 경로당 신축(3개소)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등 도로개설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공영주차장 조성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물놀이장) 조성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사업비 확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라며 “또한,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단계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