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1일 본사에서 전국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 협의체의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SR 등 5개 기관의 상임감사 및 감사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감사활동 현황과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부통제와 감사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감사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효과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대표 관광 인프라인 월미바다열차를 견학하며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품질 관리 및 공공서비스 제공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각 기관 감사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정기회의는 철도기관 감사기구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와 혁신을 기반으로 선진 감사체계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기구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문화를 확산시키며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선로 내 시설점검과 보수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선로 작업을 통제하는 관제부서를 비롯해 실제 작업을 수행·감독하는 기술·시설부서 등 총 10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사고사례 공유 ▲각 분야별 작업 절차와 안전대책 검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작업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완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생명과 안전이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안전체계를 보강하고 중대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 1·2호선 지상역사 6개 역 10개소에 냉·난방이 가능한 고객대기실 ‘휴(休) 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지상역사는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에 그대로 노출되어 무더위나 한파 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휴(休) 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기실 내부는 사계절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으며, 인원감지 센서와 타이머 조명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등 에너지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출입문은 자동문으로 설치해 교통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와 투척용 소화기를 갖춰 안전성도 강화했다. 편의시설로는 유·무선 충전기와 선반을 비치해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휴대기기 충전이나 짐 보관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휴(休) 스테이션’은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스마트 배려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모든 지상역사에 ‘휴(休) 스테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월미바다열차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에 대한 시민 투표와 참여 이벤트를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사는 내부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대중성을 갖춘 9개 작품을 본선에 올렸다. 최종 수상작은 시민 투표 결과와 내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3명·각 3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시민 투표에 참여하려면 인천교통공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9편의 숏폼 영상을 감상한 후, 네이버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최정규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12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재하는 ‘중대재해 예방 도급사업 합동 안전회의’를 열어, 안전경영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타 기관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계기로, 도급 및 수급인 간 안전문화 확산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안전·기술·시설 부서장과 20여 개 수급업체 대표, 현장대리인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현황 보고, 현장 안전수칙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 방안 논의, 그리고 작업자들의 안전 고충과 건의사항 청취가 이루어졌다. 최정규 사장은 “모든 사업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추진하겠다”며, “축적된 안전관리 노하우와 AI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수급인 작업자 안전까지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하였다. 공사의 이번 안전회의는 ‘중대재해 ZERO’를 실천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 안전 관리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합니다. 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와 함께 '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에스컬레이터의 상태를 AI로 진단하고, 고장을 미리 예측하며,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는 현장 테스트베드 제공과 AI플랫폼 운영체계 마련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기준 검토와 기술 자문, 케이씨미래기술㈜는 AI플랫폼 개발 및 기술총괄을 맡는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스컬레이터 스마트 유지관리 플랫폼 고도화와 상용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협약이 에스컬레이터 안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4일, ‘2025년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는 장애인단체 대표 등 외부위원과 내부위원들이 참석해 고객서비스헌장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서비스헌장 5개 부문 42개 항목에 대한 이행 결과를 심의했으며, 안전 최우선, 고객과의 약속 준수,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고객 의견 경영 반영, 사회공헌 및 ESG경영 실천 등 주요 이행 항목들의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의결했다. 최정규 사장은 “시민들의 기대와 눈높이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남은 2025년 하반기에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방안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나누리병원과 함께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 대합실에 인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 웰빙존’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헬스 웰빙존’은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여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복합 웰빙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이곳에는 ▲혈압계 ▲신체 계측기 ▲사이클 등 다양한 장비가 있는 건강 상담 부스가 설치돼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운동을 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와 나누리병원은 향후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헬스 웰빙존’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하철역이 단순한 통행 공간을 넘어 건강 상담과 시민 체력 증진, 정신 건강 지원 등 지역 사회 복지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21일, 인천시와 ㈜비앤알월드와 함께 인천2호선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역사 청소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기준에 부합하며, 인천시의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과도 연계된 혁신적인 시도다. 검암역 등 지상역사 외벽과 지하역사 내부 고소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RTK(실시간 위치 보정) 기반 정밀 위치제어 드론이 하루 평균 25회 비행하며 청소와 데이터 수집을 담당한다. ㈜비앤알월드 관계자는 “이번 드론 청소는 시설물 유지관리 무인화와 체계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드론은 정밀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인건비 절감 효과가 크기 때문에 민간업체의 협업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주도하는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되어 있으며,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미래도시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공 인프라 청소는 행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정책과 부합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선도적 공사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역사 이용환경 제공으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2호선 오류주박기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작업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지 내 작업장, 변전소, 검사고 등 다양한 작업현장을 방문하해, 폭염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과 시설물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 중지권 숙지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에게 이온음료와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근무 환경에 대한 고충도 청취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무더위 시간대에 불가피하게 작업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