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안상수 후보가 "내년 3월 황산도~ 청라 20분 정도로 한번에 200~300 명 운반 할 여객선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내년 11월에는 여의도에 선착장을 건설 강화도에서 여의도까지 카페리호 여객선을 띄울 것" 이라며 "강화를 제2의 송도처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또한 "민자유치 등 여러가지 사업을 통해 세금이 늘어나면 강화군민 어르신 농민 수당을 현재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려 지원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당선되면 3000번 버스도 즉시 개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상수 후보는 "금번 강화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면 천원을 뺀 월급 전액을 ‘강화 아이건강기금’으로 지정 기부 할 것 이라며 기금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강화군 보건소 또는 종합병원에 소아과 전문의를 채용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 하도록 하겠다"라고 천명 했다.
안 후보는 강화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은 츨생지에서 먼저 챙겨야 한다는 게 안 후보의 지론이고 소아과 개설은 모든 강화군 부모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