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남동구 선한 이웃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료 급식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골프장 홀인원 행사에서 모은 기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자원순환지원센터 정진필 센터장은“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편익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련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