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위생사협회와 안전 ‧ 보건 ‧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초시설 고유사업과 연계해 환경위생 개선과 감염병 예방 등 공단 내 보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양 기관의 사업 추진 시 상호 프로그램 운영지원 및 홍보 협조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등과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의 환경위생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