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20일 14시 국민의힘 인천시당 7층,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안전 확보에 관한 민생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손범규 시당위원장과 이행숙‧신재경‧유제홍 당협위원장이 참석했고, 발제자로 류권홍 변호사와 최윤철 LH공공주택 시설처 처장이 나섰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제동 인천시의원, 박광근 인천시 에너지산업 과장, 이홍주 인천시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이기택 인천시 아파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최근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국민들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이 커진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는 안전성을 위한 법적 대책 마련이 충분히 제시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민생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토론회에서 류권홍 변호사는 ‘전기차 화재 대응 대책의 목적과 보호 대상을 명확히 하고, 화재 유형에 맞게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고 ‘전기차 안전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하주차장 사용 금지라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윤철 LH공공주택 시설처 처장은 ‘배터리 제조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대통령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탄핵과 계엄 대비용이 아니냐’는 망언을 하였습니다. “탄핵 상황이 오면 계엄을 선포하는 것이 우려된다”며, “친정 체계가 구축되면 쉽게 결정할 수 있다”는 황당무계한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탄핵’을 입에 올린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계엄’까지 거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당이 이렇게 계엄 운운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 시절 ‘기무사 계엄 문건’ 수사의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입니까? 당시 검사를 37명이나 투입하여 90곳 넘게 압수수색해가며 100일 이상 수사를 벌였음에도, 그 어떤 내란 음모의 흔적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저 전임 박근혜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불쏘시개로 삼았을 뿐이었습니다. 애초 민주당 의원의 ‘계엄’ 가능성 언급 그 자체가 극단적 망상입니다. 헌법 제77조 5항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합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이 훌쩍 넘는 170석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계엄을 운운하는 건 선동의 목적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예비역 육군 4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나선 원희룡·한동훈(가나다 순) 후보가 4일 인천을 찾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에 나섰다. 이날 두 후보는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선거에 임하는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한 후보는 "인천이 창조의 도시이고 변화의 도시"라며 "'우리가 바라는 변화, 그 시작'이란 캐치프레이즈와 인천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당은 지역구가 사라져 현장 사무소를 열 수 없게 됐다"며 "인천에 현장 선거 사무소를 열어 지역 밀착 정치를 실현해야 다음 선거 때 상대 당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 땐 인천 선거구에서 '2대 11', 22대 총선 땐 '2대 12'로 더불어민주당에 연이어 참패했다. 한 후보는 이 같은 패배 원인을 '지역 밀착 정치' 부재 탓으로 분석했다. 한 후보는 "우리 당은 청년 정치인과 같은 정치 신인들이 최소 4년 내내 현장에 기반을 두고 생활 정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 총선과 같은 일방적 패배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이를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백석두 인천 서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5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공천부적격 심사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의를 요구했다. 백 예비후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류심사 과정에서 지난 2010년 시장선거 당시 ‘송영길 베트남 성접대사건’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공직선거법"위반사건에 대해 중앙당 공관위 클린공천단이 추가로 요청한 소명자료(판결문)의 지연 제출로 공천부적격자로 분류됐다. 이에 백 예비후보는 당시 사건내용과 판결문을 첨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재심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자중하면서 성실히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생활해왔다”면서 “주변의 반대와 걱정을 뒤로 하고 오로지 다름을 인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 대한민국을 G3로 만들겠다는 포부 하나로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반복되는 낙하산 공천, 철새들에게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서구갑지역을 맡길 수 없다는 점도 출마결심의 큰 이유가 됐다는 그는 지난 1월15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백석두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합리적인 판단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검암·경서·연희 지역 출마를 희망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종득 후보가 7일 자신의 특별한 약속과 지역현안 처리공약을 중간 발표했다. 먼저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을 것을 약속했다. ▲불체포특권 포기 및 출판기념회 열지 않기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반납 ▲ 귀책사유시 재보궐 무공천 ▲출판기념회 통한 정치자금 금지법 추진 등이다. 또한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의 부지런한 일꾼으로 국회의원은 주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일꾼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정책에 녹여 넣겠다는 것도 다짐했다. 사업추진 권한과 예산을 집행하는 공기관, 공기업, 자치단체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과 정책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챙기고 반드시 기간 내에 추진되고 되돌리는 일이 없도록 단계별로 철저하게 챙기겠다고도 밝혔다. 지역의 긴급한 현안처리에 대한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무산 및 재추진계획 특별 재점검 추진과 신속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마련 ▲청라국제도시 관내 환경오염저감을 위한 발전소 수소 혼소발전(LNG와 수소혼합발전) 적극 추진 ▲출근시 청라IC 교통체증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수도권매립지 후문 방향 임시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새미준)은 12월 19일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2023 송년 자선음악회 “다시, 뜨겁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미준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인사들을 비롯해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새미준 자문위원장을 맡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정권 교체를 이뤄냈지만 1년 반 지난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새미준 여러분들의 뜻을 결집해 내년 4월 완전한 정권 교체를 이뤄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막연한 낙관론은 금물이다. 대책 없는 낙관론도 경계할 대상이다. 그렇지만 막연한 비관론, 근거 없이 스스로 우울해지는 일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 자리 계신 여러분들이 있어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 승리를 위해 발이 부르트도록 뛰겠다고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상임고문을 역임한 권성동 의원은 "여러분 덕분에 시원하게 정권 교체했다. 감사하다"며 "미완의 정권 교체를 했는데 내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승리해 정권 교체를 완성시켜야 하지 않겠나.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고문인 김병준 사회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3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와 민생현안 등 지역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과 인천·경기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예결위 간사,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고 시민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국비(5건, 1,104억 원) 사업과 주요 시정 현안 사업(3건)의 추진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국비 사업은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 원) ▲인천감염병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11억 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97억 원) 등 5건, 총 1,104억 원이다. 특히,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과, 내항 및 주변 원도심 개발사
【우리일보 - 강수선 기자】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 조경태 의원은 내년 상반기 중에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원칙 없는 선출 기준이 난무하면서 전당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논란이 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반드시 100% 당원 경선으로 치러져야 한다. 100% 당원 경선을 통해 당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것은 저의 오래된 정치적 소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2월 17일에 제정된 국민의힘 당규 제43조에서는 당원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여 최다득표한 자를 당대표로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여론조사 반영으로 그동안 끊임없는 역선택 논란은 물론이고 당의 통합마저 막아왔다. 당대표가 당의 리스크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이러한 소모적인 논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모범적인 전당대회로 치러져야 한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대표는 말 그대로 당을 대표하는 인물이 돼야 한다. 지금 우리 국민의힘은 일반당원 430만명에 책임당원만 79만명이 넘는 명실공히 국민정당이 되었있다. 100만 책임당원을 바라보는
찬성인지 반대인지 밝히라고 했더니 애먼 인수위를 들먹이고,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의 이면합의 의혹을 밝히라고 했더니 애먼 윤석열 정부를 물고 늘어졌지만, 오늘 환경부가 "후보지조차 아직 선정하지 않았고 인수위에도 보고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숱한 도민 기만과 무시로 일관했던 이재명 전 지사를 계승하겠다는 김동연 후보이니 예상못한 바는 아니지만, 며칠도 못가 드러날 거짓말로 도민을 기만한 것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고 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나 다름없는 행위다. 이런 자가 도지사가 된다면 얼마나 많은 거짓말과 가짜뉴스로 도민을 속일지 두렵기만 하다. 이제 더 이상 빠져나갈 곳도 핑계댈 것도 없어졌다. 김동연 후보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묻는다. '포천 매립지'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그리고 박남춘 후보와 이면합의가 있었는지 당당히 밝히라. 그리고 무엇보다 허위사실로 도민을 속이려던 행위에 대해 도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2022. 5. 20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 황 규 환
7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실 황규환 대변인이 이재명 전 지사가 경기도를 지키겠다고 할때는 언젠데 사과 한마디 없이 이지사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를 하는 것은 "방탄용 출마"라며 '먹튀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라는 논평을 냈다. ■ '도망자'와 '이재명 바라기'가 무한책임을 지는 길은 사퇴뿐이다. 오늘 아침 이재명 전 지사가 자신의 '먹튀'행보를 '무한책임'이라는 황당한 궤변으로 정당화 하더니, 기다렸다는 듯 김동연 후보가 "공감한다"며 맞장구를 쳤다. 지켜보는 도민들의 분노에는 귀를 막은, '도망자'와 '이재명 바라기'의 완벽한 호흡이다. 대체 무엇이 '무한책임'이고, 무엇이 '깊고 깊었을 고심'인가. 대장동과 백현동, 지역화폐는 물론 수많은 측근 비리를 양산해놓고서는 나몰라라 떠나가는 '희대의 무책임'이고, 인천 비하 발언까지 쏟아내며 경기도를 지키겠다 할 때는 언제고, 사과 한마디 없이 쉬운 길만 가겠다는 '얕고 얕은 꼼수'에 불과하다. 몰 염치와 꼼수로 일관해온 이 전 지사야 원래 그렇다 쳐도, 경기도지사가 되겠다는 김동연 후보의 이 전 지사 '쉴드'는 더욱 비판받아 마땅하다. 경기도민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친 행태를 비판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