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무소속 안상수 후보는 강화읍사무소 자치센터에서 10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사전 투표를 했다. 안상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자의 질문에 "강화 발전의 최적임자는 자신" 이라며 "강화 군민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있을 것" 이라고 응답했다. 안 후보는 "강화군민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누비고, 달리면서 많은 강화 군민 분들을 찾아 다니면서 진솔하게 자신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며 이것이 진짜 민심 아니겠나" 라고 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안상수 후보가 "내년 3월 황산도~ 청라 20분 정도로 한번에 200~300 명 운반 할 여객선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내년 11월에는 여의도에 선착장을 건설 강화도에서 여의도까지 카페리호 여객선을 띄울 것" 이라며 "강화를 제2의 송도처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또한 "민자유치 등 여러가지 사업을 통해 세금이 늘어나면 강화군민 어르신 농민 수당을 현재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려 지원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당선되면 3000번 버스도 즉시 개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상수 후보는 "금번 강화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면 천원을 뺀 월급 전액을 ‘강화 아이건강기금’으로 지정 기부 할 것 이라며 기금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강화군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에 소아과 전문의를 채용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 하도록 하겠다"라고 천명 했다. 안 후보는 강화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은 츨생지에서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게 안 후보의 지론이고 소아과 개설은 모든 강화군 부모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0.16일 실시하는 강화군수 출마에 대해 12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안상수 무소속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강화 군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안상수 10.16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위대한 강화 군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합니다. 저는 제15대 계양·강화군(갑)으로 강화와 인연을 맺은 후 제19대 서구·강화군(을) 그리고 제20대 중·동·강화·옹진 국회의원으로 강화에서 3선을 하며 군민 여러분과 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제20대 총선 때는 무소속이던 저를 당선시켜 주셨듯이 강화 정치의 주인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이란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께서 당선 시켜주신 저 안상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강화에 농업용수로 쓸 한강물을 끌어들이고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은 제가 20대 국회에서 정부사업으로 확정시켜 착공이 눈앞에 있는 등 큰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저와 군민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들을 무시하고 지역의 민심을 철저히 외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지난 5일 강화군수 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 참여에 신청을 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 결심을 굳히고 9월 12일 10시에 인천 시청에서 전국지와 지방지를 포함 무소속 출마 간담회 형식을 빌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2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 회원을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100여 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올해 인천시민공원사진가로 활동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소개 및 교육 일정, 정기출사 계획 등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신규회원의 활동을 위한 사진촬영 및 편집 등 전문 사진기술을 월 2회 강의하고, 인천의 주요 공원을 정기 출사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원사진가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천 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민 참여형 공원문화 조성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식품 표시 기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밀키트 식품 제조·가공 업소 6곳이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30개 소의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생산업체를 전수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가정에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는 간편조리세트(밀키트)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으로 적발된 내용은 ▲원료출납 관계 서류 미작성 및 거짓 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식품 표시 사항 위반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록 사항 변경 미신고 등이다. A 업체는 간장게장․꽃게탕 등을 제조해 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작성하지 않았고, B 업체는 찌개․전골 등을 제조해 판매하면서 원료출납 관계 서류를 거짓 작성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 C, D 업체는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했으며, E 업체는 전 생산 품목에 내용량을 기재하지 않은 채 판매했고 F 업체는 영업장 외의 장소에 식품 원재료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앞장선다. 인천시는 올해 무주골공원 등 11개 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총 13대를 설치해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시스템'은 ▲앱(풉풉)을 통한 회원가입 ▲반려동물 배변 봉투 지급(주 2회 무료, 3회부터 유료 구매) ▲배변 처리 수거함 이용(횟수 제한 없음) ▲나만의 산책 및 배변 기록 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반려견에 대한 소유자의 관리의무 책임을 높여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인천을 만들자는 취지다. 시는 공원 내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한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에 2022년 선정돼 앱(풉풉, PUPPOOP) 및 배변 처리 자판기·수거함을 개발했다. 지난해 11월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 2개소에 배변 처리 자판기·수거함을 설치, 한 달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11개 공원에 13대로 확대 설치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2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 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에 해당하는 부지에서 용도지역 간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및 폐지, 건축 제한 완화 등을 위해 토지소유자가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한다. 사업제안자는 제안대상지의 개발을 전제로 소유권 전체(100%)를 확보해야 하며 토지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토지소유자 전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한다. 제안서는 인천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해 해당 군․구(도시계획부서)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도시계획과 사전협상팀(☎440-446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등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11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 계획의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은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지역특화 감염병 관리강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등을 4개 주요 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의 고도화 ▲신종·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역량강화 ▲지역특화 감염병 관리 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등 10개 추진과제와 33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의 감염병 전문병원 필요성 및 구축 타당성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허식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천시의회를 상대로 낸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의 첫 심리가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허 전 의장은 15일 인천지법 제1-2행정부(재판장 소병진) 심리로 열린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안 효력정지 가처분 1차 심문에 출석해 "시의원들 요청에 의해 인쇄물을 배포한 행위로 의장직을 상실시킨 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위법한 횡포"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쇄물에 역사 왜곡 소지가 있다면 신문사를 상대로 책임을 물어야지 그걸 보라고 강요했다는 이유를 들씌워 불신임하는 건 '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퇴행적 행위"라며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작전에서 자유의 포문을 열었듯 재판부도 인천지방법원에서 자유와 희망의 포문을 열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허 전 의장 측 변호인은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법령을 위반하거나 정당한 직무를 수행하지 않아야 의장을 불신임할 수 있다"며 "허 전 의장은 의장식 상실 사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적도, 업무를 태만히 한 적도 없다. 품위유지 조항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측 변호인은 이날 심문에서 '제출한 준비서면을 참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