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1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임차인의 영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케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차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소상공인들의 현실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교육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졌으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블로그 마케팅 전략, 그리고 ▲정책자금 조달 지원사업 안내가 포함됐다. 이들 강의는 임차인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특강이 임차인들의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