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카스 2.0 메가 페트’를 출시했다. 오비맥주가 용량은 늘리고, 용량당 가격은 줄인 ‘카스 2.0 메가 페트’(Mega PET)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혜로운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의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단어가 욜로, 플렉스, 나심비 등이었다면 최근에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이 유행하고 있다. 이에 오비맥주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편리성을 충족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기존 1.6L 용량의 카스 페트 제품에 비해 용량은 400ml 늘어나고, 용량당 가격은 보다 저렴해졌다. 기존 제품 대비 한 잔 이상이 더 나오는 갓성비(신이 내린 가성비) 제품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오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운반이나 보관이 용이해 캠핑과 같은 외부 활동 시 보다 편리하게 음용할 수 있다. ‘카스 2.0 메가 페트’는 8월 26일 전국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시작되었고, 9월 중순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그동안 ‘국민맥주’ 카스는 다양한
‘시민 여러분!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대한간호협회는 8일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역과 용산역, 청량리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 마스크 1만장을 배포하며 건강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간호협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서울지역 주요 역사 앞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나누며 무료 마스크와 함께 간호법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줬다. 간호협회 임직원은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간호법 제정’ 등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역 앞 광장마다 ‘국민 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문구를 인쇄한 대형 현수막도 게시했다. 귀성객들에게 나눠준 무료 마스크는 KF94등급으로 제작됐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간호법 제정’이란 문구를 넣었다. 인쇄 홍보물은 ‘간호법 제정으로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간호법은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정립하는 민생법으로 ▶국민건강과 환자안전을 위한 법이며 ▶간호와 돌봄 중심의 지역사회 간호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법이라는 내용을 담아 법 제정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국회에서도 법 제정
배우 허성태가 추석연휴에 시구를 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허성태가 오는 10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전의 시구를 맡는다”고 알렸다. 앞서 허성태는 지난 2018년에 한 차례 시구를 맡아, 그 당시 본인이 출연했던 영화 ‘범죄도시’의 대사였던 “니 내 누군지 아니?”를 언급하며, 부산 고향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허성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어떤 시구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허성태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아다마스’와 지난 8월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헌트’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허성태는 최근 쿠팡 플레이 ‘범죄의 연대기’ 출연과 영화 ‘소년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디지털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최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뮤이스트는 지난 4월 아쟁 연주 디지털 데뷔 음반 <A New Road>를 뮤직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White Rabbit(화이트 래빗)’,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요 ‘Misirlou(미실루)’ 등 창작곡은 물론 여러 장르의 작품 5곡이 수록되어 있다. 개성이 강한 곡들을 아쟁 음색으로 편곡·연주했다는 점에서 국악 팬으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출시에 이어 5월에는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 ‘금요음악회’ 코너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뮤이스트(Mueast)는 자신의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반 수록곡인 ‘White Rabbit’과 ‘Run_A’를 라이브로 연주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칭찬을 받았다. 또한 8월에는 KBS1 ‘국악한마당‘과 국악방송 TV <국악 콘서트 판> 프로그램을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국악을 시작하게 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의 ‘공항방역인증(Airport Health Accreditation)’을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갱신했다고 밝혔다. 공항방역인증은 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에 대응해 세계 공항 방역조치를 체계화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국제공항협의회(ACI)에서 2020년 7월 말 도입한 인증제도로 유효기간은 1년이다. 앞서 2020년 인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최초로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8월 방역인증 갱신에 이어 올해까지 재인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천공항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항방역인증을 획득해 세계적인 방역수준을 인정받았으며, 인천공항 방역수준은 공항방역의 표본으로 자리 잡게 됐다. △ 공항인프라 △ 코로나 대응계획 △ 여객보호 △ 직원보호 △ 관계기관 협업 등 총 5개 분야 7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갱신평가에서는 각 분야별 방역 조치, 대응 계획 및 체계, 관련 기술 및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으며, 작년 대비 개선사항도 평가항목에 포함됐다. 이번 갱신 평가에서 인천공항은 첨단 기술을 기
지난 16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재단)의 빌 게이츠 공동 이사장과 SK그룹 최태원 회장,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게이츠 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협력 관계를 확장해 향후 글로벌 공중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하고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어가기로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티푸스 백신, 소아장염 백신, 코로나19 백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바이러스 비강용 스프레이 등을 개발 중이다
건국이념보급회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하와이 30년 독립운동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이승만의 하와이 30년”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역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다. 시사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분증을 갖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세종대왕의 형인 양녕대군의 16대손으로 태어난 이승만은 12살에 사서삼경을 모두 외울 정도로 천재였으나, 조선의 부정부패로 인하여 과거에 수차례 낙방하고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배재학당에 입학하게 된다. 배재학당에서 정치적 자유에 대해서 배우게 된 이승만은 협성회회보, 제국신문, 독립협회(만민공동회) 등에서 언론 및 국민 계몽활동을 하였다. 고종황제 폐위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한성감옥에 5년 7개월 동안 투옥된다. 러일전쟁이 발발한 1904년 8월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승만은 같은 해 11월 민영환과 한규설의 주선으로 조선 독립을 청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서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났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후, 미국에서 조지워싱턴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프린스턴대 국제정치학 박사 과정을 5년 만에 마친다. 귀국 후 YMC
2019년 2월에 설립된 ㈜트랙에이전시는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콘텐츠는 통한다’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에이전시 스튜디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것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되돌아보게 되는 이 시기에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인 ‘자신(JASIN)’을 준비하고, 올해 5월 본격 론칭했다. ‘자신’은 기획부터 제품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트랙에이전시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자신'은 내 안에 나와 직면함으로, 모든 문제의 해결과 답은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오롯이 자신을 돌보고, 회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일 모습을 바꾸며 살아가고,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제한 없는 연령, 성별의 다양성을 품고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자신’ 바디로션은 바디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고민하고 생각했다. 또한 바디로션 이상의 가치를 전달한다. 피부 노화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수가 가능한 강원도 해양심층수를 사용하고, 바다에서 얻은 해양추출물을 통해 산소 공급을 실현시키고, 피부 밀도를 올려 건강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와 싸우다 순국해 서울 강북구 수유리 합동묘소에 안장됐던 광복군 17명의 유해가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1∼14일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수유리 합동묘소는 광복 후 조계사 등에 임시 안치된 독립 운동가들을 수유리에 모시면서 만들어졌다. 이 묘소에는 봉분 1기에 17위의 선열들이 함께 합동안장 됐다. 보훈처 관계자는 “광복 직후에는 선열들을 모실 국립묘지가 없었고, 당시는 광복군 선열들이 독립유공자가 아니었다. 1990년 이후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지만, 대부분의 선열들이 20·30대에 순국해 후손이 없어 지난 77년간 국립묘지로 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복군 선열 합동 이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후손 없는 광복군 선열들의 숭고함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기 위해 직접 추진한 최초의 사례라고 보훈처가 설명했다. 무후광복군 17위 합동묘소가 국립묘지 안장 보훈처 결정에 대한민국순국선열숭모회(이하 순국선열숭모회)에서는 크게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국선열숭모회는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인천, 서울, 강원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공동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일 실시했다. 수도권(인천, 서울, 강원) 시도 교육청 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인천(도성훈), 서울(조희연), 강원(신경호)의 3개 시도 교육감의 교육정책 발표가 진행됐다. 인천 55명, 서울 97명, 강원 36명 총 188명의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참석했으며 이들은 교육감에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또 김범준 교수(성균관대학교)의 ‘관계의 미래를 말하다’ 강연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한 관계의 중요성을 물리학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수도권 교육전문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