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파주=이정희 기자】파주시가 지난 24일, 최지안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장을 제54대 파주시 일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고 시정 주요 현장을 살피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최지안 명예시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미니어처아트협회를 설립해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 교육 보급에 앞장서 왔으며, 파주시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성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최 명예시장은 위촉장 수여 직후 첫 일정으로 문산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최 명예시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교육을 잇는 중심지로서 수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를 찾아 공연예술 기반시설이 지역 예술 활성화에 미치는 역할을 살폈으며, 시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형 기반시설 점검도 이어졌다. 최 명예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의 한강하저터널 시공 현장을 방문했다. 국내 최초로 한강 하저를 관통하는 해당 구간의 사업 현황을 확인하며, 완공 후 수도권 교통망 개선과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파주시 청년공간 '지피(GP)1939'를 방문해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이곳에서 최 명예시장은 예비 창업자 지원 정책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지안 명예시장은 “문화와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청년으로서 파주시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청년과 청소년이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