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8월1일 제천종합운동장서 벌어진 제57회 대통령금배고교축구 결승전의 승자는 서울 영등포공이 차지했다. 작년도 56회에서두 우승을 거둔 영등포공은 동아고.부평고와함께 대회2연패를 팀으로기록되었다. 전반전 시작과 함께 충북청주대성고는 전력의 열세를 인식한 듯 공격수 1명외에 전원 수비전술로 전반전을 이어갔다. 두들기는 영등포공과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충북청주대성고의 결승전 양상은 전반전 내내 이어졌고 청주 대성고 수문장 김민준은 결승전에서도 선방쇼를 보이며 전반전 내내 팀을 잘 지켜내었다. 전반전은 양팀 득점없이 0:0.후반들어 영등포공고는 더욱 거세게 청주 대성고를 몰아붙였다. 전원 밀집수비를 하는 청주 대성고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않던중, 영등포공고는 발빠른 1 학년 전진우를 투입하며 더욱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청주대성고의 왼쪽라인을 파고들었다 후반14분 코너킥상황에서 영등포공고는 전현우선수가 킥한볼을 이날의 히어로 김현우선수가 헤딩골을 작렬, 영등포공고가 선취점을 올리며 앞서나갔다. (전)현우가 올리고 (김)현우가 헤딩골을 기록했다. 청주대성고 남기영 감독은 실점후 수비위주 전술에서 탈피 공격전술로 임하면서 후반전 내내 난타전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여자볼링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9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2위를 차지했다. 홍소리 ,이정민 , 정유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3인조 경기는 각 선수당 6경기씩 총 18경기 동안 3명의 선수가 얻은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총점 35핀차로 아쉽게 양주시청에 1위를 내주었다. 하지만 부평구청 선수단 주장 홍소리 선수가 1천381점으로 결승전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평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열린 3개의 볼링대회에서 연이어 단체전 수상을 하고 있어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얻은 값진 성과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30일 충북제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57회 대통령금배고교축구대회에서 충북 청주대성고가 우승후보인 서울 보인고를 1:0으로꺾고 20여년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준결승 첫경기인 서울 보인고와 충북청주대성고의 경기는 창과방패의대전 이었다 백가온과 이민혁을 앞세운 보인고의 공격진은 화려했고 시종일관 청주대성고의 문전을 두드렸지만 청주대성고 골키퍼 김민준의 신들린선방과 골대불운등으로 쉽게 득점하지못했다. 반면 청주 대성고는 팀전력의열세를 인식한 듯 경기내내 수비를 안정적으로 내리며 역습을 시도한 끝에 전반9분 강동연 선수가 천금같은 헤딩골을 성공하며 1:0으로 대어를 잡으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날의 수훈갑은 청주대성고 골키퍼 김민준선수. 십여차례의 결정적인 실점위기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선방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대성고는 전신 청주상고 시절인 1991년 골키퍼 이운재를 앞세워 금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이어 벌어진 전통의 라이벌 서울 영등포공고와 경기 안양공고의 준결승경기는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냈지만 후반들어서 득점에대한 의지를 드러내기시작한 영등포공고의 날카로운 공격에 맞서 안양공고는 미드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서울보인고가 충북 제천에서 열리고있는 제5 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에서 이번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평택 진위FC를 8강전에서 만나 전반4골과 후반2골을묶어 6골차 대승을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평택진위고는 올해 두 번의 고교축구를 쟁패한 강호로써 문화체육장관기 우승팀인 서울보인고를 맞아 4-3-3 공격적인 전술을 펼치며 다득점을 노렸으나 보인고의 측면을 허무는 선봉장인 백가온 선수에게 번번히 측면을 내주며 허무하게 실점하곤했다. 8강전에서 보인고 이민혁 선수는 전반두골과 후반두골을 넣어 이날 대승의 히어로가 됐다. 팽팽하리라 여겨졌던 우승후보 두팀간의 대결은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일찌감치 승부추가 기울어졌다, 보인고 7번 이민혁이 전반 3분과 7 분에 멀티골을 작렬하며 앞서나갔고 다급해진 평택 진위고가 전반적인 라인을 올리자 이번엔 9번 백가온 선수가 수비수를 교란하며 멀티골을 작렬, 스코어는 순식간에 4 골차로 벌어졌다. 후반전 역시 시작 5분만에 이민혁이 한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3분뒤 이민혁이 한골을 추가 포트트릭(한선수가 한경기에서 4골을 넣는 것)을 달성했다. 올 고교축구2관왕 평택 진위고가 맥없이 무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세계 최대의 실내사이클 행사인 재키 월드 썸머 페스티발’이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세계 최초의 실내사이클댄스&체조 대회인 부천시장배 국제 인도어사이클체조 대회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인도어사이클체조는 손을 놓아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는 실내자전거의 균형 안정성에 틈새를 발견한 창시자 성낙주(재키성) 총재(세계인도어사이클체조연맹/부천시 체육회 인도어사이클체조협회장)가 1999년 개발한 운동으로 25년째 전 세계에 신나는 운동을 전파해 오고 있다. 27일에는 국제 인도어사이클댄스&체조 경기를 시작으로 실내 바이크 1000여대와 함께 국내&국외 최정상의 스타 마스터들의 재키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특히 특별 하드코어존에서 펼쳐지는 재키울트라인 선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어 28일에는 부천시 인도어사이클체조협회가 주최하는 스프린트 왕중왕 선발전과 재키명랑운동회가 진행 됐으며 전쟁중임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다른 나라 참가선수들 보다 더 많이 출전했고 미국과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선수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명실공히 글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조별예선 마지막경기 여의도고대 용인축구센터 덕영과의 경기(덕영8:0승)전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주에서 벌어지고있는 제 32회 백록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조별예선이 마무리됐다. 24일 최종전을 끝으로 36개 참가팀 가운데 본선 토너먼트에 오를 18개팀이 모두 가려진것.이제부터는 넉아웃 단판 승부다. 본선 첫 관문에 도달한 18개팀은 오는 26일 2위로 오른 4개팀의 18강을 시작으로, 28일 강창학·시민·공천포 등 천연잔디구장에서 16강전을 치른다 충남 신평고와 서울 경희고, 서울 장훈고 등 역대 우승팀을 비롯해 용인시축구센터덕영U18, 서울중앙고 등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들이 이변없이 본선에 올랐다.대회 개최지 제주팀으로는 오현고와 서귀포축구센터U18 두팀이 토너멘트티켓을 따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신평고를 비롯하여 경기이동FCU18과 서귀포축구센터U18, 경희고, 경기JSUNFCU18, 부산 부경고SCU18, 경북 신라고, 서울중앙고, 경기북내FCU18은 각 조 1위 자격으로 16강에 직행했다. 24일 대진 추첨을 통해 조2위를 차지한 9개팀 중 서울장훈고와 용인시축구센터덕영U18,경기FCKHT일동U18, 서울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주최, 종로구 요가협회 주관,하여 제6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가 8월 10일 서울시 중심인 종로구 부암 아트홀에서 열린다. 종로구 요가회 정승훈 회장은 요가는 마음의 작용을 위한 수련이며 운동법 이라고 말했다 .아사나 수련은 근현대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운동법으로 신체 건강에만 국한되기보다는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수련으로서 바라는 마음으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요가회, 종로구 체육회, 종로구청, 국회의원실, 종로구 의회, 서울시요가회 ,강북삼성병원, 한국요가문화 협회, 요가문화원, 후원 지원하여 대회를준비하고있다 . 종로구 요가회 정승훈회장 연혁 2011 년 11월 국민 생활체육 종로구 요가연합회 창립. 2012 년 12월 종로구 요가연합회 창립 요가 대회 ( 국회 헌정기념관) 제1회 종로구 요가연합회장배 요가 대회 (무악동 주민센터) 제2회 종로구 연합회장배 요가 대회( 종로구청 한우리홀) 제3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 ( 종로구 청한 우리 홀 ) 제4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 ( 한국 걸스카우트연맹 강당) 제5회 종로구청장배 요가 대회 ( 노무현 시민센터 다목적홀) 요가,대회 관련(☎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원도 평창에서 2024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7월22일 개막해 8월5일 막을 내리는 이번대회는 진부면민체육공원,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 용평체육공원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축구협회,평창체육회,강원도민일보가 대회를 주관한다. 1996년 처음 창단된 금강대기 대회는 2007 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대회를 격년제로 유치하며 이어오다 2019 년도부터 중,고 대회를 한달간격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고등부 우승팀에는 결승전에서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꺾은 서울 영등포공고가 우승을 차지한바있으며 중등부 전년도 대회는 서울 석관중,준우승은 목동중학교가 차지한 바 있다. 중등팀 46 개팀이 12 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토너멘트로 왕좌를 가리며 유스팀또한 11개 조로나뉘어 예선전을 치루고 있다 환영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 평창의 청정한 자연과 먹거리는 참가자분들의 경기력을 향상시는데에도 도움이되리라믿는다”며 “평창군도 최적의 환경에서 시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금강대기는 강원도에서 유명한 금강송에서 어원을 찾아 대회명을 지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지난 18일 충북 제천에서 개막한 제57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예선에서 릴레이골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지난 22일까지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총 54경기에서만 187골이 나왔다. 지난해 대회전체득점(45경기 165골)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예선을 모두마친 이번 대회경기당 평균 득점율은 3.46골. 지난해보다 출전팀이 7팀이 늘어나 총 3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인 탓도 있지만 득점 페이스도 높은 수준이며 출전팀간의 실력차이도 그만큼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1년에 이어 3년 만에 단일 대회 200골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득점력 상승 효과역시 강호들의 화력이 두드러진 탓과 팀간의 실력차가 뚜렸이 나타나는 결과 이다. 작년2023대회와 올해 금강대기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 문화체육장관기 우승팀인 서울 보인고, 올해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평택진위FC 등이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평택진위FC는 예선 3경기에서 19골득점에 실점은 1골만 내줬다. 보인고와 영등포공고는 각각 10골, 7골을 넣으면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경기평택JFC와 서울 숭실고는 각각 팀득점 12골로 공동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경향신문사와 대한축구협회주최로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고있다. 대통령금배 우승컵은 1Kg에 가까운 순금(927.5g)으로 제작됐다. 흰 대리석 위에 무궁화와 봉황이 컵을 받치고 있는 순금 우승트로피이다.백문기 전 이화여대 교수가 디자인한 대통령금배는 1968년 공무원 월급이 1만원 이었던 시절 150만원을 들여 제작됐다고 알려졌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바있는 문체부장관기 우승팀 서울 보인고, 2 개대회 우승팀 평택진위고, 금강대기우승팀이자 전년도 대회우승팀 서울 영등포공고등 내노라하는 고교축구강팀들이 출전했다. 총 38개팀이 출사표를 던진 이번대회는 3-4팀별 조별리그를 거쳐 오는24일부터 단판승부처인 결승토너멘트로 승부를 벌인다. 10개조로나눈 조별리그에서 예상대로 서울 영등포공고,보인고,평택진위고는 강팀답게 결승 토너멘트에 진출한바 있으나 대통령금배 역대 최다 우승팀(6회)인 부평고는 최종예선전에서 안양공고와 2;2 로비겼으나 골득실에 밀려 예선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22일 모든 예선경기가 끝나고 24일부터 20강 토너멘트가 시작된다. 결승전은 8월1