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정치=강수선 기자】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인천 2호선의 강화 연장을 인천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천시 교통국장 및 철도과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제2차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강화 노선이 제외된 경위를 보고받고, 향후 변경계획 수립 시 이를 후보 노선으로 포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앞서 인천시가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인천 순환3호선, 용현서창선 등 7개 대상 노선과 2개 후보 노선이 담겼으나, 강화 연장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인천시는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요구 조건인 B/C(비용 대비 편익) 값 0.7 또는 종합평가(AHP) 0.5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사업성 때문”이라며 “타당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 의원은 “강화군은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인천 내륙과의 연결성이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인천시는 배 의원의 촉구에 따라 향후 계획 변경 과정에서 강화 연장안을 후보 노선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지역 관광기업의 자생력과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인천 관광기업 AX·DX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 AX(AI 전환) 지원 신설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을 실무에 도입하는 AX(AI Transformation) 지원사업이 신설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관광기업은 AI를 활용한 ▲상품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고객 접점 서비스 혁신 등에 필요한 AI 서비스 구독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통 관광기업의 체질 개선, DX(디지털 전환) 지속전통적인 관광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상품 개발, 마케팅, 경영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지원 규모 및 혜택이번 공모를 통해 총 17개사를 선발하며,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구분지원 규모지원 내용최대 지원금AX 지원15개사AI 서비스 구독료 및 활용 지원기업별 250만 원DX 지원2개사시스템 구축 및 디지털 고도화기업별 1,000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강릉·춘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와 연계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현장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 관계자,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필요성과 비전을 직접 알리고, 체육계 중심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최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국민적 스포츠 관심과 열기를 전국 체육 현장에서 이어가고, 이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공감과 지지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와 전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대회 기간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장 일원에서 현장 중심 홍보를 전개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SNS 이벤트 참여 안내 ▲전주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가입 안내 ▲홍보물 배부 ▲포토존 운영 등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평창 모나용평과 휘닉스파크, 강릉컬링센터 등 주요 경기장을 중심으로 홍보를 집중 전개해 전국 체육인과 관람객에게 전주가 올림
【우리일보 국회=김선근 기자】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이 26일, 오는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을 지지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출마 선언 50여 일 만의 결단으로, 민주당 인천시장 경선 구도는 박 의원 중심의 단일 체제로 급속히 재편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완승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대의를 위해 인천시장 후보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 장기화에 따른 소모적 갈등을 피하고, 조기에 본선 체제로 전환해 ‘지방정부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전날 결심을 굳힌 김 의원은 박찬대 의원을 만나 지지 의사를 전달했으며, 향후 박 후보 캠프 선대위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인천 전역의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공천 과정에서도 갈등을 중재하는 ‘원팀 수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당내 결속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현직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본선 대결을 앞두고 조직력을 박 의원에게 집중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한편, 박찬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인천 김교흥
【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파주시가 지난 24일, 최지안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장을 제54대 파주시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주요 현장을 살피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최지안 명예시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를 설립해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 교육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성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최 명예시장은 위촉장 수여 직후 첫 일정으로 문산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최 명예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교육을 잇는 중심지로서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찾아 공연예술 기반시설이 지역 예술 활성화에 미치는 역할을 살폈으며, 시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형 기반시설 점검도 이어졌다. 최 명예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하저터널 시공 현장을 방문했다. 국내 최초로 한강 하저를 관통하는 해당 구간의 사업 현황을 확인하며, 완공 후 수도권 교통망 개선과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점검했다. 마
【우리일보 경기=김선근 기자】안산시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25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입학식 현장에서 안산시 상록·단원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전세 피해 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계 공무원과 공인중개사협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 계약 경험이 적은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세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유의 사항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 등을 담은 홍보물이 배포됐다. 시가 안내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성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및 대출 가능 여부 확인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재확인 ▲전입신고를 통한 대항력 확보 ▲반환보증 가입 완료 특히 시는 피해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는 구제 절차와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안산시는 매달 24일을 이른바 ‘24데이(이사데이)’로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HD건설기계가 통합 법인 출범 후 첫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 9종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3월 3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건설기계 박람회 CONEXPO(콘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HD건설기계는 현대(HYUNDAI)·디벨론(DEVELON)·엔진 등 3개 부스를 운영 한다. 개막일인 3일에는, 23~40톤급 중대형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 9종(현대 5종·디벨론 4종)을 공개하는 ‘언베일링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최신 AI 무인 자율화 솔루션인 ‘리얼엑스’를 차세대 신모델에 탑재해 시연한다. 리얼엑스(Real-X)는 HD건설기계가 과거 컨셉엑스(Concept-X)로부터 발전시켜온 무인자율화 솔루션을 현장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한 기술이다. 현대는 건설 현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 라인업을 갖춘 종합 건설기계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다. 약 730평(2,413㎡) 규모의 부스에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HX 시리즈’ 5종과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ADT), 콤팩트 장비 등 대표 기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6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정책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교육 현안 분석과 중장기 정책 대안 마련을 중심으로 자체 연구 6건, 중장기 연구 1건,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연구 1건 등 모두 8건의 연구를 수행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제주지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정 연계 방안 연구 △수업지원교사제 운영에 대한 초등학교 교원의 인식 분석 △제주특별법 교육 분야 특례의 미활용 요인 분석 및 교육자치 대응 방안 연구 △저경력 교사의 의원면직 사유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 △통합운영학교 초·중 교차지도를 위한 복수 자격 제도 도입 방안 △‘제주를 빛낸 인물’ 교육의 교육적 가치 분석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 방안 연구 등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학교와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정책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교육균형발전 집중육성학교 정책 효과 분석’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정책 지원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강화군이 사회복지시설 ‘색동원’의 인권유린 의혹과 관련해 남성 입소자 및 여성 퇴소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심층조사 결과보고서를 지난 2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조사는 지난 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국심리운동연구소(우석대 산하)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남성 입소자 16명과 여성 퇴소자 1명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뤄졌다. 강화군은 조사 결과보고서를 접수한 즉시 수사기관인 서울경찰청에 제공했으며, 해당 자료는 향후 인지수사의 핵심 근거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오는 27일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에도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인천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학대 신고 및 피해 진술인의 긴급 분리·전원 조치를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자 측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요청 시 보고서를 부분 공개하기로 했다. 군은 3월 중 1·2차 심층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가해자 인원과 인권유린 유형 등을 통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남성 입소자에 대한 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엄중한 상황”이라며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며, 향후 수사 결과 기소 의견으로 송치될 경우 즉각
【우리일보 전남=노연숙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적 가치 계승을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개헌 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 5·18 관련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18 정신의 헌법적 계승을 촉구하고,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이를 반영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 등 상임대표 3인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각 정당 대표 5인의 격려사, 이부영 전 국회의원의 주제강연, 결의문 낭독, 공동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개헌 추진 의지를 결집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회사에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울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민결의대회가 국회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내란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맨몸으로 현장을 지켜낸 시민들과 추운 겨울 내내 응원봉과 깃발을 들고 싸운 국민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