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7월 19일 연수여고 3학년 학생 및 선생님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의원과 대화에는 박현주 연구수의회 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김국환 의원이 참석해 견학 참석 학생들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교실 내 CCTV설치 조례안”에 대한 조례를 직접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진행하면서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여고 졸업생인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은 후배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의미와 선출 과정, 권한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원과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써 필요한 리더의 자질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의회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연수구의회 견학을 통해 구의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방향,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게 돕는 2024 글로벌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의 학교 탐방, 문화 체험 등 8월 19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폭 넓은 세계관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연수구의 국제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상생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힐링공연, ▲우수사례 발표(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 연수구,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영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수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3급이상 직원 대상으로 리더십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 및 조직 가치를 공유하고 관리자로서의 전략적 사고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디지털 혁신과 리더십, 소통 및 공감의 리더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관리자는 ▲소통관리 ▲동기부여 ▲재량권부여 ▲관리자의 역할 ▲목표관리 ▲전문성 역량으로 리더의 역할과 직원들을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혁신과 변화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7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 100여명과 함께 송도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간도 마련하여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총 11점의(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작품을 선정하고 총 300만원의 저작권료를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하였다. 최우수상 부분은 미디어 전문기관인 OBS경인TV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한 상장도 전달하며, 시상식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숏폼영상 대상인 ‘삼남매의 일분대장전’ 작품은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어린 삼남매와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함께 시상한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으로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를 활용해 추진 중인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예산 확보를 위한 첫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학동 216-3번지 일원 8만7천294㎡에 구민을 위한 생태 친화적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44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500억 이상)와 중앙투자심사(200억 이상)를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관련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연수구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타당성 조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를 거쳐 상당 부분 타당한 사업으로 조사 됐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해 17일 최종 통과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인해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연수구 원도심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이자 문학산과 승기천을 연결할 수 있는 중심부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는 주민들의 바램에 따라 근린공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지난 15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성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한성민 의원은 “조정교부금 제도는 자치구 간 재정불균형을 해소하고 표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라며“하지만 현재의 조정교부금 재원인 보통세의 20%로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 등 확대되는 복지정책 및 복지수요를 감당하기엔 현저히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타 광역시와 달리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조정교부금 재원을 보통세의 20%로 고수 중이며 인천시와 울산시를 제외한 타 광역시는 약 23%의 조정교부금 교부율 시행 중에 있다”며 “인천시는 자치구의 최소한의 재정 안정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조정교부금 재원을 보통세의 23%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번에 통과된 건의안은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 각 군·구의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후반기 첫 의사일정으로 제266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년 핵심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7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7월 3일 1차 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기형서 의원을 기획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 김국환 의원을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정수 의원을 선출했다. 7월 4일, 5일에는 소관 위원회 구분없이 모든 의원이 참석하는 연석회의의 방식으로 연수구의 주요 25개의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문제점이나 현안사항은 없는지 등 사업 추진의 중간 상황을 확인하며 의회와 집행부 간 의견교환 및 정책제안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상임위에서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 정보현의원은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대책 마련과 사후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연수구에 당부했다. 정 의원은 15일 개최된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도시인프라 확충 및 관리로 국제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로서의 탐지시스템 도입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도로 균열로 아스팔트 도로 곳곳이 포토홀로 차량 손상과 2차 사고를 유발하는 포트홀은 주로 해빙기인 봄과 장마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제설제인 염화칼슘 사용량이 늘어나 아스팔트 부식이 심해지고, 연수구를 가로지르는 아암대로와 경원대로는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인한 파손도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정 의원은 최근 이상고온과 한파로 도로 균열이 가속화돼 매년 포트홀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땜질식 도로보수를 넘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근본적인 대책으로는 △재생아스팔트 품질 불량 및 시공이음부 다짐 불량 예방을 위해 시공과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 △충분한 예산 확보 및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올해 7명의 지자체장이 참여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동참을 권유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