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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교통연수원 ‘원스톱 서비스’ 도입... 교육비 인하 등 대대적 개편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인천교통연수원의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제도 개편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편의성과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주차 인프라 개선부터 교육비 부담 완화, 관련 기관 통합 입주를 골자로 한 ‘인천교통연수원 운영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교육생들의 최대 불편 사항이었던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는 노후 주차장 리모델링과 최첨단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연수원 내 공간 재배치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지상 2층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입주하고, 지하 1층에는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교육 수강뿐만 아니라 운전적성검사, 운전자격 관련 민원 등을 별도 기관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된다.

 

운수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적 배려도 담겼다. 여객자동차 신규채용자의 교육비를 기존보다 5,00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교통법규 강화 추세에 발맞춰, 기존 보수교육 면제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을 신설한다. 이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두텁게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교육 운영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 모든 교육 과정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전환되며, 과밀 방지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접수는 전면 중단된다. 교육생들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마쳐야 수강이 가능하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환경 개선과 제도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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