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오늘 11일 오후 대구 수사모(김문수를 사랑하는 모임)는 직접 여의도 승리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수사모는 김문수 지지 선언에서 "김문수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대통령이 당선 되신 후에도 5년 동안 대통령을 잘 지켜 드리는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회원들의 지지 결속력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석동현 변호사가 함께 했으며 석 변호사는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수사모에서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아 최선의 역량을 다 해 줄 것"을 간곡히 전언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10시 50분 한덕수 후보 접견을 가졌다.
【속보】 | 한덕수 교체 당원 투표가 부결돼 김문수,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 복귀했다. 오늘 김 후보는 후보등록하고 선대위를 출범한다. 이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기호 2번"으로 복귀했다. 한덕수 평당원, 권영세 위원장이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 선언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측이 막판 단일화 협상을 재개에 들어갔다. 두 후보 측 대표단은 국민의힘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배석한 가운데, 오후 6시 50분부터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후보 재선출 찬반을 묻는 전당원투표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협상이 사실상 마지막 담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오늘 오후 5시 현재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위해 서울 남부지법 출석 했다. 국민 여론과 당원이 뽑은 국민의힘 후보를 강제적인 단일화 방식을 빌어 후보 교체를 시도한 지도부를 끝까지 응징하겠다는 김문수 후보는 오전 12시 20분 경에 대통령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초강수로 응수했다. 단일화가 11일 전까지 이루어지면 당에 입당을 하겠다던 한덕수 후보가 10일 새벽에 갑자기 입당하면서 미리 준비 된 단일화 형식을 거쳐 김문수 후보를 밀어내기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2틀 전에 나경원을 비롯한 1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회동한 자리에서는 후보 교체라는 것은 당헌 당규에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제 남부지법의 법 해석에 따라 결과 어떻게 나오든지 국민의힘은 한바탕의 소용돌이를 거쳐야 하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을 당 지도부가 직접 일으킨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가 10일 "야밤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치 쿠데타를 벌어졌다"라며 긴급지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당했다."라며 후보교체와 관련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라며"대한민국 헌정사는 물론이고, 전세계 역사에도 없는 반민주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했다. 김 후보는 부족한 저를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당 당헌에 의하면 대통령 후보는 전당대회 또는 그 수임 기구인 전국위원회에서 선출하게 돼 있다. 그런데 전국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아무런 권한이 없는 비상대책위원회는 후보 교체를 결정해 버렸다"라며 당헌 위반이라고 밝혓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는 제가 후보로 선출되기 전부터 줄곧 한덕수 후보를 정해 놓고 저를 축출하려 했다"라며 결국 오늘 새벽 1시경 정당한 대통령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김 후보는 불법적이고 부당한 후보 교체에 대한 법적, 정치적 조치에 즉시 착수하겠다"라며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두 달 만의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관련하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여의도 승리켐프에서 ‘북핵 억제력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오늘 공약 발표에 참여한 국방안보정책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 윤의철 전 합참차장 (예비역 육군 중장) - 송운수 한국외대 국가안보학 교수 (예비역 육군 소장) - 김병철 서울시 안보정책자문위원 (예비역 육군 준장) - 최승우 전 국방대 기조실장 (핵공학박사) - 이병화 전 노르웨이 대사 【 김문수 후보 발표문 】 북한 핵위협에 대응하는 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북한은 ‘핵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고, 2022년에는 핵무력을 선제 사용할 수 있다는 법을 만들어 핵보유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결단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과 함께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 비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견지하겠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현실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에는 보다 근본적이고 엄중한 대책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핵억제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습니다. 첫째,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8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 토론회에 팜석했다. 가장 큰 관심은 단일화와 관련 된 질문이 많았고 핵심 화두 얐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절실한 과제”라면서도 “후보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 동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방식으로 추진어야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 김문수 후보의 관훈토론회 기조연설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김문수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관훈클럽의 김승련 총무님, 회원 여러분!초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절박한 심정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여러분 앞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반미를 민족주의로 포장하고,사회주의를 보편적 복지로, 그리고 현금살포를 경제살리기로 둔갑시키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무도한 이재명 세력은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자 숨겨왔던 마각을 더욱더 노골적으로드러내고 있습니다. 31번의 줄탄핵과 예산폭거, 대통령 탄핵도 모자라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고이재명 재판도 중지하라고 겁박합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무도한 세력과 싸우겠습니다. 저 김문수는 당원동지들과 국민이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후보에게 8일 오후 4시30분 국회 사랑재 커피숍에서 1:1로 공개 만남을 제의를 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관훈클러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선택적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현해 “정당한 절차와 정당한 경을 거쳐 선툴된 후보를 당의 몇몇 지도부가 끌어내리려 하는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가 5월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저는 당원동지들과 국민이 선택한 집정한 여당 국민의힘의 정당한 공식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승리를 위해 후보 단일화는 절실한 과제”라면서도“후보 단일화는 국민과 당원동지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돼야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은 왜 한 것이며 참여한 당원과 후보들은 뭐냐”라고 말했다. 그는 입당도 하지 않고 있는 한 전 총리를 향해 “유령과 단일화를 하라는게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자기가 뽑아서 세운 대통령을, 자기들이 야당과 합쳐서 탄핵해 쫓아낸다면 그런 당이 과연 자격이 있느냐”며 “진실로 사과해야 한다면, 이 탄핵에 대해선 우리 당의 여러 가지 일체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